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약 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약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문가를 초청해 공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과적인 공약 이행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공약 실천과 주기적인 이행 점검, 체계적 관리를 통한 시민 신뢰 증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보령시가 직면한 인구 감소, 신산업 등 다양한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공약의 관리·평가 방안을 제시하며, 체계적인 공약 실행을 위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약 담당자들의 실무적인 역량과 더불어 사업 추진에 대한 책임 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민선 8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현시점에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지역 유소년 축구팀인 만세보령FC가 중국 연변축구협회장의 초청을 받아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연변 용정시 해란강 축구 문화타운에서 개최되는 친선 축구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출국 전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보령을 대표해 국제 무대에 참가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해외 팀들과의 경기 경험을 통해 기량은 물론 협동심을 기르고, 동시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만세보령FC는 보령시가 유소년 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스포츠클럽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에는 중등부를 신규 창단하여 함께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구항면은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과 복지 서비스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같은 서비스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주민들의 건강 관리 강화와 복지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대상자는 “직원들이 먼저 찾아와 건강 상담까지 해주니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항면 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충청남도 최초로 2023년부터 홍성의료원과 연계하여 심뇌혈관, 만성질환자 등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퇴원 후 1년간 찾아가며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건강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본서비스는 올해 3년째로, 2023~2024년까지 112명, 올해 4월까지는 9명의 퇴원환자를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하여 ▲건강관리 ▲복약관리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9명의 대상자 중 35명인 89%가 퇴원 후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모니터링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생활하고 있어 사업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찾아가는 ‘복지+건강서비스’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위촉직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고,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심의가 진행됐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 및 사업의 조정, 여성친화도시 및 성별영향평가에 관한 사항, 여성관련 시설의 설치 운영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양성평등정책 관련 주요사항을 논의하는 기능을 하며 당연직 3명, 위촉직 7명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접수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의했다. 양성평등기금 사업은 2020년부터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촉진 ▲일·가정 양립지원 4개 분야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모 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는 총 2,000만원의 예산으로 3개 신청 사업 중 사업규모에 따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23건 ▲역점사업 96건 ▲종료사업 31건 등 총 150건의 홍성군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군은 각 사업에 대해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을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해당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흔들림없는 추진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는 실무진인 담당팀장과 담당자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청취하고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 및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올해 완료 예정인 45건에 대해서는 연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이 군수는 “국내외 재정 여건 악화로 정부예산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전략적인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군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 현안 및 역점사업들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 고 적응생활!’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성군은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홍북읍 한울마을 LH2단지2BL아파트(1,196세대)를 비롯해 군청사와 홍주읍성, 조양문, 홍주천년기념탑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한울마을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홍성군과 ‘공동주택 탄소중립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홍보, 재활용 분리배출 등 환경 시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군청 본청 및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는 ‘잔반 없는 날’ 행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일평균 대비 약 27.2kg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 부서가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1회용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상설시장상인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축제 기간: 5.3.~5.4.)와 연계하여 시장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무대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상설시장 먹거리존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추억의 각설이 공연과 함께 레트로한 감성을 재현하여 옛 시장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한다. 특히, 매주 금·토요일마다 운영되는 ‘고기 굽는 날’ 식당이 한층 더 활성화되어, 축제와 함께 홍성 한우와 한돈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꼬마김밥, 닭갈비, 잔치국수, 치킨, 꽈배기, 호떡 등 약 20여 종류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사와 간식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는 역사, 문화,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린이큰잔치와 함께하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이 군단위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타지자체의 눈길을 끌고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여기서 ‘여성’은 단순한 성별 구분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을 의미한다. 홍성군은 ▲성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4년, 2019년에 이어 2024년까지 한 번의 중단됨 없이 군단위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쉼없이 달려온 홍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사업들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성평등 기반 구축 군은 전 부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 부서평가(BSC)’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립도서관(관장 최명용)은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 송악도서관에서 ‘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인기 작가 백영옥이‘삶을 쥐고 놓는 연습하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백영옥 작가는 '힘과 쉼',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바 있다. 또한, 재즈 피아니스트 이석원의 감미로운 연주 공연과 함께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명용 시립도서관 관장은“책과 음악,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잔잔한 위로를 받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민축구단지난 22일 당진경찰서 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당진시민축구단 안기영 대표이사와 이승용 당진경찰서장이 참석해 2025시즌 K4리그 홈경기 질서 유지 및 지역사회 치안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경찰서는 △2025시즌 홈경기 질서 유지 및 안전관리 지원 △당진시민축구단 홈경기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당진시민축구단은 △당진경찰서의 치안 홍보 활동 협조 △경찰공무원 홈경기 무료입장 혜택 등을 제공해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당진시민축구단 안기영 대표이사는“지역사회의 질서와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홈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홈경기 당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송출 등 경찰서와 연계해 지역 치안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치안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기존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조기검진사업(치매인지 선별검사)을 보건지소․진료소로 확대․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진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1.4%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12.04%로 향후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유병률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치매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기관을 확대했다. 특히, 교통 불편한 지역과 고령층 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치매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은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오는 5월 1일 천주교 대전교구(주교 김종수)의 주최로 열리는 도보성지순례가 신리성지에서 시작해 합덕성당을 거쳐 솔뫼성지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도보성지순례는 매년 2회(5월 1일, 10월 1일) 개최되며, 이번 첫 순례는‘조선의 카타콤바’라 불리는 신리성지를 출발해‘충남 최초의 본당’ 합덕성당을 거쳐‘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까지 이어지는 13.3km의 ‘당진 버그내순례길’ 구간에서 진행한다. 버그내순례길은 합덕 읍내를 거쳐 삽교천으로 흘러들어 만나는 물길이자 합덕 장터의 옛 지명인 버그내에서 유래했으며, 2016년 아시아 도시경관대상 수상, 2018년 5월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추천 길’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천주교 도보 순례길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솔뫼성지는 유채꽃이 만개해 순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과거 방문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도보순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 중인‘2025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4월 18일~5월 2일)’ 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25일 본격적인 여름철 대비를 위해 어름수변공원 일원에서‘당진시-자율방재단 양수기 가동 합동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90여 명과 원종돈 당진시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50여 명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훈련은 당진전통시장, 저지대 주택 및 상가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를 볼 수 있는 지역에 투입되는 당진시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양수기 사용법을 익히고 안전한 가동 방법을 숙달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 훈련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원활한 재난 관리를 위해 장비와 물자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만큼이나 이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돼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문자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대장상의 소유자 주소를 기준으로 우편 발송해 왔으나, 주소 오류 등으로 송달되지 않는 사례가 많아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열람 방식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안내해 왔으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일부 토지소유자들에게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 토지소유자로부터 문자 알림 신청을 받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에 맞춰 통지문을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당진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신청 후 해지 전까지 서비스가 유지돼 결정통지문이 문자로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문자 알림 서비스는 개별공시지가 통지를 희망하는 토지소유자, 특히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