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결정적인 시간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골든타임’이란 재난 상황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확보돼야 하는 초기 대응 시간을 의미하며, 인명 대피와 초기 진압의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평가된다. 이 시간을 놓치면 연기와 불길이 급격히 확산돼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동으로 ▲불법 주정차 근절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비상구 폐쇄 금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소방차 진입로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출동 시간 단축을 위해 주변 운전자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화재는 단 몇 분 만에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번질 수 있다”며 “골든타임 7분을 지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서북소방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고추농촌지도자회가 고추 수경재배 선진시설 현장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 실정에 맞는 고추 재배기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추농촌지도자회는 이날 충남 청양군의 수경재배 시설고추 농가와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고추 재배 기술개발 현황과 미래 농업기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추농촌지도자회는 고추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운 선진 재배기술과 수경재배 시스템을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추농촌지도자회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7월 30일 ‘2025 꿈의 무용단 천안‧송파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천안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꿈의 무용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무용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류를 통해 천안 꿈의 무용단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송파 꿈의 무용단은 발레 교육을 제공한다. 꿈의 무용단은 서로 다른 장르의 무용을 배우며 예술적 감각을 넓히고, 공동 수업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 협업의 태도를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의 활동과 교류 현장은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무용이라는 공통된 언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예술적 성장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간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꿈의 무용단은 지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립미술관(관장 최경현)은 오는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람시간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실은 오후 8시까지 개방되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다. 제1전시실 ‘놀이가 예술이 될 때’에서는 전시장이 ‘노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춘 관객 참여형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김진‧송창애‧이자연 작가가 참여한 ‘정려: 고요히 흐르고, 깊이 스미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 자연을 매개로 한 작품들을 통해 나의 본질을 찾고, 관람객들에게 평온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야간개장을 통해 평소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청수도서관(관장 유정희)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독서지원 서비스 ‘온북(onbook) 컬렉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시민의 삶과 생각을 서로 나누는 재능기부 및 참여형 독서문화사업인 온북 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온북 컬렉션은 ▲온리북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 ▲우리 가족 도서관 서재로 나눠 운영된다. 온리북은 나를 만든 단 한 권의 책 사연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으로, 개인 서사를 담은 글을 통해 깊이 있는 공감을 나눌 수 있다.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와 우리 가족 도서관 서재는 각각 시민과 아동이 있는 가족이 도서를 추천하는 참여형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온북 컬렉션 참여 문의는 청수도서관(041-521-3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한 시민의 이야기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돕고, 공감이 흐르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지난 28일 충청희망포럼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본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청희망포럼 회원 10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이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경준 충청희망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충청희망포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합동조사단이 내달 2일까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정하고, 복구계획 수립 및 국비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조사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천안시 관련부서 등으로 구성됐으며,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중앙합동조사단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조사가 신속하고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 본 시도 및 농어촌도로 15개소의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재난현장을 점검하고 추가피해가 없도록 굴삭기 21대, 덤프트럭 19대 등을 투입해 통행 제한, 톤마대(1t 상당의 흙덩이 주머니)와 방수포를 설치해 보강 조치했다. 시는 재난복구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피해사항을 입력했으며, 정밀조사를 통해 피해복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부서와 협력해 상습피해지역 조사 및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9월부터 천안서 첫 자율주행차가 달린다.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천안아산KTX역 ~ 천안제3산업단지 5.9㎞ 구간에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운행한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시범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시는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백석농공단지의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고정노선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단지와 KTX 천안아산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운영에 앞서 차량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내 인지 센서, 제어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정류장 및 안내표지판 설치 및 시험 운행을 완료한 후, 시범운행 구간에서 시민들에게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는 현행 법령에 따라 급정거 등 돌발상황 대처를 위해 안전관리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8일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SNS 활용 능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대학생 7명으로,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과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받은 후 협업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약 4개월 동안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선보일 예정인 ‘찾아가는 도시공사 홍보관’의 기획과 운영에도 참여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해 공사의 다양한 사업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열린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