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지역먹거리계획 토론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토론회는 같은 날 개관한 푸드플랜 홍보교육관(먹거리종합타운 내)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로, 그동안 군이 추진해 온 푸드플랜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좌장 윤병선 교수(건국대학교)를 비롯해 ▲안대성 이사장(커뮤니티링크 협동조합) ▲조성일 팀장(충청남도 농식품유통과 유통정책팀) ▲정환열 상임이사(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최이호 과장(청양군 농촌공동체과)이 패널로 참석해 푸드플랜 운영 경과, 사례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 구조 개선, 학교급식 공급 확대 등 그동안 푸드플랜 정책의 주요 성과와 함께 타 지자체의 민관 협력 우수사례와 청양군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충청남도 지역먹거리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광역과 기초 간 정책 연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먹거리기본법 제정 움직임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푸드플랜 홍보교육관을 개관하면서 먹거리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 조성을 마무리하고 푸드플랜 정책의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먹거리종합타운 내 푸드플랜 홍보교육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016년 푸드플랜 사업을 최초 도입한 이래 농림축산식품부 지역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 선정(2018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3년 연속 대상 수상(2022년~2024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정책적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공간적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군은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국비 30억)과 군비(4억)를 투입해 총 34억 원의 사업비로 지상 1층, 657㎡ 규모의 홍보교육관 건립 사업을 추진 했다. 푸드플랜 홍보교육관은 전국 설계 공모를 통해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해 조성된 시설로, 다목적실, 홍보홀,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 기능 공간이다. 특히 무빙월 구조를 적용해 공간의 유연성을 높이고, 내부 통로에는 홍보용 미디어를 설치해 방문객이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nb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간 강원도 삼척 쏠비치에서 ‘2025년 청양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역량강화 교육으로 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원들의 연계와 협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워크숍 1일차에는 삼척시협의체의 민관협력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환경 변화에 따른 협의체의 역할 ▲민관협력과 읍·면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진행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복지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삼척시의 복지시설을 견학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상호 소통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환선굴 체험 등 문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정숙 위원은 “읍면 단위 협의체와의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공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청양군지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지난 17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강춘식)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은 매년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앞서 청양과 정산의 노인대학 수강생 각 1명이 모범 노인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교육에서는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강사로 나서 ‘사랑받는 지도자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지도자들의 의식변화와 자질 향상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경로당을 발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고령친화도시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지방재정수입을 확보하고 납세를 독려하고자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중 125명을 추첨해 청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은 2024년 7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청양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성실납세자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이번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은 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 없이 납기 내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 중에서 매년 10만 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 4,2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작위 전산 추첨 프로그램으로 125명을 선정했으며, 선정자에게는 청양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청양사랑상품권 2만 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펼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이 군 체육발전을 넘어 지방체육 진흥과 균형발전을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한광석 체육회장은 지난 5월 22일 ‘대한체육회 제42대 집행부 지방체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7년 대한체육회 정기총회일 전날까지며 앞으로 ▲지방체육 진흥과 균형발전 ▲기관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추진방향, 촉진계획 수립 및 추진 ▲사회공헌 활동 및 우수사례 발굴 확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양군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한회장은 25년 1월부터 충청남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의 회장을 맡아 충청남도 15개 시‧군체육회의 소통과 충청남도체육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한체육회 집행부 지방체육위원회 위원 위촉이 더해지면서 청양군 체육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은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군 체육회장으로서 청양군 체육 발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외된 지방 체육 발전과 체육 진흥을 위해 다양한 고충을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종합 13위’ 달성과 ‘모범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동시에 거뒀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시에서 개최된 이번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청양군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등 31개 종목에 선수 470명과 임원 190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선보였다. 올해 대회에서 군은 쟁쟁한 시군과의 대진으로 어려운 경쟁을 했으나, 선수들과 임원들이 분석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전년보다 2,850점이 증가한 29,850점을 달성하며 종합 13위에 올랐다. 주요 종목에서 각각 ▲검도 종합 공동5위(남자일반부단체 2위, 남자초등부단체 8강) ▲배구 종합 4위(남자초등부 1위, 남자일반부 3위) ▲배드민턴 종합 6위(여자일반부단체 3위) ▲보디빌딩 종합 6위(남자일반부 라이트헤비 1위, 웰터 1위, 헤비 2위) ▲탁구 종합 4위(남자초등부개인 1위, 여자초등부개인 1위, 남자초등부단체 3위) ▲테니스 종합 4위(여자일반부단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 대표 선수단의 진가는 ‘모범상’ 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화성면에 그동안 묻혀 있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화성면 주민들과 함께 ‘화성면 역사문화자원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조사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양군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에 의뢰해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화성면 전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발굴하고, 이를 지역교육 및 활용 콘텐츠로 연계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현재까지 조사된 자료는 총 212건으로, 유형별로는 유적 136건, 인물 47건, 유물 15건, 고택 4건, 사건 3건, 민속 7건 등이다. 주요 사례로는 △항일운동에 기여 한 애국지사 임경호·임승주 선생의 기적비 △조선 후기 문신 채제공 선생의 생가터 및 사우(상의사) △가톨릭 정착에 기여 한 최양업 신부 생가터 △홍주의병 관련 전적지 및 인물 묘 △충남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택 등 화성면의 다양한 역사적 흔적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주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청양형 다-돌봄’ 체계의 한 축인 경로당 어르신 건강먹거리 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공동체 먹거리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관내 10개 경로당을 시범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주 1회 점심식사 용 반조리 및 완조리 밑반찬을 제공한다. 밑반찬은 1식 4찬의 고단백‧저염식 메뉴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한 끼를 지원한다. 특히 군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해 제철 농산물의 신선함과 영양, 가치를 모두 살린 식재료로 구성된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앞서 군은 공적 돌봄만으로는 다양한 돌봄 수요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농촌협약과 연계한 '청양형 다-돌봄' 시스템을 도입했다. 먹거리 돌봄을 비롯해 ▲생활 돌봄 ▲가족 돌봄 ▲건강 돌봄 ▲마을 돌봄 ▲이동 돌봄 등 각 유형별 돌봄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보다 세밀하고 포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먹거리 돌봄 분야는 먹거리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을 거점으로 플랫폼을 조성해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우기 대비 자연 재난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17일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토목 및 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 4명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운곡면 효제리 태양광 발전시설 등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재해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도 장맛비가 평년 대비 7일 이른 지난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김돈곤 군수의 특별 지시로 추진됐다. 윤여권 부군수는 이날 태양광 발전시설,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사방담 및 계류보전 사업장), 청남면 대흥배수장, 지천 재해복구사업장 등을 방문해 재해 위험 요소 및 공사중 인 사업장에 대한 우기 대비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윤 부군수는 사업 담당자 및 현장 관리자들에게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된 만큼 재해 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해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6월을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정화조 청소는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는 정화조 내부 상단의 부유물질과 가라앉아 있는 오염 침전물이 1년 이상 경과되면 고형화 되어 오수관로가 막히고 악취 발생은 물론 정화조의 기능 저하를 야기해 수질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까지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정화조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지자체에 등록된 분뇨 수집・운반 업체를 통해 청소해 줄 것을 홍보하는 한편, 청소 미실시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군 맑은물사업소 오수환 소장은 “최근 수질오염 문제가 심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여러분의 정화조 청소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수질 보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집중 청소 기간을 통해 정화조 관리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고, 하절기 수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지난 16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지역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축산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5년 청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 주최, 청양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노재인) 주관,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양봉협회 5개 축산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돼 축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500여 명의 관내 축산인이 참여했으며 각 축산단체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축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속적인 축산물 가격 하락과 이상 기후, 사료 값 인상, 농업 기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축산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친환경 축산 기반 시설 구축과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선진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본격적인 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빈번한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국내에서 많이 서식하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열성질환이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2013년 첫 환자 발생 이후 매년 150~250건의 환자 발생이 보고됐고, 올해에도 이달 초까지 35건의 환자가 발생했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5~14일 이내 고열, 오심, 피로감, 식욕저하,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근육통이나 두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누적 치명률은 약 18%로 높은 데 비해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SFTS를 예방하려면 캠핑, 등산,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긴 소매옷, 긴 바지를 착용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의복을 세척하고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군 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은 “몸에 붙은 참진드기를 발견할 경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군청 행복민원과와 청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던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해 한층 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기기는 △음성안내 △QR코드 리더기 △화면 확대 기능 △휠체어 접근 용이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군청 행복민원과에 설치된 기기는 외국어 기능이 지원돼 외국인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가족관계증명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등기부등본, 건강보험증명서 등은 해당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발급 받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군내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각 읍‧면사무소와 청양농협, 산림조합 등 민원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설치돼 있다. 군 행복민원과 김미영 과장은 “신형 무인민원발급기로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두 대 더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등급제 지정을 돕는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기술지원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자 자격이 있는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신청업소의 위생 수준을 진단한 후, 보완·개선 사항을 지도한다. 또 지원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영업자가 자체적으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신청은 위생등급제에 관심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 등 누구나 가능하며, 청양군 행복민원과 위생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위생등급제 평가에 앞서 시설개선을 원하는 업소는 식품진흥기금을 연 1%의 저리 융자로 신청할 수 있다. 단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무허가 건물을 보유한 업소는 신청이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의 기본은 위생과 청결”이라며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위생업소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