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합덕읍 신리 211-1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대식 (사)한국들녘경영체 중앙회장, 이덕준 (사)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논콩 재배 농가가 참석했다. 당진시는 농식품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맞춰 전체 벼 재배면적 17,456ha 중 약 13%인 2,318ha를 감축할 계획이며, 이 대체 작물로 논콩을 주요 전략 작물로 선정하고 이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2월 읍면동 순방 시 “논콩은 벼보다 농가소득을 1.5배 높일 수 있다”며 작목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논콩 재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작 '명성황후'의 30주년 특별공연을 오는 2025년 7월 당진에서 단독 초청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명성황후'는 1995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으며, 뉴욕 링컨센터와 LA, 상하이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웅장한 서사와 음악, 대규모 무대 세트가 어우러지는 이 작품은 최소 1,500석 이상의 공연장을 기준으로 유치되는 초대형 공연으로, 지역 공연장에서의 초청은 매우 드문 일이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러한 공연을 지역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중 무대 기계, 조명, 음향 등 공연장 핵심 설비에 대한 전면 리뉴얼 공사를 추진했다. 동시에 전문 무대기술부장을 신규 채용하여 공연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는 당진문예의전당이 대형 기획 공연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전국 수준의 공연장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성황후' 초연 총연출이자 제작자 윤호진 감독이 당진 출신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문화재단(이사장 오성환)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작 '명성황후'의 30주년 특별공연을 오는 2025년 7월 당진에서 단독 초청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명성황후'는 1995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했으며, 뉴욕 링컨센터와 LA, 상하이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웅장한 서사와 음악, 대규모 무대 세트가 어우러지는 이 작품은 최소 1,500석 이상의 공연장을 기준으로 유치되는 초대형 공연으로, 지역 공연장에서의 초청은 매우 드문 일이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러한 공연을 지역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중 무대 기계, 조명, 음향 등 공연장 핵심 설비에 대한 전면 리뉴얼 공사를 추진했다. 동시에 전문 무대기술부장을 신규 채용하여 공연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는 당진문예의전당이 대형 기획 공연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전국 수준의 공연장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성황후' 초연 총연출이자 제작자 윤호진 감독이 당진 출신이라는 점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제22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생명나눔을 실천한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날이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단체헌혈로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한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8921부대 배성용 대위, 호서고등학교 손효순 보건교사, 동아에코팩 이철승 대리 등 3명이 단체헌혈을 위해 장소 섭외, 참여 독려 등 헌신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헌혈 1회당 당진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원하고, 꾸준한 생명 나눔 실천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 분기 마지막 달 토요일에 당진버스터미널에서 헌혈 버스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각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헌혈 버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받은 헌혈 유공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인구 감소 등으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5월 31일(음력 5월 5일)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 단오(端午)이야기 및 그림 그리기·글짓기 행사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단오를 맞이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부채에 액운을 맞아주는 쑥호랑이 그리기 등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창포물에 머리 감기 행사는 가족 단위 체험객이 참여해 인기가 높았다. 창포는 향이 좋고, 벌레를 쫓는 성분도 있어서 예로부터 귀한 약초로 여겼다. 창포로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도 좋아지고 액운도 사라진다고 믿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초가동과 야외공간에서 이뤄져, 자연스럽게 지게·맷돌 및 농경 체험 기구 등 전시된 옛 농경 도구를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박물관 교육 협력사업으로, ‘2025년 합덕제 생태문화 그림그리기, 글짓기 행사’를 진행해 어린이와 청소년 참여자들은 가족·친구들과 함께 합덕제의 역사와 자연환경 속에서 자신들의 소양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과 관계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2일 당진시청 내 1층 대강당에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를 장려하고 이를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당진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최은숙 주무관(농업기술과)이 대표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시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창의성·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무사안일 등 소극행정 관행을 혁파하고 선례 없는 과제에도 합리적 해결책을 찾겠다는 다짐,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추진 계획이 담겼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공직자 모두에게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공공의 가치를 높이고, 신뢰받는 당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적극행정 실천 방안으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반기별 우수공무원 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가정의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사업 시행 전 관련 조례 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협의를 마쳤다. 지급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자녀 이상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일 경우 해당된다. 특히, 2006년생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의 생일 전에 반드시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6월과 12월로, 연 2회 가능하며 다자녀가정에 해당하는 당진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종량제봉투(20L) 30매를 수령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출산 직후 기저귀 사용 등 종량제봉투를 많이 쓰는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다자녀가정의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충남 최초로 자동차 종합 검사비 지원, 평생학습 수강료 면제, 보건소 진료비 면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청 테니스팀의 남지성 선수가 지난 1일‘2025 ITF 대구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8일간 대구에서 한국·일본·호주·중국 등 총 12개국,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전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남지성 선수는 결승전에서 동료 국가대표 박의성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제압하며, 3년 만에 국제대회 개인단식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최근철 당진시청 테니스팀 감독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선수단 전체가 자신감을 얻었다”며 “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하나 된 마음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남지성 선수의 국제대회 우승은 당진시의 체육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쾌거”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 우기를 대비하고자 지난 30일 송산면 소재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황침현 부시장 주재로 당진시 건축과 및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건축 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시는 안전관리계획, 흙막이 가시설 및 구조 안전성, 공사장 주변 안전장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할 것을 요구했으며, 향후 미이행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점검 이후에는 관계자들과 함께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과 향후 안전 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 “자연재해에 신속한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관계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축 관계자들과 협력해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일 소난지도 의병총에서 ‘제119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국가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과 마영관 소난지도 의병항쟁 기념사업회장, 지역 기관 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난지도 의병총을 방문해 헌화·분향을 진행하며 참배하고,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의 숭고한 의병 항쟁의 역사를 후손들이 잊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시민들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목숨으로 나라를 지켜주신 선열의 공에 보답하는 보훈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