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관 등 23개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칙인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기관 내 교사 및 종사자에게 전파하고, 각 시설이 자체적으로 손씻기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직접 기관을 방문해 이론 교육과 함께 손씻기 뷰박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손씻기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실천 중심 교육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교육은 6월까지 진행되며, 보건소는 각 시설이 교육 후에도 자체적으로 손씻기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손씻기 뷰박스와 교육자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생활 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천형 위생교육을 확대하고,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각각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는 시 공무원,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불법행위 단속요원, 유관 기관·단체 등 1일 최대 429명, 무창포해수욕장은 1일 최대 9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안전과 청결을 책임진다. 또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펫비치’는 올해도 운영된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준비된 이색 콘텐츠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업소 및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견 전용 간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해수욕장을 찾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조광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 등 흑룡강성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중 목적은 중국 헤이허시와 우호교류 협력 각서 체결, 광천김과 화장품 전자상거래 등록, 흑룡강성 부성장 접견을 통한 무단장시와 신규 교류 방향 모색 등이다. 우선 군은 첫 공식 일정으로 중국 헤이허시(단장 : 퐁동미 부시장 겸 당위원회 상무위원)와 우호교류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참고로 양 도시의 부군수는 유리천장을 타파한 능력형 여성 간부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양 도시간 문화, 스포츠, 청소년, 경제 등의 협력 강화 노력을 주 내용으로 했다. 아울러 군은 광천김과 화장품의 진열대 입점 및 전자상거래 등록 방안과 글로벌 바비큐 축제 시 초청 방안을 모색했으며, 헤이허시는 바비큐 축제 시 딸기 품질도 등 시민 참여와 상품 입점, 전자상거래 등록을 즉시 추진하기로 화답했다. 그밖에 군은 흑룡강성 수이훙버 부성장을 예방했다. 군에 따르면 해당 일정은 정무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와 전략적으로 연계된 행사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 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결성면 홍성공업고등학교내 텃밭에서 고구마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홍성공업고등학교에서 교내에 있는 텃밭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부녀회에서 발 벗고 나서면서 이루어졌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고구마 모종 심기에 참여해 약 300평의 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또한 매년 홍성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손수 키운 고구마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기탁해왔으나, 금년에는 부녀회에서 봄에 고구마를 심고 가을에 수확해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민숙 부녀회장은 “고구마 모종 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성껏 심은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바쁜 농사철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뜻있는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결성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문화원과 혜전대학교는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성년식을 개최했다. 혜전대 댄스동아리 ‘홀릭’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성년식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 성년을 맞는 혜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방식으로 거행됐으며, 홍주향교 이철학 전교님의 주례와 꽃맘 월전 권혜숙님을 계자빈으로 모시고 성년자를 대표해 유통경영학과 유시현군과 간호학과 이수경양이 관자와 계자를 맡아 진행됐다. 성년이 된 관자와 계자는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가관례, 초례의식과 성년선언문을 끝으로 성인이 됐음을 알리며 성인으로서의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바로 할 것을 다짐했다. 홍성문화원 배상목원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성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5월 셋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설자리 제공을 위해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필두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올해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간 총 35회의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개별 멘토링 및 창업 상담에 나서는 등 청년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역 청년들에게 취·창업 희망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AI와 스마트워크 등 청년 관심도가 높은 분야의 교육을 적극 도입하는 한편, 요리·공예·도예·뷰티 등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도 매달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강의에 나서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다는 평가다. 20일 진행된 ‘향초·향수 만들기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한 박모(24, 태안읍) 씨는 “취업과 창업 관련 교육 뿐만 아니라 힐링을 위한 즐거운 수업도 종종 진행돼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진행된 ‘로컬크리에이터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탕정온샘도서관에서 진행한 '나도 어린이 작가 되기' 프로그램을 지난 16일 출판기념 독서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에 운영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현직 작가인 박기복 강사의 지도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단행본을 완성하고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에 정식 등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프로그램은 ▲글쓰기 기초 ▲관찰하는 글쓰기 ▲일상의 글쓰기 ▲상상의 세계 창조하기 ▲경험 이야기 ▲책 제목 정하기 ▲삽화 그리기 ▲책 구성하기 등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한 출판기념 독서콘서트를 열어 아이들이 작가로서 독자들과 만나고, 동료 작가들을 인터뷰하는 시간과 악기 연주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한 권의 책을 쓴다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차근차근 배우면서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내 이름이 적힌 책이 정식 도서로 등록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 축산과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배방읍 지산공원 일대에서 반려동물 캠페인을 추진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4월말 기준 아산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16,505가구로 아산시 전체 가구 수의 약 10%에 달하며, 향후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 3마리와 함께 아산시 축산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등록제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를 위한 에티켓 캠페인도 진행했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 지원센터 ‘온봄’은 4월 기준 217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 중이며, 직장인을 위하여 매월 둘째, 셋째 주 일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예약제로 입양상담도 운영하고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온양제일교회(아산시 권곡동) 베트남 한글학교가 20일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 단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베트남 한글학교는 2013년 개설 이후, 13년간 매주 주말마다 베트남 이주여성과 중도 입국 자녀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이와 함께 자녀돌봄교실,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의중 목사는 “한글학교 수료자 중에는 교사로 활동하며 재능을 나누는 분들도 있다”며 “단순한 학습을 넘어, 당당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만섭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오랜 시간 한글학교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돕고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한글학교는 지난 3월 봄학기 개강식을 갖고 이주여성 60여 명을 대상으로 활발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19일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사업지구인 ▲음봉면 산동1지구 ▲인주면 공세지구 ▲읍내동 읍내동지구의 경계 결정을 위해 ‘2025년 제1회 아산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를 위원장으로,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3개 지구 지적확정 예정통지에 대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제출 건을 포함한 1,247필지(619,585㎡) 경계 설정에 대해 현실 점유상태와 소유자 간 합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경계를 결정했다. 시는 향후 결정된 경계결정사항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접수받아 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지적재조사법’ 제18조에 따라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과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토지에 대한 경계 분쟁으로 인한 소송이 많은데, 이번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동주택은 아산시민 대부분이 거주하는 생활의 터전입니다. 이곳의 주거 환경 수준은 곧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명품 주거공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및 아산지부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동희 충남도회 회장을 비롯한 아산시 각 지부장(중부‧동부‧서부) 등 총 23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공동주택 관리전문가들로 구성된 주택관리사협회와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지원 규모 증액 ▲공동주택 근로자 안전 지원 ▲전기차 화재예방 또는 지상이전 지원 ▲아파트 주변 완충녹지‧소공원 제초 지원 등 총 9건을 건의했으며, 오 시장은 적극인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사실 오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공동주택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아산시 통계시스템(2023년 주택보급률)’에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세대 간 격차 해소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20일 신정호 인근 카페에서 MZ세대 공무원 5인과 함께하는 ‘시장과의 브런치’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자유로운 의견 교류를 통해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고자 기획된 ‘소통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석자는 모두 시가 운영 중인 ‘이달의 슈퍼루키’로 선정된 직원들로, 재직 1년 이상 3년 미만의 신규공무원 가운데 업무능력과 태도, 조직 기여도를 기준으로 매월 선발된다. 이날 브런치는 오세현 시장이 신규 공무원들과 고충, 업무환경, 복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특히 공직자 출신인 오 시장은 시장이 아닌 ‘공직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며, 격의 없는 대화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영서 주무관(행정8급, 위생과)은 “평소 시장님을 가까이 뵐 기회가 없어 많이 긴장했는데, 편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같은 공직자로서 느끼는 고민을 공유하고, 선배로서 건네주신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5월 20일 둔포면 신법리 들녘에서 아산맑은쌀 원료곡 신품종 ‘해맑은벼’ 이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계약재배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오 시장은 신품종 ‘해맑은벼’와 ‘달맑은벼’의 개발 경과 및 품종 특성을 보고 받고,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이앙 연시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아산맑은쌀의 명성은 고품질 생산을 위한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해맑은벼는 적기 이앙과 도열병 관리가 관건인 만큼, 안정재배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해맑은벼와 달맑은벼는 농촌진흥청과 아산시,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함께 개발한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SPP)’을 통해 탄생한 신품종이다. 아산시는 고온 피해, 수발아, 도복 등 기존 품종의 한계를 개선하고, 추석용 햅쌀 수확 적기를 맞추기 위해 신품종 도입을 추진해왔다. 2020년부터는 삼광벼를 ‘해맑은벼’로, 2024년부터는 청아벼를 ‘달맑은벼’로 대체하는 품종 차별화 사업을 본격화했다. 해맑은벼는 단백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나눔터봉사단은 지난 20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아산시 선장면 군덕1리 경로당 에어컨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에어컨 청소는 냉방 효율을 높이고 전기료를 절약하고 위생과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관리 요소로, 나눔터봉사단은 에어컨 필터 및 실내기 기본 청소와 간단한 점검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나눔터봉사단 이은성 회장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에어컨 청소 재능기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장면에서도 경로당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아동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습관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산YMCA와 협력, 총 1천1백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관내 유치원 7개소와 초등학교 8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아동들이 환경문제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환경 교육 전문 강사 3명이 직접 학교와 유치원을 방문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유청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을 보호나는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산시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행사 시 다회용컵 대여, 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탄소제로 실천가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