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지난 29일, 최근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덕면 일대 주요 수해 복구현장을 방문했다. 김 의장은 광덕면 지장리, 광덕리, 대평리 등 침수 및 산사태 피해지역을 직접 돌며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이건영 광덕면장 등 관계자들과 향후 복구계획 및 추가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의장은 지장리 댐 건설현장, 다리 붕괴 우려가 있는 지장리 현장, 광덕리 산 116번지 산사태 현장, 광덕리 만복골 수해현장 등 주요 피해 구간을 찾아 피해 규모와 복구진행상황을 상세히 살폈다. 이날 이건영 광덕면장은 “현재까지 약 200여건의 침수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약 200억에서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직 전수 확인이 완료되지 않아,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전 직원이 피해현장 점검에 투입됐고, 8월 5일까지 NDMS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 입력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행금 의장은 “광덕면이 극한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만큼, 가용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일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의회는는 29일 지난 1년여간 의정 및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 등에 공헌한 우수 의원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충청남도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의정활동을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 시상하는 제도로 입법활동, 정책연구, 참여와 소통, 정책 제안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각각 ▲우수조례 대표발의 ▲우수 연구모임 ▲본회의 출석율 및 안건 처리율 ▲우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 등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본 상을 수여했다. 의정대상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부문별(참여와 소통 제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심사기준과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단순한 양적평가가 아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연계성, 정책 전문성, 효과성 등 질적평가만 심사를 진행한 결과, 입법활동 분야 3명, 정책연구 분야 3명, 참여와 소통 분야 4명, 정책제안 분야 3명 등 총 13명이 선정됐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의정대상 시상은 충남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의미로 드리는 상으로,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의회가 의회와 자치입법권의 법적 지위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 협력에 나섰다.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9일 국제회견장에서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입법연구센터(센터장 이우영 교수), 한국입법학회(회장 이우영)와 입법 분야 공동연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입법과 자치입법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모색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충남도의회 기획·주도로 지난 3월 국회에서 개최한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 세미나',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개최한 '지방의회의 재정상 권한과 역할의 강화 방향' 등에서 논의된 개선 방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공론화·제도화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법제연구원과 국회입법조사처 등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치입법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입법 이론과 실무가 융합된 전문 연구 기반을 갖춘 기관들이다.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는 1980년대부터 시작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9일 오후 3시,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지역 고등학교장 8명과 함께 한서대학교와 ‘2025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사업의 최종 선정을 준비 중인 한서대학교와 서산 지역 고등학교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교육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비교과 활동 등을 대학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AI·항공·드론 등 첨단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고교 교원을 위한 연수 및 공동 교육활동 ▲실습 시설 및 인프라 공유 ▲지역 연계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고교 교육과 대학 자원 연계가 핵심 내용이다. 업무협약에 참석한 고등학교장들은 “고등학교 교육과정만으로는 충족되기 어려운 진로체험 및 첨단분야 학습 기회를 대학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복지사업학교인 서산중학교와 서산여자중학교를 찾아 7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에게 맞는 외모 가꾸기를 통한 생활역량 및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천고등학교 미용과 전공교사의 강의를 통해, 네일아트와 피부관리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서산중 15명과 서산여중 1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네일아트, 기초 피부관리 등 자신의 외모를 건강하게 가꾸는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면서 자기 관리 능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미용 체험을 넘어, 외모 관리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되도록 기획됐으며, 강의 후 진로 연계 대화 및 소감 나누기 시간도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서산여자중 나진주 학생은 “스스로 예뻐지는 방법을 배우니 자신감이 생겼고, 미용사라는 꿈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중학교 박영미 교육복지사는 “외모 가꾸기라는 친숙한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돌봄과 진로 설계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갖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풀꽃’으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서정시인이자 공주의 문학적 상징인 나태주 시인이 29일 나태주 풀꽃문학관 신관 개관식에서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풀꽃문학관 신관 개관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맞아 공주시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시인의 따뜻한 시심이 담긴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 특히, 오랜 세월 공주와 함께 문학의 길을 걸어온 나태주 시인이 자신의 삶의 터전이자 문학적 뿌리가 있는 고장에서 실천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나태주 시인은 “풀꽃문학관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학의 보금자리”라며 “이번 장학금이 공주의 학생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어 각자의 삶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장인 최원철 시장은 “나태주 시인께서 지역 인재를 위해 보여주신 깊은 관심과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공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데 뜻깊게 활용하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가 당진시와 손잡고 수소 생산·저장, 수소 활용(발전) 분야 중심의 수소특화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29일 당진시, 도내 4개 대학, 2개 연구기관, 4개 관계기관, 3개 발전 공기업, 4개 대기업, 5개 중소기업과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도와 당진시, 단국대, 호서대, 신성대, 세한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한전케이디엔(KDN), 삼성물산, 현대제철, 에이치디씨(HDC)현대산업개발, 한준에너지,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원일티엔아이, 에어레인, 미래엔서해에너지, 로우카본이 참여했으며, 당진 지역 호우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자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광역당 기초자치단체 1곳만 신청할 수 있음에 따라 도의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의 부합성, 선정 가능성, 지자체 실현 의지 등을 종합 고려해 당진시와 신청키로 했다. 수소특화단지는 수소 관련 기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서관은 29일 도서관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 도서관 정책 팀장과 담당자들이 충남도서관에 모여 2025년 도서관주요 정책에 대해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도서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도서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25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충청남도 작은도서관 컨설팅 사업, ▲충청남도 도서관 여행플랫폼'도시락+'사업 안내 등이 다루어졌으며, 2026년도 충청남도 도서관 주요정책 및 신규시책에 대한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충남도서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군 간 정책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도민의 독서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28일 아산시 엽치읍 일원에서 지난 호우로 피해가 집중된 오이농가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일동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에 방문하여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잔해를 정리하고 수거하는데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도의원도 진흥원의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진흥원의 이번 복구 활동은 천안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두 번째 대민 지원으로, 충남도의 출연기관으로서 도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지난번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매년 수해복구, 농가 일손돕기,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5 충남도의회 의정대상(입법활동 부문)’을 수상했다. 조철기 의원은 지난 2월 제357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 불용 소방자동차 개발도상국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조례는 2021년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새롭게 규정된 국제교류·협력 사무 수행 규정을 근거로, 불용 소방자동차의 개발도상국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또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며 재난안전관리 대응능력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조례는 단순히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비 사용법과 안전교육 지원 등 추가적인 교육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재난안전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례는 2025년 2월 19일 본회의에서 통과해 3월 10일 공포돼 시행 중이다. 조례 제정 이후 충남도 소방본부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 24일에는 라오스에 구급차 10대를 비롯해 특수방화복 등 7종 520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에 도달하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해역에 발령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일 정도 늦게 발령됐다. 현장대응반은 휴일 근무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먹이공급 중단 △충분한 용존산소 공급 △ 조류 소통 등 양식 환경 개선책을 적극 추진한다. 향후 피해 발생 시에는 시군별 피해 내용 파악과 합동 피해조사, 어업인 지원을 위한 복구계획 수립 등 복구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수온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 고수온 우심지역인 천수만 해역에 대한 ‘양식어장 고수온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양식생물 피해 저감을 위해 적정 출하 및 긴급방류 유도, 산소공급기 등 4시군에 대응장비(9억 3750만원)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양식 재해보험 지원(5억 3200만 원) 및 가입 홍보 등 피해 예방 활동은 물론,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해역별 실시간 수온 정보, 양식장 관리 요령 등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남도내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5년 제1회 올담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의 참가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충남창경센터가 주관하며 충청남도 데이터포털 ‘올담’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상장 및 상금을 지원하고자 한다. 충남 공공데이터 포털 ‘올담’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내 소재 대학의 대학생(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충남도를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개최했다. 지원 자격은 충남도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며 시상 규모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총 3점의 아이디어를 선발할 예정이며 각각 상금 100만원, 60만원, 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충남창경센터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충남 데이터포털 ‘올담’의 활용도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의회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이 29일 ‘2025 충청남도의회 의정대상’에서 정책제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정 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강단 있는 의정활동의 본보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현숙 의원은 제359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천안의료원의 운영 실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공의료기관이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외면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채용 절차의 불공정 ▲수의계약의 반복적 남용 ▲예산 집행의 무원칙 ▲업무추진비 과다 지출 ▲공용차량의 사적 유용 가능성 등 조직 내부의 구조적 문제를 조목조목 드러냈다. 이 의원은 “의료원이 공공의 가치를 내세우며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도덕성과 책임이 반드시 담보되어야 한다”며,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제도 개선 없이는 도민 신뢰 회복은 요원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 운영의 윤리성 확보 ▲제도적 장치 보완 ▲현실적 대안 제시 등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수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29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충남건설기계검사소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수해복구 물품을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장화, 생수, 코팅장갑, 고무장갑, 쿨패드 등 수해 복구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 투입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정선주 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복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용석 센터장은 “수해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충남건설기계검사소에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자원봉사자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는 29일 ‘천안시 ESG거버넌스협의체 연합 워크숍’에 참석해 ESG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 산하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공사를 비롯해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등 6개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강연과 함께 각 기관의 ESG 추진 사례와 실천 계획 발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하기관들은 추후에도 공동 프로젝트 기획, ESG 혁신 과제 발굴, 실무자 정기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ESG 경영은 공공기관의 필수 책무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를 비롯한 산하기관들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ESG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