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4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협동조합의 날 1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협동조합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조합원 및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회장 취임식,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삼 부의장은 “협동조합은 사회·경제를 이끄는 이상적 모델로 자리매김했고,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 제정 이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해왔다”면서, “지난 13년간 협동과 상생, 연대의 정신을 실천해 온 조합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혼자가 아닌 ‘함께’의 가치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하며 대전시의회는 협동조합이 온전히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전국 유일하게 진천군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허니짱 멜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특별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진천 허니짱 멜론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앞서 멜론 생산 농가, 군, 서울청과, 이화원과 협력해 ‘허니짱 멜론 생산·유통·판매 안정화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허니짱 멜론은 높은 당도와 달콤한 향기, 부드러운 식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최상의 멜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광조 생거진천멜론연합회장은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진천 허니짱 멜론의 특별함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다양한 판촉 행사와 시식 행사를 통해 허니짱 멜론의 우수성을 각인시키고 인지도를 크게 높여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주민자치회가 4일 해밀동 행복누림터에서 ‘해밀&산울 모두 행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2026년 마을사업의 소개 및 우선순위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최종 결정된 사업은 ▲이웃과 함께하는 생태순환 정원 ▲아름다운 해밀 등굣길 ▲산해진미 축제 ▲다같이 흔들어 건강댄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꿈을 드림(Dream) 토크콘서트 등이다. 이들 사업은 시청 관련부서 검토와 예산협의회를 거쳐 우선순위대로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밀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이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선보여 주민참여와 주민자치 실현의 의미를 더했다. 또 매직버블 벌룬쇼, 유튜브 ‘안될과학’ 강성주 박사의 ‘과학을 좋아하는 나, 어떤 길이 있을까?’ 토크콘서트 등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옥배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해밀·산울 두 마을 주민들이 마을 일에 직접 참여하고 서로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사업 추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4일 센터 내 종합교육관에서 다정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종시 학교4-에이치(H)회 진로탐색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학교4-에이치회는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과학‧환경‧농업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과 리더십, 사회성 등을 기르도록 돕는 청소년 단체로, 농촌진흥청과 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직업적 가치를 알리고, 농업 분야에 대한 긍정적인 진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다양한 농업 분야의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수 청년4-에이치 사례인 ‘하이모스’의 유태욱 대표가 강사로 나서 스마트팜을 활용한 화훼 생산과 테라리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제 청년 농업인의 성공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은 자신만의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어보며 농업 관련 직무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 분야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청렴도 1등! 세종시에 깃들다 2025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최하고 세종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통 판소리 공연(‘신 흥부가’ 중 청렴 주제) ▲청렴 상식 퀴즈쇼 ‘청렴골든벨’ ▲청렴밴드의 팝과 가요 공연 ▲청렴 교육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접목한 청렴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공직자 청렴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청렴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세종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효숙)은 4일 대평동 집합상가(해피라움페스타)에서 제3차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시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회원, 용역수행자, 해피라움페스타 상가관계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연구용역 추진 상황 점검, 상가 관계자 간담회,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서 용역 수행자는 지역별 공실 및 개·폐업 현황에 대한 데이터 분석, 국내 유사 사례 조사 결과, 영상·미디어 기반 기술 창업 및 교육 공간으로의 활용 방안 등을 담은 시범 사업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실제 수요와 생활 흐름에 맞춘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정책적 지원체계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순열 의원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는 청년 비율이 높은 만큼, 상가 공실 문제를 청년 지원과 연계할 방안이 필요하다”며 “공동캠퍼스와의 협업 가능성은 물론, 타 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4일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매일경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시·군·구 중소기업들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 청주시는 정책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 온 청주시의 헌신적인 노력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청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소부터 판로지원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861개사, 2천808억원 규모의 융자 추천으로 장기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금 흐름을 안정시켰다. 465억원 규모의 혁신창업 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4일 혈액수급 안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청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헌혈은 상당보건소 주차장에 설치된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상당구청, 농업기술센터,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여러 부서 및 기관에서 참여했다. 상당보건소는 정기적인 단체헌혈 추진과 함께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생명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청주시 직원들의 헌혈 참여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헌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성안길 및 중앙공원 일원에서 참여형 야간관광 프로그램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하는 한 여름밤의 성안산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권 쇠퇴 신호가 빠르게 감지되고 있는 성안길 상점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야간 시간(오후 7시 이후) 유동 인구가 급감하는 중앙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특색있는 청주 원도심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해박한 지식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청주의 만담꾼,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성안길 문화유산 답사 △청주문화유산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청주 원도심 문화유산(5개소)*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진진한 청주읍성 내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청주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엽서로 직접 답사한 다섯 곳의 문화유산에서 각각의 스탬프를 찍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가는 이색적인 활동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한 여름밤의 성안산책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4일 제2임시청사 공연장에서 부서별 물품관리 담당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재물조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물품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물품의 취득·처분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비롯해 올해 정기 재물조사에 필요한 자료의 현행화, 현장조사 및 물품관리시스템상 처리요령, 전자태그(RFID) 시스템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재물조사를 통하여 장부와 실물을 실사해 정확한 물품 현황 파악 등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4일 롯데시네마 용암점에서‘제12회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72개소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4명이 시장 표창과 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고, 힐링영화를 관람하며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재희 연합회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아동들을 위해 애쓰시는 시설장, 종사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아동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2천여명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발생해, 시가 시민과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4일 최근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청주시청 소속 공무원의 이름과 소속을 도용해 실제 직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에어컨 철거 견적 요청 후 제세동기(AED) 납품을 요구하는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칭자는 본인을 ‘청주시 안전총괄과 소속 김○○ 주무관’이라고 소개하며 전화로 견적을 요청한 뒤, 물품 구매를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수상히 여긴 업체가 직접 시청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사기 시도가 드러났고,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3일 청주상당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유사 사례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지역 사회에 예방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 명의로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물품 납품이나 금전 거래를 요구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서면 없는 발주 요청, 신원이 불명확한 요구에 대해서는 응하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주민 편의와 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스마트쉼터’를 군청 민원실 앞에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스마트쉼터는 냉난방기와 온열 의자,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까지 갖춘 ‘스마트 편의존’이다. 또 주요 군정 홍보와 공공 정보 제공을 위한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도 설치돼, 쉼과 정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특히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노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군청 민원실 앞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중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시외버스터미널 앞에도 스마트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7월 말까지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CCTV, 비상벨 등을 연결하여 실시간 안전관리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들이 언제든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월 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4일, 새정부의 국정과제 및 정책방향을 분석하고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정책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문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산업 · 에너지 · 일자리 · 문화관광 · 도시개발 · 농업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충주시의 정책 과제와 국정과제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 전문가는 ▲한국교통대학교 권일 교수 ▲산업연구원 송우경 박사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김봉원 이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경열 연구위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박기현 박사 ▲건축공간연구원 여혜진 연구위원 등이다. 회의에서는 새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분석 보고와 함께, 충주댐 수열에너지특화단지 조성, 미래모빌리티 복합클러스터 구축 등 주요 현안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 수립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충주시의 주요 정책 과제가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전략을 도출하고, 향후 국비 확보 및 정책제안의 기반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부패 방지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4일 ‘청주시 청렴정책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출범식 및 첫 회의에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과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참석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주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된 위원회는 학계, 법률, 언론 등 청렴·반부패 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외부 민간위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 동안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에 관한 사항 △공사 및 용역의 관리·감독, 보조금 지원, 인·허가 등의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에 관한 중요사항을 자문 및 제안한다. 또한 실질적인 청렴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신뢰 기반이자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바로미터”라며, “청렴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선과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