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세종)임경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조치원)에서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4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세종형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정책 토론회는 ‘세종시 주민자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주민자치 법제화의 필요성 등 주민자치 제도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또 세종형 주민자치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읍면동별 주민자치회 운영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자치의 본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세종시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모아달라”고 말했다. 김문회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의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각 지역 특성을 살린 마을계획사업과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도민방송 =세종) 임경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정한 선거구 획정을 약속했다. 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내년 6월 3일 진행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성됐다. 이들은 학계·법조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을 거쳐 선별된 11명의 위원들로 구성, 각 지역선거구 명칭과 관할구역을 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투명한 선거구 획정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정 정당과 지역, 후보자에게 유리함 없이 기울어지지 않은 공명정대한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선거구 획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장 선출 및 선거구획정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민방송=세종)임경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도 균형발전사업 및 시행계획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 시행계획 균형발전 부문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행계획 분야 시상식은 매년 수립하는 지방시대 시행계획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사업수행 주체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엑스포와 연계 진행됐으며 균형발전 부문 8개, 분권정책 부분 3개 등 총 11개의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 세종시는 균형발전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개통을 통한 행복도시 교통서비스 향상, 세종공동캠퍼스 내 4개 대학 개교로 인한 관·산·학·연 생태계 조성 등 균형발전 거점 기반을 마련한 공로에 따라서다. 시는 지난 4월 국도 1호선의 행복도시와 조치원읍 번암 교차로 사이 약 5㎞ 구간을 광역급행버스(BRT) 전용차로를 포함해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행복도시와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민방송 =세종) 임경희기자/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1일 TJB대전방송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해 취임 1주년 성과와 제100회기의 의미를 밝히며 “시민 안전과 민생 회복, 그리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지난해 의장 취임 후 ‘소통과 협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의정에 반영해왔다”며 의정모니터단 운영, 의정브리핑 정례화, 청소년 의회교실 확대 등 구체적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의정모니터단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시민 참여형 의정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제100회기를 맞은 의미에 대해 “세종시가 인구 10만에서 40만 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의회는 4,500여 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600여 건의 자유발언과 300여 건의 시정질문 등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며 “성숙한 지방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힘줘 말했다.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관련해 임 의장은 “세종은 단순한 충청권 거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별도의 축으로 명확히 자리 잡아야 한다”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행정수도특별법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임 의
(도민방송 =세종) 임경희기자/ 행정수도 세종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학문공동체인 서울대학교가 교육·연구·정책을 연계한 미래 지식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서울대학교 본교에서 서울대학교와 미래인재 양성 등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서울대의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핵심인재 양성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세종시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공부문 인재양성 ▲인공지능(AI)·첨단과학기술 분야 인재양성 ▲국가적 메가 싱크탱크 구축 등 4대 핵심 분야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 교육 분야 협력을 넘어 세종시를 중심으로 정책 연구와 인재 양성, 첨단과학기술 교육을 아우르는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책연구기관과 연계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교육단지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국가적 메가 싱크탱크 구축의 첫걸음으로 삼고 국가 균형발전을 주도하는 핵심축이면서 국가 정책과 미래 학문이 융합되는 글로벌 교육·연구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집중완화는 물
(도민방송 =세종)임경희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강원 지역에서 나타나는 극심한 물부족 현상이 언제든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가뭄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가뭄에 대한 영향권이 점차 확대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우리 지역에 대한 예상 피해와 이에 따른 대처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19일 간부회의에서도 연동면과 금남면 지역 농민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전해 듣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그는 “금강 주변 지하수 수위가 계속 낮아지면서 가뭄의 위험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가뭄 사태가 비단 강원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 용수시설에 대한 가뭄 우려 대비 계획을 세우고, 용수 확보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조치원읍 일대에서 열리는 국제예술행사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개최와 관련, 시청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 국제 프레
(도민방송 관리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총 1조 7,27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보다 1,478억 원(9.4%) 늘어난 수치로, 정부 총지출 증가율(8.1%)을 웃도는 성과다. 이번 예산 확보로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조성, 자족기능 확충, 시민 안전 증진 등 시정 4기 핵심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행정수도 완성 가속…국회세종의사당·세종집무실 예산 증액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 예산을 대폭 확보했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비는 올해보다 크게 늘어난 956억 원이 반영돼 지금까지 누적 국비는 총 2,153억 원에 달한다. 세종시는 연내 설계 공모 착수를 목표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비 역시 240억 원이 반영돼 총 국비 누적액이 298억 원으로 늘었다. 세종시가 미래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제천을 관통하는 제천횡단 지하차도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세종시는 국지도 96호선의 교통 분산과 첫마을IC 연계를 통한 교통 체계
(도민방송 =세종) 임경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가족과 복지 ▲경제와 혁신 ▲도시와 환경 ▲문화와 공동체 등 4개 분과의 40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했다. 시민참여단은 일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며 여성친화적 지역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정책 내 성별 불균형 요소 발굴 등 사업 모니터링, 성인지적 관점 기반의 시책 발굴·추진 방향 제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도의 개선 사항 제언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민호 시장은 시민참여단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경기도여성친화도시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순 경기남부 한부모가족 지원 거점센터장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 역량강화를 주제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또 첫 분과별 회의 진행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구상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2023년부터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정원이 곳곳에 있어 좋고 아이들 키우기 좋아서 그렇다는 이유가 대다수였다”며 “그래서
(도민방송 =세종) 임경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 6급 이하 인사발령(420명, 2025년 8월 29일자 등) ◇ 6급 전보(75명) ▲운영지원과 박정혁, 이나경 ▲투자유치단 김지연 ▲기획조정실 성기민, 이상훈, 이조은, 이혜미 ▲시민안전실 윤소희, 홍윤택, 구민정, 권방순 ▲자치행정국 김혜원, 박재춘, 김홍신, 유슬비, 이선경, 정윤희, 홍용균, 윤선웅 ▲경제산업국 강석진, 신수연, 구자열 ▲도농상생국 박다온, 김영호, 박희서, 김형열, 제원서, 조문희 ▲문화체육관광국 오재연, 임주완, 장승호, 장유리 ▲보건복지국 김두용, 김윤식, 손은정, 김오지덕현 ▲도시주택국 박근태, 박근화 ▲교통국 장성애, 조정희, 신현정, 이찬규 ▲환경녹지국 서하영, 이윤영, 김재혁 ▲보건환경연구원 염혜인 ▲보건소 유지혜 ▲농업기술센터 이승호 ▲시설관리사업소 이근수, 임재필 ▲차량등록사업소 백명숙 ▲상하수도사업소 성낙해 ▲감사위원회 성기정, 김보연 ▲조치원읍 안지예, 양윤정 ▲연기면 김유석 ▲연동면 이은실 ▲부강면 홍아름, 김햇불 ▲금남면 황현민 ▲장군면 도현정, 임성수 ▲연서면 김연주, 정재희, 임헌수 ▲전의면 최성은 ▲전동면 임유정 ▲아름동 이경옥, 권호찬 ▲대평동 공기숙 ▲해밀동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20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주제로 조직 내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책담회는 총 21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조별 독서 감상평, 2부 주제 토론 및 역할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진심 어린 칭찬”, “비판보다 공감”과 같은 원칙을 실제 업무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이 가장 활발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직장 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작은 도서관 운영, 매월 독서 소식지 발간, 작가 초청 강의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독서 기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조직의 소통은 책 한 권에서 시작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공감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사업소]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종락)와 세종시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이 21일 산림조합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녹지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은 조치원읍 1번 국도 주변 완충녹지 기능 확충과 경관 개선에 나선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1번 국도 주변에 녹지가 풍성해지면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도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림, 조경분야 전문가들이 소속된 세종시산림조합은 수종 선정, 병해충 방제, 시비 등 녹지 조성부터 사후관리까지 관련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밖에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을 위한 공원녹지 활용방안 지원, 상호기관 주요 행사 개최 시 봉사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락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녹지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선도적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공원녹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정서 함양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사업소]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재숙·윤혜란)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전의라이온스클럽(회장 이윤호)이 21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의면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의라이온스클럽은 평소 환경정화 활동, 음식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봉사단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취약계층 발굴·지원, 후원물품 배분 등에 협력하며 전의면 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의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2025 세종시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충북 음성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세종시에서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총 37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 가족의 여가활동 기회 제공 ▲수상레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 ▲참가자들의 도전 정신과 사회성 함양 ▲가족 간 유대 강화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수상 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과 가족들이 서로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수상자전거, 카약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수상레포츠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 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가족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시설공단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하계 세미나'에 참여하여 지방공기업 혁신 성과를 발표하고 세종시에서의 대규모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시설공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공기업학회,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한 전국 단위 행사로, 전국 지방공단·공사 임직원과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설공단은 시설공단협의회 의장기관으로서 정책포럼 지원금 교부 및 세종시 MICE 산업 지원을 연계해 이번 행사를 세종시로 유치했다. 이로써 약 300여 명의 참가자가 1박 2일간 세종을 방문해 숙박·식음료·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세종시의 MICE 산업 기반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공단은 광역시설공단 특별 세션에서 '지방공기업이 만든 변화 : 경영혁신과 제도개선 성과 공유'를 주제로 발표하며, 주요 혁신 성과를 소개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 최초 긴급대응반 운영으로 신규사업 등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20일 세종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2025년 최신 취업 트렌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춰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AI 시대에 발맞춘 취업 준비 방향 ▲공기업·사기업 취업 성공 프로세스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전략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강연자는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분석하는 방법과 개인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전략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맞춤형 로드맵을 세울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AI 기술이 채용 과정에도 빠르게 도입되는 상황에서 최신 흐름을 반영한 준비 전략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과 면접 대비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