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의회가 17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진행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충주시의회 전체 의원과 직원들은 교육에 앞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다짐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은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함께 낭독했다. 아울러 주호균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부정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관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공직자 행동강령 특강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부패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김낙우 의장은 서약식에 앞서 “청렴은 공직자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는 제9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0명이 17일 충주시의회를 방문해 제296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충주시의회 임시회 참관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미래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임시회의, 상임위원별 소모임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국회 방문, 본회의 개최, 활동 보고회, 안건 제출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에게 방청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이런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을 기르고 정책참여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고, 권리와 책임을 배우며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는 17일 주덕읍 원당우 저수지와 율곡 저수지에 토종어류인 버들붕어 2,000마리를 방류하며 토종 생물다양성 보전에 나섰다. 버들붕어는 한때 마을 앞 하천이나 늪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토종 민물고기였으나, 생태환경의 변화와 외래어종의 확산으로 인해 급격히 개체 수가 줄어들며 자취를 감춰왔다. 이에 시는 지역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수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버들붕어는 지역에 따라 ‘각시붕어’로 불리며, 열대어처럼 은은하고 화려한 체색을 지닌 관상어로도 인기가 높은 어종이다. 특히 외래어종 유입이 없는 소류지를 중심으로 방류할 경우 생존율이 높고 생태 복원 효과도 커, 방류 대상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간 버들붕어와 대륙송사리 등 토종어류 등 사라져가는 토종어종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외래어종이 유입되지 않은 소류지를 중심으로 복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다슬기 약 90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7월 16일 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응급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근로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및 안전인식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단순 이론 교육이아닌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림사업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보건캠페인도 시행했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심정지나 질식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응급상황에서는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므로 산림사업 근로자가 실전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국유림관리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2020~2024년, 평균) 간 7월의 강수일수가 15.8일로 한 달의 절반 넘게 비가 내렸으며, 이에 따른 빗길 교통사고 사상자도 3,02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10시부터 사고가 점차 증가해 오후 9시 전후로 하루 중 가장 많은 사고(13%)가 발생했다. 주요 법규 위반별 사고 원인은 △전방 주시 태만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55%로 가장 많았으며, △신호위반(13%) △안전거리 미확보(10%) 등이 뒤를 이었다. 충북지역의 경우 최근 5년(2020~2024년) 간 빗길 교통사고는 총 2,716건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68명, 부상자는 4,174명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전국과 동일하게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가장 많은 사고(17%)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빗길운전 시 교통법규를 잘 지켜 안전하게 운행할 것을 강조했다. 빗길에서는 수막현상으로 인해 차량이 미끄러지기 쉬우며, 제동거리도 길어지므로 규정 속도보다 감속해 운행하며 급제동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의회는 7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등 11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원안가결하고, △충주시 어르신 등 무임교통 지원조례안을 포함한 3건의 조례안을 수정의결했다. 아울러 회의에 앞서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공동주택 지원제도 개선제안 (서원복 의원) △물절약을 위한 절수설비의 체계적 점검 및 관리체계 구축(정용학 의원) △마을안길 터널 보안등 설치 및 장미산성 활용 관광 활성화 요청(홍성억 의원)에 대한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낙우 의장은 “하계휴가 등의 재충천을 통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동심 동락의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임시회는 하절기 휴식기를 가진후 9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주시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오는 8월 9일 오전 10시 청소년들에게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함을 느끼게 해줄 ‘숨뜰에서 놀자! WATER FESTIVAL’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에게 신체활동 중심의 건전한 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를 실현하는 숨·뜰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숨·뜰 야외 공간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이 풀장과 에어바운스 그리고 먹거리와 여가 문화를 즐기고 시원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물놀이와 오락,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숨·뜰 누리집이나 포스터에서 볼 수 있는 QR코드의 구글 폼으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충주시 청소년 문화의집 숨·뜰은 지역 아동ㆍ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제외)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가 지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멕시코를 방문해 ‘택견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 전통 무예 택견의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이번 멕시코 방문은 충주시와 (사)한국택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택견 지도자 양성 및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시립택견단 안영 운영부장과 김국환 현지 지도자가 협력해 추진해온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자리였다. 충주시 방문단은 멕시코 메테펙시와 멕시코시티를 방문해 △업무협약 체결 △택견 세미나 및 수료식 △택견전수관 개관식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택견 보급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특히 12일에는 페르난도 구스타보 플로레스 페르난데스 메테펙 시장을 비롯한 문화국 관계자들과 만나 내년도 택견대회 개최 및 지속적인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문화·체육 분야 협력을 위한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13일 메테펙시 시립체육관에서는 택견 지도자 과정 수료식과 함께 택견 발전 세미나가 열려 현지 수련생 150여 명이 함께하는 등 택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을 일부 완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충주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는 가맹점 등록이 제한됐다. 이로 인해 면 지역에 위치한 하나로마트나 농협 농자재판매소 등은 가맹점 등록이 불가했다. 그러나 농촌 지역 특성상 슈퍼마켓이나 민간 농자재판매소조차 없는 면이 존재해, 주민들은 상품권을 사용할 곳이 없어 사실상 할인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른 형평성 논란과 주민 불편이 지속되자,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예외 규정을 신설했다. 시는 마트·슈퍼·편의점이 전무한 면의 하나로마트와, 민간 농자재판매소가 없는 면의 농협 농자재판매장에 한해 예외적으로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예외 등록 대상은 동충주농협 소태지점의 하나로마트와 농자재판매소, 수안보농협 농자재판매소 등 총 3곳이 해당한다. 해당 지점들은 면 지역에 대체할 수 있는 민간 상점이 없어 실질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이차전지 양극소재 전문 기업 ㈜재세능원(JS ENERGY, 대표이사 바이호우샨)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고용 증진을 위한 장애인 취업선수팀을 공식 창설하고, 이어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충주시 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북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확고한 의지를 천명했다. JS ENERGY는 지난 7월 1일, 휠체어 전문선수 4인으로 구성된 취업선수팀을 공식 창설하며, 장애인 체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이라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JS ENERGY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직업을 제공함으로써 '회사는 사회적 약자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장애인체육에 이바지한다'라는 기업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서 7월 16일, JS ENERGY는 충주종합운동장회의실 에서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충주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북지사와 '장애인 고용과 체육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JS ENERGY는 ▲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선수단 역량 강화 ▲ 장애인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