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실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조사가 조기 완료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각 마을 이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 유관 기관들의 협조를 꼽았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조사에 성실히 응답해 준 주민들과 조사 업무를 지원한 조사원의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디지털시스템을 활용해 자료 수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였으며, 사전에 철저한 조사원 교육과 안전 관리 체계가 더해져 효율적인 현장 조사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행정 지연 없이 조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정영림 홍성군 보건소장은 “조사 결과는 2026년도 홍성군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정확한 통계를 기반으로 지역 보건사업을 구체화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별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장마철이 본격화됨에 따라 딸기 병해충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며, 딸기 육묘 재배농가에 고온다습한 환경과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방제와 환경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딸기 육묘 단계에서의 병해는 단순한 생육 피해에 그치지 않고 수확기 품질 저하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예찰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장기간 지속되는 비와 높은 습도로 인해 병원균이 급격히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서 특히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등의 주요 병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러한 병해는 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므로, 농가에서는 무엇보다도 환경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하우스 내 적절한 환기와 배수로 정비, 육묘 상자의 간격 확보, 이랑 재배 등을 통해 통풍과 건조 조건을 유지해야 하며, 병징이 발견되면 즉시 감염 개체를 제거하고 소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제 방제의 경우에는 병 발생 전 예방적 차원에서 등록약제를 사용하되, 동일 계통의 약제를 반복해 사용할 경우 내성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계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지난 6월 11일, 보건소 앞 광장에서는 ‘헌 칫솔 줄게 새 칫솔 다오’ 캠페인을 실시해, 사용하던 칫솔을 반납하면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운영했다. 홍성군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구강위생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이날 운영된 ‘구강건강 체험관’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함께 ▲구강검진 ▲구취 측정 ▲치면세균막 검사 ▲구강 상담 ▲OX 퀴즈 ▲롤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6월 24일에는 홍주문화회관에서 어린이와 초등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이 열렸다.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관람하며 올바른 칫솔질과 치아 관리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어린이들이 올바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홍성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 대표 및 건강관리사 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모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3개 제공기관(가온해피케어, 미소맘, 사임당) 소속 건강관리사들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생아 돌봄 및 우는 아기 달래기 ▲정리수납을 통한 가정환경 개선 ▲산후우울예방 및 생명이어달리기 교육으로,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들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건강관리사는 “신생아 돌봄부터 산모의 정서적 지원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사들의 전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모자보건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보훈가족 3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보훈가족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유공자에 대한 군수, 보훈지청장 등의 표창이 수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표창 후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내빈들의 감사 인사 및 행사를 축하하는 인사가 이어졌고, 보훈 가족들을 위한 오찬과 위로연을 끝으로 성대하게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종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9개 보훈단체는 각기 다른 이름을 가졌지만, 우리는 모두 나라를 지킨 하나의 큰 가족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서로의 헌신을 되새기고, 존경과 위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영예를 안고, 그 가족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진정한 보훈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삶이 존엄하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지역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청년 창업 통합지원 프로그램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디지털화 지원, 온라인 판매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통합지원은 ▲청년창업패키지 ▲디지털패키지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청년 예비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총 25개 팀을 선발한다. 예비창업자(2025년 창업자 포함)를 지원하는 청년 창업패키지는 7월 1일부터 선착순 15개 팀 모집 시까지 상시 접수하며 신청 방법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내 ‘청년창업패키지’ 전용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기 창업자를 지원하는 디지털패키지는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신청방법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에 기재된 구글폼 신청 링크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창업패키지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신용보증 연계 창업자금 ▲체험단 운영 등을 지원하며, 창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277건으로, 그중 251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56명, 열경련 46명, 열실신 39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온열질환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폭염 예보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10일, 11일, 18일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홍남초, 내포초) 3 ~ 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여,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을 들은 후, 직접 메타버스 가상공간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을 찾아보는 체험 및 실습 위주의 활동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결핵검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기요양 3·4·5등급 판정자)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11개소를 방문하여 흉부X선 검사 및 검진 이상자에 대한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저하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고, 집단시설에서 결핵 발생 시 지역사회로의 전파 위험이 높다”라며, “이에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통해 소외된 건강취약계층까지 결핵검진 기회를 제공하여, 군민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전염성이 높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2위로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결핵 발생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신분증 지참 후, 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자경마을에 위치한 중흥S-클래스 리버티 공공건설 임대주택(홍북읍 자경로 17)에 대해 그동안 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던 ‘월 임대료 대체합의서’ 상의 전환계약에 의한 임대보증금 차액분에 대해서, 임대사업자인 중흥산업개발(주)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난 2016년 4월 5일 사용승인을 받아 표준임대차계약서 상의 임대보증금 전액에 대하여 보증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나, 중흥산업개발(주)와 임차인 간 별도로 작성한 ‘월 임대료 대체 합의서’상의 전환계약에 의한 임대보증금 차액분에 대해서는 보증보험 가입이 되어있지 않아, 그동안 임차인이 실제 납부된 금액에 대한 불안과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는 월임대료 대체 합의 금액은 임대보증금으로 볼 수 없어 임차인이 실제 납부된 금액으로 보증가입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홍성군은 인근 단지 사례를 들어 임차인의 재산권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해 임대사업자인 중흥산업개발(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고, 본 결과를 이끌어 냈다. &nbs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국가유공자 예우 및 생활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보훈·참전 명예수당 수급자에게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 및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수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한 관련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이번 정책이 시행되는 7월부터 관내 1,300여 명의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60L의 종량제봉투(예: 20L 봉투 3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급 대상은 ▲참전 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보훈 명예수당 ▲보훈유공자 배우자수당을 받는 관내 등록자이며, 이번 조치를 통해 고정 지출이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 처리 비용을 줄여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과 청소행정팀은 “이번 부상지급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실천하는 제도”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우 행정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6일 오후 3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의 뜻을 함께했다.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4월, 2025년 장학생 선발 공고 후 약 2주간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철저하고 투명한 심사와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306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학업 우수자, 다자녀 가정, 저소득층 자녀, 그리고 예체능 대회 입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로 구성됐으며 ▲초등학생 51명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56명 ▲대학생 119명에게 각각 50만 원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 총 3억 8천여만 원이 지급됐다. 지원 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약 3천만 원 증가하며, 장학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인재 지원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용록 이사장은 “학업과 재능 개발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과 이를 묵묵히 뒷받침해 준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향한 든든한 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를 주제로 열린 ‘2025 청운상회 로컬팝업페스타’가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참여형으로 진행되어 군민들과 청년 창업가 간 교류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전국 참여대학 간담회와 홍성 로컬상권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 관계자 및 학생들이 로컬 비즈니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상권의 특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2부 ‘청년 교류의 밤’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 협동조합 나빌레라 예술공연 ‘나의 첫사랑 레시피’, 청운갈라쇼, 청운대학교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학생들의 콘텐츠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청년들은 자신만의 브랜드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군민들과 소통했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마켓,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로컬 문화의 매력을 경험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곡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4개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돌봄 강화’특화사업인 ▲가정 방문 똑똑! 마음 톡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이 직접 추천하거나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위기 가구와 위원 간 1:1 혹은 1:2 형태의 결연을 맺어 주기적으로 일촌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또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요구르트 배달사업’,‘이웃살핌 봉사단 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준희 민간위원장은 “식생활의 어려움과 정서적 고독을 느끼는 저소득 가구가 없도록 이웃돌봄을 실천하는 따뜻한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가정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이 맞춤형 돌봄 강화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광주광역시에서 홍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40명과 함께 1차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홍성군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등 재난 전문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재난 상황에 대한 체계적 대응 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침수차량 탈출 ▲침수공간 탈출 ▲침수계단 탈출 ▲화재 대피 ▲피난 체험 ▲방연 체험 ▲화재 진압 등 실전형 재난대응 교육을 받았으며, 둘째 날에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재난 대응 교육과 지역 봉사자 간 탄소중립 실천 활동도 진행했다. 스피드 봉사대 김경수(62세) 회원은 “2년째 참여하는 훈련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호우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방은희 센터장은 “서부면 산불 피해를 겪으며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