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운영했던 송곡초등학교 임시 대피소를 종료하고, 대피 중이던 주민 전원을 석정2리 마을회관 등 임시거처로 안전하게 이동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대피 중인 주민들이 익숙한 마을 인근에서 더욱 편리하게 생활하며 주택 복구에 힘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다. 송곡초 대피소에 머물던 8가구 15명의 주민은 피해 주택이 안전하게 수리될 때까지 마을회관에서 지내게 된다. 아산시 사회복지과는 어르신들이 새 거처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마을회관을 청소하고 의류, 생필품, 세제 등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주무실 수 있도록 요매트와 베개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더했다. 아산시청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염치읍 지역에 현장대응반을 설치하는 등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대응반은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자치행정과, 자원순환과, 질병예방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며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과는 시청 차량(15인승)을 활용하여 곡교1리 마을회관과 염티초등학교 대피소를 수시로 오가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이재민들을 직접 모셔 오고 모셔다드리는 집중 서비스를 통해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파악된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건의 사항은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력하고 있으며, 병‧의원 진료가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병원 방문을 돕는 교통편의 지원, 건강식지원, 일상용품 전달 등 실질적인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즉시 조치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별모금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아진 성금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모금기간 종료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일괄 배분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라며 “아산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는 이틀 동안 평균 372mm에 달하는 강수량을 기록하며, 특히 염치읍, 배방읍, 송악면, 도고면, 신창면 등 강우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하천 제방 유실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아산시는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신속한 현장 조사를 위해 피해 조사 기술직(토목)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시급한 복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에 나서는 등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현재 용‧배수로 25㎞, 농로 4㎞ 및 하천 241개의 사면 유실 및 파손 등 공공시설 피해를 조사하여 응급조치를 병행 중이며, 특히 용‧배수로, 도로, 하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공공시설 피해를 신속히 조사하고, 긴급한 피해는 즉시 조치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조사와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7월 24일 ‘2025년 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14명의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총 7회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1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해설 시연 실습, 현장 견학, 타 시·군의 우수 사례 청취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해설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의마다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열의가 돋보였다. 특히 교육생들은 강사에게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깊이 있는 학습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과정을 통해 총 1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향후 농촌마을 지원하는 활동가로서 지역 문화와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해설사양성과정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양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주민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콘텐츠 발굴과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이틀간 신정호정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28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에 참가할 부스를 8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모집 대상은 축제 기간 내 부스 운영이 가능한 관내 단체이며 모집 분야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및 판매 등이다. 참가 신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참가 서류를 첨부하여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서류 심사하여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최고점 순으로 참여 부스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제28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아산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5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과 수해 피해 주민 및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규일 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이웃에게 관심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면장은 “최근 폭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많다”며 “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사랑의 일촌맺기 결연사업,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학금 지원, 물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16일, 충남 홍성군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구항면 척괴지하차도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에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 점검과 현장 조치를 실시했으며, 17일 침수 지역 수습 및 복구작업에는 건설업체(삼호개발)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힘을 보탰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지하차도가 순식간에 물에 잠기고 통행이 차단되어 주민 불편이 컸다. 현장에 출동한 군 관계자들과 함께 건설업체(삼호개발)는 굴착기 등 중장비를 긴급 투입해 배수 작업 및 토사 정리 등 응급 복구에 참여하며 신속한 현장 정리에 나섰다. 구항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속에서 지역 업체의 신속한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침수 피해를 계기로 침수 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돌발성 호우에 대비해 사전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서부면행정복지센터는 고령자,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보 접근성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특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피해복구로 바쁜 주민들을 위해 이장과 마을분담 공무원이 함께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신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서부면은 마을 이장단과 분담직원이 긴밀히 협력하여 마을 단위별로 대상자를 선별하고, 신청서 작성부터 접수까지 전 과정을 마을회관에서 도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서부면 이순화 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단순한 행정 지원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을 직접 찾아뵙고 불편을 덜어드리는 민생 행정의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더본코리아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생수·식품 등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식회사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지난 22일 수해복구를 위해 수고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물(2L 1800개, 500ml 20,160개), 커피(150박스), 컵라면(3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홍북, 금마, 갈산 농가에 시설물 침수, 토사 퇴적 등 심각한 피해를 주었으며, 이에 기업, 단체, 민간인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간단한 인사를 남겼다. 복지정책과 박성래 과장은 “우리 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주식회사 더본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탁물품을 수해복구를 위해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스마트폰,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가정에서 실천하는 건강한 스마트폰 활용과 지도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스마트 안심드림’앱을 직접 부모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방법부터 자녀의 연령별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지도 방법까지 각 가정에서 실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최명옥 소장(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충남스마트쉼센터)의 강의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무엇보다 교육 참여 대상 부모들에게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자기조절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함 부모들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중독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자녀와 건강한 소통으로 자녀를 더 많이 이해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이 지역 청년을 위한 더 나은 정책과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5일 예술마을 온기에서 ‘2025년 제2회 홍성 지역청년성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와 자립 지원 방안을 두고 유관기관과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고용센터, 새일센터, 대학일자리센터 등 청년 관련 기관들과 사업 운영기관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해, 기관 간의 정보와 자원을 적극 공유하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홍성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 지원사업(청년도전, 청년성장, 직장적응) 상반기 현황 공유 ▲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한 기관 간 협업 ▲프로그램 간 유기적 연계 방안 논의 ▲각 기관의 청년정책 및 프로그램 정보 공유 등 다방면의 협력 주제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특히 각 기관들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면 더 현실적으로 잘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의 스마트한 상수도 운영체계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이 홍성군을 방문해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및 상수도종합상황실 운영 사례를 견학하며 홍성군의 수도 관리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날 청주시에서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담당자 및 책임건설사업기술인 등 4명이 상수도종합상황실에 방문하여, 홍성군의 상수도 관망관리 등 수도공급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유지관리시스템에 대한 주요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누수관리, 유수율 제고방안 및 사업추진 유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졌다. 이번 견학은 지난 10일 방문한 개발도상국(5개국) 공무원에 이은 타 지방자치단체 방문으로 홍성군의 스마트 수도관리체계가 국내외적인 선진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홍성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수도 운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17년부터 상수도종합상황실 구축․운영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등 안전하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홍성군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광천토굴새우젓’의 가치를 이어가고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위한 주민 주도의 보전 활동이 본격화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국가중요어업유산 주민협의체는 지난 25일 옹암마을 주민과 광천전통시장 상인, 외부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친환경적인 환경과 전통·문화, 역사성을 인정받아 제1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이를 보전·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협의체 위원장 선출 ▲토굴보수 및 주변환경 ▲광천토굴새우젓 인증제 및 브랜드 개발 ▲주민 역량강화 및 계승 등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 보전·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올해는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활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외부전문가의 역량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어업유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덕산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아동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텃밭정원 활동과 집단 체험을 통해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지지 형성 및 자아존중감 향상,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체험형 농업활동으로 총 8회차에 걸쳐 회당 90분씩 진행된다. 운영은 예산화수분꽃차농장 이희숙 대표가 맡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되며, 치유농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내실화를 함께 추구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지역농산물로 과일청 만들기 △허브 수확해 향기 주머니 만들기 △허브솔트 만들기 △꽃차 쌀강정 만들기 △수확한 감자로 감자화전 만들기 △다육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텃밭정원 속에서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며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동시에 자존감 향상도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정서를 형성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