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태안교육지원청 및 태안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과 사회적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동체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선진화된 태안 특수교육 운영을 위한 공감 역량 및 의사소통역량을 신장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최미숙, 윤재만 강사와 함께한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를 이해하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태안교육지원청 한 직원은 “‘장애인’ 하면 휠체어나 흰 지팡이만 떠올렸던 생각을 바꿔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장애 당사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삶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해 주신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의 편견을 지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태안교육을 만들어 갔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해 메달 7개를 획득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5명으로 육상, 조정, 역도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의 쾌거를 이뤄냈다. 육상 종목의 장서영(태안여중) 학생은 100m, 200m 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곽민진(태안고) 학생도 육상 1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도 종목의 윤은하(태안여고) 학생은 -80kg급 스쿼트에서 106kg을 들어 올려 대회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고, 데드리프트 동메달, 파워리프트 종합 은메달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취를 이뤄냈다. 조정 종목에서 윤다준(태안고) 학생은 남자 1,000m 단체전에서 은메달 성취를 이루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은하 학생은 “스쿼트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워 뿌듯하고 더욱 열심히 훈련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이루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달성하고자 중점 추진하는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의 성공을 위해 민관이 뭉쳤다. 군은 지난 19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임원회의를 개최해 지난 3월 전체회의 이후 추진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진우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노문선 부위원장, 분야별 분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청양 주요 목표 및 추진 일정 ▲10대 분야 2000억 원 소비 등 주요 추진계획 ▲5대 분야 25개 세부과제 ▲연간 세부 일정 ▲협의사항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전체회의에서 제안된 ‘스마트청양 다짐대회 개최’와 ‘지방보조금사용 관련 관내 소비 이행 독려’의 추진상황이 중점 논의됐다. 군은 오는 7월 다짐대회를 계획 중이며,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스마트청양 이행 권장 사항을 명문화하고 보조금 교부 시 이행 동의서를 받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이미란 분과장이 아이들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문화를 구현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주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윤여권 부군수가 주재하는 청양군 적극행정위원회는 지난 19일 회의에서 ▲기관장 선도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등 5개 분야, 15개 세부추진과제를 골자로 하는 계획을 세웠다. 군은 규제혁신, 선제적 대응, 갈등해소 등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연 2회(반기별) 선발할 계획이다.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는 성과등급 최고등급, 근무평정 가점, 포상금, 포상휴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특별승진 또는 특별승급까지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 전문적인 적극행정 현안 심의를 위해 법률전문가와 도시경제분야, 복지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올해부터 군 소속 공공기관까지 대상을 넓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님들이 우리 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으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 금강변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첫 대회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경쟁 속에 화합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금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지난 19일 열린 제1회 대전대학교 총장배 파크골프대회는 대전대학교 혜화커뮤니티 칼리지가 주최해 총 208명의 선수와 42명의 심판 및 교직원이 참여했다. 개회식에는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 청양군 윤여권 부군수,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용하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윤여권 청양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뜻 깊은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며 “청양군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를 매개로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돼 참가자들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며 경기를 즐겼다. 대전대학교 혜화커뮤니티 칼리지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생활체육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이 같은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전국 최고 고추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고, 고추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군은 고추 재배에 필요한 종자, 부직포, 비료, 상토 등 자재 지원에 연간 10억 원 이상을 투입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고추 생산량을 늘리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위탁 육묘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탁 육묘는 종자 파종부터 육묘까지의 과정을 전문 농가에 맡겨 건강한 묘를 공급받는 방식이다. 군이 고추 모종 1주의 평균 가격 350원 중 100원을 보조해 줘 농가는 250원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 위탁 육묘 신청 물량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200만 주에 달해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전문 농가를 통해 길러진 튼튼한 모종은 초기 생육이 안정되고 생산량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 자가 육묘에 비해 노동력을 절감해 줘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신청 절차도 간단해 좋은 모종을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어 호응도가 높은 실효성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에 비해 약 5배 높으며, 특히 농번기에 전체 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해 9월 18일,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갈산터널 내에서 카니발 차량이 경운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7시 45분경 터널로 진입하던 카니발 차량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뒤늦게 발견하고 추돌한 것으로, 이 사고로 농기계 관련 도로 위험성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이에 따라 홍성소방서는 농기계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기본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안전벨트와 보호안경 등 보호장구 착용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철저 ▲경사로, 좁은 농로, 굽은길 운전 때 주변 안전 확보와 감속 운행 ▲음주 운전 금지 ▲회전체에 ‘작동/멈춤’ 긴급스위치 위치를 확인 후 사용 ▲보호장구 착용 및 느슨한 옷이나 장신구 착용 금지 ▲농기계 등화장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제63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를 앞두고 본격적인 실기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소방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제도로, 실기 평가는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주요 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 ▲소방펌프차 조작 ▲화재진압 4인조법 ▲동력절단기 조작 등 총 10개 항목으로 각 항목당 60점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지난 3월 새로 임용된 신임 소방사 박종현, 이동원, 전다솜, 조진홍 등 4명이 참가해 전원 실기 합격을 목표로 집중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5월 16일 치러진 1차 필기시험에서 모두 합격한 바 있다. 강기원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홍성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시의회 는 5월 19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청수동·신부동 일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김행금 의장은 ▲청당동 롯데캐슬 아파트 인근 ▲ 구성초등학교 뒷길 진입로 ▲신부동 야우리몰 및 신세계백화점 인근 택시 승강장 부근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상황을 세밀히 살폈다. 청당동 롯데캐슬 아파트 건축 현장 및 청당동 433-8, 구룡동 365번지 주변은 보행환경 및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 의견이 제기된 곳으로, 의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관계 부서에 “주민 불편사항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조속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신부동 야우리몰 및 신세계백화점 부근의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으로 올리브영 앞 신호등부터 택시 승강장 주변까지 설치된 휀스로 인한 보행자 불편사항 및 교통 혼잡 해소와 택시 승하차 질서 확보가 과제로 떠오른 현장도 방문하여 직접 확인했다. 이에 의장은 “현장에 맞는 교통체계 개선 방안 및 보행자 안전조치가 최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실효성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19일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행사 독려를 위한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2일 오세현 아산시장으로부터 시작했으며 박 군수는 최원철 공주시장의 지목을 받았다. 박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를 지목했다. 금산군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10개의 사전투표소와 28개의 본투표소를 운영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박 군수는 “투표는 힘이고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우리나라를 한층 더 성숙한 민주사회로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인삼산업법에 따라 판매를 목적으로 인삼을 재배하는 농가는 6월 1일까지 반드시 경작신고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식재한 인삼으로 재배자는 인삼산업법 제4조에 따라 경작지를 관할하는 조합에 관련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금산군의 경우는 금산인삼농협이다. 신고 항목은 △경작자 성명 △주소 △식재 면적 △식재일 △수확 예정 연도 등이며 신규 경작자는 모두 신고 대상이다. 기존 경작자라도 식재면적 변경, 명의 이전 등 변동 사항이 있으면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하지 않으면 인삼산업법 제33조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정부 및 지자체, 농협에서 시행하는 각종 보조금과 지원사업 대상에서도 제외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작신고는 정확한 인삼 재배 현황 파악을 통해 인삼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행정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삼을 재배하는 농가는 기한 내에 반드시 신고를 마쳐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요실금 의료비 지원 안내에 나섰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와 위생적·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질환의 치명성보다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해 건강과 삶의 질을 저하해 적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 대상자는 요실금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으로 요실금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치료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연간 1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요실금 의료비 신청방법은 상병코드가 명시된 진단서 또는 의사 소견서 1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 증명서 1부, 신분증을 지참해 금산군보건소 2층 방문보건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비는 총 1000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다. 금산군 요실금 치료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 어르신들께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남이면 성곡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삼터 포레스트 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 25일까지 환경조형(놀이)시설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금산을 상징하는 고품격 랜드마크 조형물 및 놀이시설’을 주제로 인삼의 고장 금산의 상징성과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국내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에서 건축, 조경, 실내디자인 등 시각예술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과 시각예술 및 놀이시설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및 작가 등이다. 심사 항목은 인삼 테마와 금산의 상징성을 창의적으로 반영했는지 여부 및 디자인의 독창성과 완성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미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시상은 관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상금 500만 원), 우수상 1점(300만 원), 장려상 1점(200만 원) 총 3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개삼터 포레스트 테마공원 환경조형(놀이)시설 조성사업에 반영된다. 개삼터 포레스트 테마공원 환경조형(놀이)시설 디자인 공모에 관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공간 확보를 위해 10개 읍·면에 다목적광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2억 원씩 총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해 마을 단위의 소통과 교류의 거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다목적광장은 소규모 문화 행사, 야외 회의, 마을 축제 등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공간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중심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며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매주 토요일 육아와 일상에 지친 성인들에게 소소한 휴식과 자기 계발의 시간을 제공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마음을 잇는 뜨개실’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뜨개질 공예를 배우며 함께 참여하는 주민 간 소통과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참여자는 10여 명이며 매주 수세미, 컵 받침, 에코백 등 작품을 직접 만들면 성취감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 군은 5월 말까지 상반기 과정을 마무리하고 6월 하반기 과정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 후 12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뜨개질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가족 친화적 소통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