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김성택 위원장은 지난 18일 의회 경제문화위원장실에서 최근 폐점 위기에 놓인 홈플러스 성안점 입점 점주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홈플러스 성안점이 임대계약 해지 통보를 받아, 매장 내 입점해 있는 자영업자·가맹점주·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생계 위기와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점주들은 “폐점이 확정된 것이 아님에도 시민들 사이에 ‘성안점은 폐점했다’는 인식이 퍼져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고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시의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김성택 위원장은 “홈플러스의 일방적 폐점 및 매각 시도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청주시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들의 행복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50여개의 체험관, 홍보관, 정보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청주시는 2025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 △귀농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희망둥지에서 살아보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청주살아보기(귀촌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청주에서 살아보기(귀촌형)는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농촌 활동‧경험을 원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9월~10월(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울러 청주시 청원생명 농산물과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위해 메인 무대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은정 농업정책과 과장은 “교통과 접근성, 거주 여건 등 인프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우리은행 청주금융센터가 18일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위한 문화생활 지원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상당구 성안이음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최은희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이왕재 우리은행 청주금융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우리은행 청주금융센터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금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관람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왕재 우리은행 청주금융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문화적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청주시 문화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개 시내버스 업체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신운수, 동일운수, 청주교통, 우진교통, 동양교통, 한성운수 등 6개 시내버스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개정 협약은 시와 업계 간 2023년부터 약 3년간 20여 차례 회의를 통해 합의한 사항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합의 사항은 청주시시내버스준공영제 운영위원회 의결과 시의회 동의를 얻어 개정이 확정됐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내년 입사자부터 퇴직연금을 확정기여형(DC형)으로 전환 △기타복리후생비 정액 지원 6천800원에서 8천원으로 인상 △인건비 지원 기준 변경(충북지방노동위원회 권고사항) 등이 담겼다. 시내버스 업체 대표들은 “이번 협약 개정에 대해 여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준공영제가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인 만큼 앞으로 시 대중교통 정책에 협조하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오랜 시간 지난한 협상 과정을 거쳐 시와 업계가 양보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다음달 3일까지 동부창고 카페C에서 캐릭터 기업 ‘아트로D’의 팝업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아트로D는 지역의 대표 캐릭터 전문기업으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캐릭터콘 지원사업’의 꾸준한 지원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캐릭터를 여럿 배출해왔다. 이번 팝업은 우리 고장 이야기가 담긴 캐릭터들을 한 눈에 돌아보며 캐릭터콘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총 3개의 시리즈가 전시를 이어간다. 이번 주에는 청주 원도심의 오랜 기억을 간직하고 공유하고자 기획된 캐릭터 △해기·동즈가 팝업의 문을 연다.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해기·동즈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카드 이미지로도 활용되며 시민에게 더욱 친숙해졌다. 2023년 출시돼 아트로D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은 만큼, 동네 여행의 콘셉트에 맞춰 계절에 맞게 제작된 미니백, 드라이백, 돗자리 등 다양한 굿즈가 함께 관람객을 만난다. 22일부터 27일까지는 △사랑의 시간 여행자 팅콩(소개팅하는 커피콩)이 찾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청주랜드 제1전시관을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71억원 규모로 연면적 2천461㎡(지하 1층~지상3층)의 기존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 설계안을 접수한다. 22일 시 홈페이지 및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공고하고 8월 5일 참가 등록을 접수한 뒤, 9월 11일 설계작품을 받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내놀이터 조성사업은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시 최초 공공형 실내놀이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기존 전시시설로 활용되던 제1전시관의 기능을 전환해 체험형 복합 놀이공간으로 조성한다. 설계 공모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구조를 고려한 공간 재해석 △층고 확보를 위한 슬라브 일부 오픈 및 자연채광 유입 △시민과 아동의 이용 편의성 확보 △조성 예정인 실외놀이터(숲놀이터 등)와의 유기적인 연계성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공모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건축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업체 출자 비율에 따른 가점을 부여한다. 시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오는 7월 23일부터 2026년 2월까지 서원구 모충 사거리부터 청렴연수원 사거리까지 중앙차로 일부를 침수예방 공사로 인해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해당 청남로(17번 국도) 700m이며, 공사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모충사거리에서 청렴연수원 사거리 방향으로 중앙 3차로 74m 구간을 점용해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와 시공사는 공사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불편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공사 시에는 신호수 및 교통정리원을 배치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공사 차량 출입을 금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야간 시간대에는 교통사고를 대비해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각별히 유의하며 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침수 예방 사업인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16일부터 청주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이 17일 호우 피해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흥덕구 신봉동, 옥산면 덕촌리, 청원구 북이면 신대리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과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와 시민 보호를 위한 대응을 당부했다. 먼저 신봉동에 위치한 신봉배수펌프장을 찾아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신봉배수펌프장은 저지대인 신봉동 일대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1월 증설을 완료했으며, 기존 4.2㎥/min에서 15㎥/min으로 배수 용량이 크게 확대됐다. 이 시장은 “내일(18일) 새벽에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배수펌프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들의 가동 상태와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인 대성중학교 후문 앞을 찾아 침수 조치 상황을 살폈다. 예년 집중호우에 비하면 침수 정도가 덜하다는 학교 관계자의 설명에도, 이 시장은 보다 치밀한 사전 조치로 피해가 없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옥산면 덕촌리, 오송읍 호계리 일원 애호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의회는 1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청주시 북이면과 강내면, 오송읍 일대를 찾아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의장은 이날 북이면 다목적체육관과 호계리 경로당 등 대피소를 직접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대피시설의 안전성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대피소 운영 상황과 추가 지원 필요 사항 등을 긴밀히 논의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신속한 복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내면 일대 미호강 수위 및 제방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호계배수장과 석화배수펌프장 등 주요 수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김 의장은 “청주시의회는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피해 수습과 복구, 향후 예방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의회도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주시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17일 청주 출신 영화배우 정진(49세) 씨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배우 정진 씨가 참석했다. 정진 씨는 시 문화·예술 사업, 시정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시 홍보대사로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청주에서 태어난 배우 정진은 청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서 연극학을 전공했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태극기 휘날리며’, ‘식객’, ‘도굴’ 등의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하고 연극도 제작한 바 있다. ‘고향 청주에서 지역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는 정진 씨는 ‘시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를 잘 아는 시 홍보대사로서 청주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홍보할 방향을 같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주시 홍보대사는 정진 씨를 포함해 총 12명이 됐다. 이들은 시 홍보대사로서 시 주요 축제·행사에 참여하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17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클래식 동화음악극 ‘세계악기 – 정글의 법칙’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서문화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독서문화 접근성 향상 및 균등한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여우, 토끼, 코끼리 등 정글의 동물로 변신한 예술램프 죠이 단원들의 연주와 퍼포먼스로 흥겨움과 즐거움 속에 진행됐다. 특히 공연자와 어우러져 관람객이 세계의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참여하는 부분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합주를 함께 이뤄내는 색다른 경험의 시간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가자분들이 이번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새로운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기억에 남을 즐거운 추억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노후·위험시설물 사고를 예방해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2025년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센서 구매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도입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한 것으로, 올해는 시설물 관리 부서의 수요를 반영해 14개소의 노후·위험 시설물에 IoT 계측 센서 48개를 설치했다. 해당 센서를 통해 진동, 기울기, 균열, 온도,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하며, 시가 운영 중인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과 연계돼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이상이 감지되면 즉시 관리주체에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도 갖췄다. 시는 이번에 설치한 14개소 48개 센서를 포함해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170개 시설물에 638개의 센서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에 설치한 IoT 센서로 사고를 예방하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설물 안전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노후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이 믿고 생활할 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민의 대표 가족 쉼터인 청주랜드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테마형 실외정원이 더해졌다. 청주시는 총 10억원(국도비 3억원 포함)을 투입해 청주랜드사업소 2전시관 앞에 ‘모두의 정원’을, 3전시관 부근에는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두의 정원’은 공공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직접 조성하는 실외정원이다. 2전시관 앞에 조성했으며, 나무와 초화류 등 1만3,146본을 심고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들이 모험심을 기르며 놀 수 있는 시설을 만들었다. 특히 시원한 숲속 데크는 그늘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원한 미스트가 분사되며 고사리, 고비, 관중 등 양치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정원문화를 즐기기 위해 생활권에 조성하는 2024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다. 청주랜드 3전시관 앞과 나비전시관 앞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조성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룡알 포토존, 공룡발자국, 공룡 조형물과 메타세쿼이아, 대왕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은 16일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브라운백 청렴·소통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 수평적 소통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직원 20여명은 점심시간에 모여 형식적인 회의가 아닌 대화를 통해 △나의 행동, 갑질인가? 아닌가? △고마웠던 동료의 행동 △일상에서 느낀 작은 청렴 이야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공직자의 기본 복무 원칙도 함께 되짚었다. 근무지 무단이탈 금지, 출장 중 사적용무 금지, 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부당수령 방지 등 복무규정의 철저한 준수를 상기하며, 작은 타협도 조직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점심시간대에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복무기강과 일·생활 균형이 함께 지켜지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창읍 일원에 청주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신산업 거점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산업단지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우수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입지적 강점을 갖춘 오창읍 일원에 복합 신도시 기능을 갖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반도체·소부장·이차전지 특화단지, 청주 국제공항 중심 항공산업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수행 능력이 우수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시와 공동출자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자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시행자 자격을 갖춘 자로서 본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2개 이상의 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사업참가의향서를 접수하고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7월 2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