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는 가 생필품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의 취약 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복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행복나눔’ 활동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바르게살기운동대전대덕구협의회 임원진과 회원 등 15여 명은 오정동과 중리동의 취약 계층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광남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무더운 여름에 건강을 챙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 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를 진행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 임원진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가 구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지역 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섰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평생학습 신규동아리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평생학습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덕구 평생학습 동아리는 공통된 관심 주제를 가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학습과 실천을 도모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배움 공동체다. 이번 지원사업은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과 공동체 활동 촉진을 목적으로 동아리의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 강사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민이 70% 이상 포함된 5인 이상의 총 8개 신규동아리이며, 강사료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단, 단순 소모임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강좌만 수강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경우 동아리 구성원 전원이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후, 사업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후 이달 말 최종 선정 동아리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및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가 미래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11시, 대덕특구 내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가 과학수도 실현과 첨단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덕특구 민간연구소·기업 방문’ 시리즈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일정이다. 이 시장은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 본관 회의실에서 김제영 CTO(최고기술책임자)를 만나 연구소 현안을 청취한 뒤, “기술연구원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기술의 심장과 같은 곳으로, 대전이 세계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 “로봇, 드론,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의 확장성이 큰 이차전지 산업을 대전의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은 2020년 LG화학에서 분사된 이후,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약 4만 건 등록 특허, 약 7만 건의 특허 출원 실적을 가진 글로벌 기술 허브다.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비맥주 청주지점(지점장 성창현)이 14일 군청에 방문해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창현 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청주지점은 2012년부터 매년 증평군에 기부금을 전달해오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노동 현장의 철저한 폭염 대책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4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건설 현장에서의 규정과 대처 방안을 점검한 뒤“건설 현장 분야마다 폭염 규정이 각기 다른 듯하니 조정을 통해 좀 더 효율성을 담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노동조합 등과 상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및 홍보, 농업인 현장 예찰활동 강화 등 소관부서 폭염 민감대상 유형별 맞춤형 집중 관리를 지시했다. 여기에 시청 청소 근로자도 언급하며“새벽에 나오시는 분들을 위해 냉방시스템이 잘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라”며“쓰레기를 나르거나, 각 층 청소 등으로 오르락내리락해야 하셔서 엘리베이터를 많이 타시는 듯하니 그러한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하라”고 당부했다. 또 8월 0시 축제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축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며“특히 지금 세우고 있는 아이스호텔에 사람이 많이 들어갈 텐데 최대 하중 용량 등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오는 9월 5일까지 8주간 장애인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충주시평생학습관과 지역 장애인 기관 및 단체를 순회 방문하며 총 70명의 장애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자활 과정과 취미 과정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강사뿐만 아니라 수강생 일부가 보조강사로 참여함으로써 학습자 주도형의 운영과 강사와 수강생 구분 없이 상호 협력하는 학습 공동체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시민 친화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평생학습 충주를 실현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상반기 모범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군의 민생안정 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2025년 모범음식점 확대 지정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각 업소 대표자에게 직접 현판을 전달하고, 지역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을 진행했다. 신규 모범음식점으로는 △진천읍 5개소 △덕산읍 3개소 △이월면 1개소 △광혜원면 2개소 등 총 11개 업소가 지정됐다. 신규 지정된 업소는 △소울테이블(진천읍·파스타) △시골막국수(진천읍·막국수) △진천맛집 미돈가(진천읍·갈비살, 삼겹살) △육정원(진천읍·한우생등심) △이강식당 명가닭갈비(진천읍·닭갈비) △장흥본가(덕산읍·생선구이) △두촌리생고기(덕산읍·삼겹살) △미스터리 코다리(덕산읍·코다리찜) △동강(이월면·냉면, 한우국밥) △하루돈까스(광혜원면·돈까스) △소담낙찌(광혜원면·낙지볶음) 등이다. 모범음식점은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고, 모범업소 지정 기준과 건강한 식단 이행 기준에 맞춰 현장 심사와 음식문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유승연 대덕구의원(무소속,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도심 내 대형차 밤샘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14일 제28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도심 내 대형차 밤샘주차 문제로 구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단속‧계도에도 최근 3년간 2023년 208대, 2024년 246대에 이어 2025년 상반기에만 206대가 단속됐다”고 밝혔다. 특히 유 의원은 “대형차 주차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면서 “지난 5월 기준 대덕구 등록 화물차는 대전시 전체의 20%(1만7359대)를 차지하는데, 산업단지와 물류창고 등이 위치하면서 대형차 이동과 주차 수요가 높은 편”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대전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사업(주차장 230면)의 조속 추진을 거듭 강조한 뒤 “우리 구 공영차고지는 단 2곳으로, 각각 30면과 82면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간투자가 어렵다면 공공주도 방식도 고려해 빠른 시일 사업이 진행될 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조대웅 대덕구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이 연축혁신지구 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14일 제28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충청권은 행정수도 이전 수혜를 입었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면서 “실질적 수혜는 세종시가 받았고 대전과 충남은 오히려 기능 분산과 인구 유출 등 불이익을 감내해 온 것이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 의원은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1기 혁신도시에서 배제된 대전은 2기 혁신도시에 지정된 지 5년이 지났지만, 단 한 곳의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무늬만 혁신도시’에 머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대덕구청 신청사 이전이 예정된 연축혁신지구는 공공기관 이전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실질적 기능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대덕구 단독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뚜렷하기에 보다 능동적인 대응과 중앙정부, 광역자치단체,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조 의원은 “대덕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전파된다. 특히, 2024년부터 감염 발생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임신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현재 국가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12세 아동으로 제한되어 있어, 임신부 가정은 별도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는 관내 임신 가정을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접종일 및 신청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신부와 배우자이며, 임신 27주부터 36주 사이 또는 출산 후 2개월 이내에 Tdap 백신(백일해·디프테리아·파상풍 혼합백신)을 접종할 경우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절차는 의료기관에서 접종 후 진료비를 납부하고, 관련 서류를 중구보건소에 제출하면 본인 계좌로 접종비가 환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14일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여름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파래무침, 멸치볶음, 장조림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200세트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평소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자원봉사협의회 윤덕순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언제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덕순 회장은 “이번 나눔 봉사활동이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퇴소자에게 자립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폭력 피해자 지원이 여전히 제한적인 현실을 고려해 보호시설 퇴소 이후에도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이들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퇴소자 자립지원금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형식을 통해 모금을 개시했으며, 성폭력 피해자 지원이라는 공익적 취지에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이 동참해 모금 시작 열흘 만에 총 1억 5,800만 원이 모였다. 조성된 기부금은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퇴소한 자립 준비 대상자들에게 1인당 500만 원씩 자립지원금으로 전달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사회의 관심과 연대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전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성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2일 대전 최초로 개최한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진학 전략이 활발히 논의됐다. 설명회에서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핵심 내용은 물론,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변화와 함께 고등학교 선택 및 고입 전략이 향후 대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집중 안내가 이뤄졌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진학 정보를 얻기 위해 사설학원에 의존했는데, 구청에서 직접 설명회를 열어줘 매우 반가웠다”며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진로와 진학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청 1층 사이언스라운지에서 ‘2025 토요과학교실’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6월부터 5주간 진행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총 48명의 학생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활동영상 시청, 참여 소감 발표 등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AI 로봇 키트와 코딩을 활용해 자율주행 자동차와 드론 등을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관내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AI 원리 이해부터 로봇 조립, 코딩 기반 미션 수행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과학을 일상에서 즐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정과제와 충주시 연계 전략 방안에 대한 현안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책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충북연구원 홍성호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국정과제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충주시가 이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충주시가 중점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연계 과제로는 ▲충주형 AI 산업 육성 ▲충주댐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 정책 ▲농식품 분야 RE100 단계적 도입 ▲수자원을 활용한 휴양‧힐링 관광벨트 조성 등이 제안됐다. 시는 이러한 과제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과 연계 가능성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검토를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충주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분야별 전문가들과 전략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 조직 차원의 정책 방향을 통일하고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홍 센터장은 강연에서 “현재 전국의 지자체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