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11,531건에 대한 총 184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과세기준일로 하여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분의 1/2(단,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 공시가격에 따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차등 적용된다. 주택 공시가격이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가 적용되며, 다주택자와 법인은 60%가 적용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방문 및 CD/ATM기 ▲위택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 가상계좌 ▲ARS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총재 전병권)에서 텀블러 4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텀블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보훈단체 회원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보훈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환경정화 활동과 자원 재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병권 총재는 “환경보호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자 이번 텀블러 지원을 기획했다”라며 “무더운 여름, 보훈단체 회원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소중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은 지역 공동체 모두가 함께 힘써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민경배(국민의힘, 중구 3)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전시 학생의 기초학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능력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민경배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문화학생, 탈북학생, 경계선지능학생, 난독증학생 등 학생별 상황·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매년 실태조사 실시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과정 연계 기초학력 지원 등 사업 추진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운영 등이다. 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기초학력은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최소한의 기준”임을 피력하면서, “조례가 시행되면 기초학력 진단·보정·성과평가의 체계적 구조가 제도화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습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이상래(국민의힘, 동구 2)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 국가유산교육을 제도화한 것은 전국 최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국가유산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상래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조례가 시행되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 국가유산을 스스로 보존·활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 강화될 것임”을 설명했다. 또한 “향후 국가유산교육 학습콘텐츠 개발·배포, 지역사회 연계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 등 사업이 추진되고, 국가유산청 등 국가유산교육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이중호(국민의힘, 서구 5)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용역근로자 보호 조례 폐지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2018년에 제정되어 대전시교육청 소속 용역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돼 왔으나, 2019년 이후 교육감 직고용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용역근로자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조례의 실효성이 사라진 상황이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 조례는 교육공무직 전환 이전의 고용형태에 맞춰 용역근로자의 보호를 위해 제정·시행됐는데, 현재는 그 적용 대상 자체가 소멸된 만큼 조례 폐지로 불필요한 조례를 정비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이 제고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느린학습자*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학습과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느린학습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경계선 지능인 개념·이해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방법 ▲사례 탐색 ▲프로그램 시연·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수료자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발급되며 교육부 민간자격증 기준에 따라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 교육전문강사’ 취득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신청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민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느린학습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지원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월 12일 오후 9시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하는 ‘유성 하늘에 유성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3일 새벽 4시 47분경으로 예측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기를 맞아 마련됐으며, 행사 시간 동안 운동장 내 조명을 소등하고 맨눈으로 유성우를 관측하게 된다. 다만, 날씨 등으로 인해 관측이 어려울 때는 하와이 마우나케아 천문대의 실시간 중계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유성우 관측과 함께 ▲재즈·팝페라 등 별빛 음악회 ▲유성우 관련 천문과학·관측 노하우 강연 ▲달·목성·토성 등 천체 관측 체험 ▲‘제33회 천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8월 15일로 연기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과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무더운 여름밤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과학도시 유성의 특색을 살린 참여형 과학 문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의회가 15일 제296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활옥동굴 활성화 대책(박해수 의원),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복지 확대제안(곽명환 의원),충주시 중소상공인을 위한 유통·물류 통합시스템 구축요청(정용학 의원)등 3건의 자유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심사 및 공모사업, 업무협약 등의 보고를 거쳐, 충주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포함한 10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동의안등 4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낙우 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주의보중에 시민 편의를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통해 충주시의 발전방향을 제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월평도서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특별프로그램 ‘즐거운 낭독, 소리내어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호흡·발성·감정표현 등 기본 낭독 기법을 배우고,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며 낭독극에도 직접 참여해 보는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월평도서관 홈페이지 내 ‘행사 및 강좌 신청’ 란을 통해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도심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관저동 1944번지 일대에 공한지 공영주차장(1,118㎡, 36면)을 조성하고 오는 16일부터 무료로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그동안 대형 화물차 장기 주차와 불법 적치물로 인한 보행 안전 및 도시 미관 저해 문제를 지적받아 왔다. 서구와 토지 소유주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5월 해당 지점 공한지 주차장 조성 협약을 체결,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한 인근 주민은 “좁은 골목길에 대형 차량이 자주 드나들며 소음과 사고 위험이 높았지만, 이번 조치로 불편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사업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주차 문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선 8기 핵심 행정 분야”라며 “최근 3년간 공한지를 활용해 총 15개소, 42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무료 개방했으며, 앞으로도 주차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한지 주차장 조성은 특정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 유휴부지를 일정 기간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토지 소유주에게는 재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관내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직업 체험 중심의 방과후 프로그램 ‘다함께 방과후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오는 9월 15일까지 서구 내 다함께돌봄센터 10개소에서 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4개 진로·직업 체험활동이 펼쳐질 예정으로, 체험이 가능한 직업으로는 로봇 제작자, 온라인 영상 창작자, 웹툰 작가, 성우, 물리치료사 등이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지역 중심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맞벌이 부모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영상대학교와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식 지정된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창업·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관·학 협력의 출발점이다. 협약 기간은 특구 지정 종료일인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양 기관은 ▲공동 콘텐츠 개발 ▲실무 중심 교육과정 및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대학 내 시설 및 장비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인프라와 첨단 장비를 갖춘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지역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구의 실질적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실무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특수영상 분야 학생들에게 취업 연계 기회와 창의적 프로젝트 참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는 14일, 조원휘 의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원휘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사회서비스원과 문화재단을 지목했다. 조원휘 의장은 “인구감소는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대전시의회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청년 세대가 걱정 없이 결혼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과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사회적 배려 대상 교육복지 사업인 '희망海 가족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海 가족 캠프'는 대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장애 학생 가족 51명이 참가하여, 시원한 바다를 직접 경험한 해양 체험활동,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풍선아트와 볼펜 만들기, 짜릿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짚트랙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평소 하지 못했던 해양 래프팅과 짚트랙 등을 경험하며, 아이의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 학생이 사회적 편견에 도전하고 극복하여 희망을 품을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수련원은 장애 학생 가족들이 더 많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늘봄학교지원전담반 직무연수(1기)’를 7월 16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초,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돌봄전담사,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지원 능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직무 과정은‘공문서 바로 쓰기’,‘학령기 아동 안전관리’,‘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으로 모든 학생에게 배움과 돌봄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의 취지에 맞게 현장 밀착형 업무 수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늘봄학교는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정책의 전환점이며, 그 중심에는 전담반이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성원들의 전문성 및 개인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