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시가 자동집하시설의 악취 문제와 내구성 저하 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작업을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의회 크린넷 특별위원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집하시설 개선을 위한 기술진단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일부 자동집하시설은 과부하로 인한 유지관리비용 상승, 잦은 고장으로 인한 운영 중단, 악취 등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용역은 주식회사 에이치엠기술이 수행하며 ▲투입시설 ▲관로시설 ▲집하장시설 ▲운영 등 4개 분야에서 그간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최적화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기술진단 대상은 현재 운영 중인 집하장 8곳, 크린넷 투입구 4,700개, 이송관로 246㎞다. 아울러 설계도면, 관련문헌 검토 등 간접진단과 함께 폐쇄회로(CC)TV 조사 및 고주파 탐사, 현장 점검 등 직접조사를 병행해 문제를 세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세종시가 자동집하시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3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 모금을 진행하고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순구 사장을 포함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 등을 모아 총 500만원을 마련했다.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진 영남지역 주민의 일상회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전 직원이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면서 “전달된 성금이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시 야간문화 활성화를 위한 신규 브랜드공연 “야(夜)민락 콘서트”를 5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야민락 콘서트”는 2017년부터 시작된 “여민락 콘서트”의 야간 버전으로, 동일하게 수요일에 개최되며 저렴한 티켓가격(전석 1만원)과 퇴근 후 여유 있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시간(20시), 부담 없는 러닝타임(1시간)이 특징이다. 올해 총 5회(5월, 7월, 8월, 10월, 12월)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라인업의 최고 아티스트들이 세종시민을 찾는다. 5월 21일 20시에 시작될 첫 번째 공연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무대 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뮤지컬 배우 이창용이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후에도, 한국음악계의 전설과 색소폰 거장이 함께하는 레전드 무대, 프랑스에서 온 유머러스하고 열정적인 금관악기 앙상블, 떠오르는 소프라노와 테너 콘서트 등이 세종예술의전당 SNS와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5월 21일 “신영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테크노파크가 22일 홍익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세종지역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지원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종TP,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홍익대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가 주최했으며, 세종시 관내 식품 및 푸드테크산업 관련 기업 5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원하는‘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세종시 지역 연고자원을 활용한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관내 식품업체의 연고산업 발굴, 산업육성 및 고도화, 기업의 매출 신장, 일자리 안정화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 사업은 세종시 식품 및 푸드테크 산업과 전후방 관련 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장비활용 기술지원 △시제품제작 △시험분석 △인증 및 특허지원 △유통 플랫폼 구축 △국내외전시회 참가 △생산공정 컨설팅 △디자인 고급화 △브랜드 디자인 제작 △마케팅 △패키지 종합지원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각 사업별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기업들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9명 모집에 392명이 신청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에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20명 ▲교육행정(장애) 2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전산 4명 ▲사서 1명 ▲시설(건축) 1명으로 총 29명이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교육행정(일반) 직렬이 1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서에서 10대 1, 전산에서 7.3대 1, 교육행정(저소득)에서 7대 1, 시설(건축)에서 7대 1, 교육행정(장애)에서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수 인원 중 여성은 279명(71.2%), 남성은 113명(28.8%)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많았으며, 최고령 응시자는 전산 직렬에 지원한 59세 응시자로,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 직렬에 응시한 18세 응시자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1일에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0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임용정보-지방공무원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7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 중인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세를 고려해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4월 6∼12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는 21.6명으로, 최근 5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독감은 학령기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어 가정과 학교에서의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마스크 착용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유행 중인 독감은 B형 인플루엔자로, 최근 접종 중인 백신과 유사한 유전형으로 확인돼 예방접종 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오는 30일까지 보건소 또는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이 재유행하고 있는 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평생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451명에게 연간 35만 원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한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30세 이상 디지털교육 희망자 등이다. 사업 신청은 일반 저소득층의 경우 평생교육이용권 장애인의 경우 보조금24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또는 세종시청 교육지원과에서 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디지털교육 희망자에 대한 사업 지원은 오는 6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취약계층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시 연고 협약을 맺은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최근 ‘2025년 연맹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1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렸으며, 2025 도쿄데플림픽과 2026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전국대회로 소총·권총·산탄총·청각 종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BDH파라스는 감독 1명, 코치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8명, 로더 1명 등 총 12명이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정남 선수는 P3 혼성 25M 권총,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 개인전과 P3 혼성 25M 권총,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 4개, 은 3개, 동 1개를 목에 걸었다. 조정두 선수는 P4 개인전과 P1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 P3·P5 단체전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 4개, 은 3개, 동 1개를 거머쥐며 팀 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시의 도심 곳곳에서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세종 밤마실 주간’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열리는 세종낙화축제를 전후해 25∼27일 사흘간 ‘4월 밤마실 주간’을 운영한다. ‘세종 밤마실 주간’은 세종시의 야간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 행사가 있는 기간 중 낮부터 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모아 운영하는 기간으로, 4월·6월·9월·10월·12월 5회에 걸쳐 운영된다. 4월 밤마실 주간의 첫 날인 25일에는 2박 3일간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도심 속 힐링캠핑’과 아날로그 감성으로 명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바이닐 스튜디오’가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열린다. 26일에는 중앙공원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세종낙화축제’가 열려 낙화가 흩날리는 아름다운 밤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6월 밤마실 주간에는 세종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콘서트와 푸드마켓이 있는 야간 페스타 ‘어반-나잇 세종’과 2025년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2일에 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초·중 연계교육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담당자 협의회는 교사 30여명이 참가하여 초·중 연계교육 우수 운영사례 연수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초·중 교사 간 소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급별 교육과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연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초·중 연계교육 프로그램 ‘선후배 만남의 날’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육과정 및 생활의 여러 가지 차이로 초등학생들이 중학교에 입학한 후 적응하는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급 전환기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후배 만남의 날’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맛보기 ▲동아리활동 연계 후배 초대의 날 ▲중학교 생활 안내 및 시설 탐방 ▲선배와 함께하는 친교활동 ▲꿈끼 탐색주간 연계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학교 교육과정과 생활의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1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다(多)가치 보육활동 ‘한글아 사랑해‘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곡하나어린이집, 한뜰린어린이집, 충녕어린이집 등 소속 어린이집 3개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65명의 유아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세종 사랑 한글 지킴이‘ 선서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만 4세 아동과 만 1세 아동이 각 기관 대표로 참여해, 한글 사랑의 다짐을 낭독하며 발대식의 의미를 더했으며 유아들과 함께 “한글아 사랑해!”를 외치는 구호로 현장은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찼다. 또한 행사 전 사전 활동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각 어린이집에서 한글 슬로건 현수막을 제작해 발대식 당일에 이를 하나로 연결해 공동 현수막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 보호와 어린이집 간 협력의 의미를 함께 전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의 언어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ESG 실천과 보육 기관 간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다(多)가치 보육 모델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2일에 학교지원본부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는 지난 2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기본연수를 진행했고, 이어 최근 학교폭력의 개별적 발생 양상에 대응하여 심의 전문성 강화 심화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법과 관련한 주요 법률 용어 이해 ▲ 상황별 행위에 따른 사실적·법률적 구성요건 ▲ 행정심판 주요 인용 사례 ▲ 판정요소별 질의 탐구 ▲ 질의와 협업을 통한 전략적 심의 ▲ 사례를 통한 심도 있는 실무 심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피해학생의 두터운 보호를 목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교육적 선도를 통해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높이려고 한다. 또한,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와 학생을 둘러싼 사회환경의 빠른 변화와 디지털 생활환경 등 가속화된 기술 발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양상의 학교폭력에 대응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전체 대상 정기연수, 희망자 대상 상시연수, 팀별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통장협의회(회장 김형수)가 22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성동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은 자발적으로 이번 성금 나눔에 동참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수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함께하는 나성동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동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공동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시 전의면 동교리가 지역 4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22일 전의면 행복누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지정현판을 전달하고, 운영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지역 내 치매안심마을은 조치원읍 상1·2리, 신흥1리, 금남면 용포리에 이어 전의면 동교리까지 총 4개로 늘었다. 전의면 동교리는 치매안심마을 지정에 따라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 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교육,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돌봄지원·상담서비스,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영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주 공공위원장, 임재긍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325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솔동통장협의회는 2020년부터 연말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6년간 매해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세종·한솔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직접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임재긍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정 세종 모금회 사무처장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지역주민들과 마음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모아주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오는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