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시청 양궁부(감독 홍승진) 소속 김우진 선수가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5 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4일 밝혔다. 김 선수는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선수와 함께 출전한 리커브 남자단체전 8강전에서 브라질과 만나 6대 2로 이기고 4강전(준결승)에서 프랑스와 만나 3대 5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3위 결정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6대 2로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승진 청주시청 남자양궁부 감독은 “9월 5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14일 오전 오송 지하차도 참사(7.15.) 2주기를 앞두고 임시청사 별관에 위치한 시민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이범석 시장과 신병대 부시장,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이 대표로 헌화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부터 참사 2주기인 15일까지 추모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전 직원이 추모 리본을 착용하고 회의나 각종 행사 전 묵념을 진행하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2주기 하루 전인 14일 전 직원에게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추모의 말로 말문을 열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15일까지 운영되는 추모 기간에 경건한 마음으로 임하자”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폭염 대책 및 기습적인 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오랜만에 어제 비가 내려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예기치 못한 극한호우가 언제든 올 수 있다”며 “대비 및 대응체계를 유지하라”고 말했다. 또한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폭염에 따른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주에 무더위 쉼터 점검을 추진하는데,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부분은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장 등 주요 야외 작업 현장의 사고 위험에 대한 대비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맨홀 작업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 생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용표)은 7월 14일(월), 유아들의 즐거운 여름 추억 만들기와 감각 발달을 위한 찾아오는 무비데이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영화를 통해 시각적 경험을 넓히고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제 영화관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팝콘과 음료를 즐기며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 예절과 약속을 지키며 즐겁고 질서 있게 영화 관람을 마칠 수 있었다. 한 유아는 “친구들이랑 팝콘 먹으면서 영화 보니까 진짜 영화관 온 것 같아서 좋았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원장 이용표는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풍부한 감각을 기르고, 또래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 비봉유치원은 7월 14일 월요일 유치원 알뜰시장 수익금 431,000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비봉 지킴이들의 알뜰시장 놀이'의 수익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알뜰 시장에는 유아 120명 및 교직원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알뜰 시장은 유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모으고 직접 기른 오이, 채소를 수확하여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모은 금액을 지역사회 기부하면서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전체 유아들이 모인 자리에서 굿네이버스에 전달되었으며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나눔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서 그 의미를 더했다. 열매1반 이정현 어린이는 “알뜰 시장 놀이도 재미있었지만 우리가 한마음으로 모은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더 좋았어요”“우리가 기부한 돈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미자 원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준비하고 실천한 알뜰 시장 활동으로 유아들에게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는 나눔의 가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청주온마을배움터 활동가(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온마을배움터 사업에 입문하는 연수인‘봄 과정’을 시작했다. 청주의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역량을 높이고자 꾸려진 이번 연수에는 81명이 신청하여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꾸준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연수 신청자들은 지역 곳곳에서 다문화, 탈북배경학생, 이주민 배경학생 등의 다양한 학생을 대상으로 봉사하는 마을교육활동가로서 드론, 화훼, AI, 자전거, 창의미술, 독서, 댄스, 오케스트라, 역사체험, 몸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특화된 마을교사들이다. 이번 연수는 특히 2025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단체 29개소의 대표와 회원이 참석하여 각 단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며 봄 과정을 마치고 나면 여름과정과 겨울과정도 준비되어 있어 단계별로 다양한 강의와 활동 하게 된다. 청주교육지원청 박진식 교육협력과장은“청주 교육 현장에 여러분들과 같은 마을의 어른들이 음과 양으로 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반석교회 박정미 목사의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22호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대전아너 34호), 노선호 ㈜삼성하우징 대표(대전아너 6호), 김갑선 ㈜제일종합유통 대표(대전아너 51호) 등 아너 회원들도 참석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 축하했다. 박 목사는 37년간 지역에서 목회활동을 이어오며 난방유와 쌀 등 생필품은 물론,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지난달 11일에는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손길’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대전 지역 목회자로는 처음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122호 회원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금까지의 누적 기부액은 1억 원을 넘는다. 박정미 목사는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는 주변의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세심한 관심과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박정미 목사님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귀감”이라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22번째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덕중·성덕중·외삼중의 학급 임원 1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기획단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열리는 ‘제11회 청소년 나Be한마당’을 청소년 주도형 진로 직업 체험박람회로 기획·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8일 발대식을 마친 기획단은 14일 두 번째 모임에서 축제 현장에서 활용할 홍보 문구와 안내 콘텐츠 등을 직접 제작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단은 10월까지 5회에 걸쳐 ▲축제 슬로건 선정 ▲체험 콘텐츠 기획 ▲홍보 방안 수립 ▲행사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제11회 청소년 나Be한마당이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청소년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나Be한마당’은 6,000여 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진로 박람회로, 체험 부스와 경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진로를 탐색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국외체험학습을 통해 1,678명의 학생이 해외 체험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일 충주여자고등학교가 첫 출발을 알렸고, 이어 14일에는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가 해외 체험학습을 떠나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충주시는 14일 “‘2025년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국외체험학습’ 사업을 본격 가동했으며, 11월까지 15개교(일반고 11개교, 특수학교 4개교)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국외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충북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지역 고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3,545명의 학생이 일본·호주·싱가포르 등 3개국을 체험하는 등 충주시만의 대표적인 교육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특히 충주성모학교, 혜성학교, 성심학교, 숭덕학교 등 4개 특수학교가 처음으로 참여해 장애 유무를 넘어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이라는 큰 의미를 더했다. 해외 체험국가도 한층 다변화됐다. 기존의 일본, 호주, 싱가포르 외에 프랑스가 새롭게 추가되며, 학생들은 아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민 안전을 위해 7월 14일 어르신,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과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동구 신상동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 상태,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특히, 장시간 홀로 농작업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재난예경보시스템을 통한 마을방송 송출 상태도 점검했다. 이어 유득원 부시장은 성남1동 재개발 건설 현장을 찾아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휴게공간과 냉방시설, 음수 제공 여부, 온열질환 예방조치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강조했다. 대전시는 현재 폭염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고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그늘막 및 물안개 분사장치 등 폭염저감시설 가동, 무더위쉼터 운영과 함께 전통시장 등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 주재로 1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김영삼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연주 대전광역시 회계재산과장, 박찬미 대전광역시 수질개선과장, 심순섭 서구 공원녹지과장,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대표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시유지 활용,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하수관로 정비 등 세 가지 주요 의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방치된 지역 내 시유지의 효율적 활용 방안으로 주민들은 방치된 시유지를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해당 부서는 시유지 활용에 관한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다음 예정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에 관해서는 공원 내 설치된 놀이시설의 존치 여부와 소음 문제 해결 방안, 공간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담당 부서는 어린이공원으로서 놀이시설이 설치된 배경을 설명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8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4일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학업, 선행, 봉사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의회 차원에서 포상하여 청소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표창 대상에 모범학생 부문을 신설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삼 의원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수행한 이들에게 의회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개정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23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 주중초등학교는 지난 7월 12일 토요일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주중초등학교 아버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영된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 1편’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강당에 편안하게 돗자리를 깔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영화를 감상했으며, 팝콘과 음료가 제공되어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영화 상영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 학교에서 이런 행사를 자주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이윤호 학생(6학년)은 “친구들과 맛있는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니 정말 즐거웠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주중초등학교 아버지회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관내 미활용 폐교를 대상으로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균열 발생, 마감재 탈락 등 건물 노후 상태 ▲담장과 교문 안전성 확인으로, 붕괴나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다.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외부인 무단 출입 방지를 위한 시건장치 점검 등을 병행해 폐교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 하도록 했다. 박종원 교육장은“노후 건축물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 철거 등 후속 조치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안전등급 미달 건물 철거와 지역사회를 고려한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도교육청과 협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14일 지역 내 식당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증평군지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일상 속 어려움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공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농아인 유도선수 서은지, 수어 전공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7명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군 개최 주요 행사 수어통역사 배치 ∆경찰서·지구대 등 공공기관 업무협약(MOU) ∆공공기관 수어통역 전담인력 배치 등 실질적인 생활 속 개선방안들을 제안했다. 이재영 군수는 “여러분의 생생한 이야기가 증평을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공감에서 그치지 않고, 작은 변화부터 하나씩 실현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