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공모에 전국 총 58개 팀이 접수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공연 예술단체 또는 개인 극단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지난 23일 접수를 마감했다. 작품 중에는 최종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며 오는 6월 13일 결과가 발표된다. 군은 이번 연극제가 전국 극단 간의 교류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재철 추진위원장은 “연극의 불모지라 불리던 옥천에서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받는 건, 단순한 경연을 넘어 전국 극단들이 서로의 예술혼을 나누고, 연대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이기 때문”이라며“연극에 몰입하고 새로운 동료들과 만나기를 고대하는 전국 극단들의 순수한 열망이 이 옥천을 통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연극제가 전국 극단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가득해 감사드린다”며 “옥천은 여러분의 열정이 무대를 빛낼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하겠다. 마음껏 꿈꾸고, 연기하고, 웃고 울며 옥천을 ‘예술의 성지’로 물들여주시길 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보은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2025년도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한 법적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과 사업에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되는 8명의 위원들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각 학교장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다양한 배경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보은군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위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되며 △청소년 정책과 사업 모니터링 △정책 제안 △청소년 관련 공공기관과의 협업 활동 △지역 행사 기획 및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보은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연계해 실질적인 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게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장치”라며, “청소년들의 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제30회 환경의날’을 기념해 ‘꿈을 green 생거진천 지속가능발전 환경축제’를 오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진천군 주최,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4일간의 여정에서는 4개 장소(충북 진천군 화랑공원, 농다리, 복합혁신센터, 군민회관), 4색 프로그램을 엮어 주민참여형 환경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6월 5일 오후 2시 화랑공원에서는 제30회 환경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저탄소인증 현판 전달식 △환경유공자 표창 수상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 줍깅, 아이들을 위한 코딩 로봇 게임과 같은 체험부스 등이 저녁 6시까지 부대행사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부터는 화랑공원에서 환경재단 제공으로 ‘토비의 보물과 하늘을 나는 강’이라는 자연 속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를 무료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제천문화원과 평택문화원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역사·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최근 제천시민회관에서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지역 고유문화 및 역사 문화의 발굴·보존·전승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문화예술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문화행사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 지원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조직 발전과 역량 강화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하여 추진하는 문화 진흥 관련 사업 등이다. 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택-제천 자매도시 상생 역사문화교류 첫 번째 사업으로 평택에서는 안재홍 서거 60주년 천관우 탄생 100주년 사업을 평택에서 제안해 옴에 따라 세미나가 제천문화원에서 지역의 관심 있는 많은 인사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평택은 제천과 자매도시로서 이번 세미나를 준비해준 (사)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와 평택문화원에도 감사를 드린다.』며『 문화교류 외에도 앞으로 있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활발한 교류를 제안했다. 한편 이 세미나에는 평택시 27명 참여와 제천에서는 김창규 제천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토요일에 산책가자! '하소네 문화문방구' 5회차 ‘해피 버블리’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감성 퍼포먼스‘해피 버블리’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주말을 함께한다. 유모차를 끌고 무대에 등장한 한 여인이 펼쳐내는 이 공연은 비눗방울을 중심으로 마임, 마술, 저글링이 어우러진 동화 같은 퍼포먼스로, 전 연령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형 공연이다. 특히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비눗방울 퍼포먼스는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감성적 스토리텔링과 환상적인 연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자유 착석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 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 1층 ‘산책광장’에서 진행되어 초여름의 정취 속에서 편안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는 ‘해피 버블리’ 공연은, 일상 속 문화예술의 기쁨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말 오후, 하소생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제천시는 지난 28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제천시지회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및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천시와 숙박업 제천시지회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의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으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제천시는 제천시 세무과 장다혜 주무관이 지난 27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열린 ‘제43회 HRD 콘테스트 참가 대비 자체 연찬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공HRD 콘테스트는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수의 우수 강의기법, 교육과정, 연구성과 공유를 위해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198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전국대회다. 이번 연찬대회는 지방공무원의 직무 전문성과 정책 추진 역량을 제고하고, HRD 콘테스트 참가를 위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북도 내 공무원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장다혜 주무관은 이날 대회에서 ‘지방 세무행정 길라잡이’를 주제로 발표해 지방세 업무의 주요 현안과 현장 적용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세무행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평소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꾸준히 갈고닦아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제천시와 ㈜나눔테크는 지난 28일 2025년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4개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35대(총 2,450만 원 상당)의 자동심장충격기(AED) 무상 설치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천시청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양호일 ㈜나눔테크 전무이사, 정길 제천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 최호열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을 비롯한 제천시의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해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나눔테크는 2005년 설립 이후 자동심장충격기, 고주파 자극기 등 건강과 생명에 밀접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4개 국제행사의 안전한 행사 환경 조성, 행사 참여자 및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장으로 무사고 국제행사 개최를 위하여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천시에서 개최될 4개 국제행사는 오는 6월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7월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9월 제천국제음악영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제천시가 지난 28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미술관 건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공청회는 시립미술관의 필요성과 건립 배경을 공유하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안’발표, 질의응답, 현장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들은 미술관의 자연치유특구 내 입지의 적절성, 명칭 및 규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개진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제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지혜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술관의 첫 걸음이었다”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겸허히 경청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진정한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 지원사업‘미녀들의 맛있는 수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녀들의 맛있는 수다’는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사회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실생활 중심의 요리 활동을 통해 언어와 문화 적응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자 12명과 충주시민 12명이 1:1 요리 짝꿍이 되어 충주시가족센터에서 4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24회의 수업이 진행됐다.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한국요리와 간편한 제빵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제빵 수업에서 목표치보다 2배로 빵을 제작해 나눔 활동도 병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은 가족 외에는 의논할 상대가 없으며,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사회적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파트너가 되어 고립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중년층의 건강한 갱년기 극복을 돕기 위해‘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까지 충주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총 8주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40~60세 시민이다.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에 대한 한의약 건강교육 △기공체조 실습 △개인 맞춤형 색 컨설팅,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심신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전에 갱년기 자가 진단 설문을 시행해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참여자에게는 한의과 치료 서비스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도 병행해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5일까지 충주시 보건소 보건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며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중년층 시민들이 더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본고장답게 또 한 번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23회 전국택견한마당(송암배)’이 지난 주말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체육행사의 진수를 선보였다.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택견의 택견의 국가무형유산 지정 42주년을 기념하고 현대 택견의 체계를 정립한 고(故) 송암 신한승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송암배’ 명칭 아래 개최됐다. 개회식에서는 충주어린이택견단의 힘찬 시범 공연과 트래블러크루와 시립택견단의 합동 축하공연 ‘택볼레이션’이 대회의 시작을 화려하게 수놓았으며 내빈 축사와 선수·심판 대표 선서가 대회의 품격을 더했다. 경기 종목은 본때뵈기(붙뵈기·막뵈기), 견주기(맞서기·대걸이), 택견 생활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매력을 두루 담아냈다. 본때뵈기 경기에서는 유연하면서도 절제된 품밟기와 활갯짓이 장내를 압도했고, 특히 막뵈기 부문은 창의적인 동작과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의 탄성을 자아내는 무대로 완성됐다. 견주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충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광역지자체가 신청해 충북, 울산, 대구 3개소만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충주를 포함한 4개 시군(충주·청주·음성·진천)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혁신도시(진천군 덕산읍 소재)에‘제조AI 거점센터’를 구축하여 도내 제조업체에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20억 원(국비 60억, 도비 24억, 시군비 24억, 기타 12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총 6억 원(연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융합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융합바이오는 바이오 기술과 선도 기술을 융합해 질병의 진단 및 치료와 건강증진에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주관기관인 (재)충북테크노파크는‘제조AI 거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를 6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가구 전체의 총 근로, 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40%의 60% 이상(1인 가구 기준 월 57만4천83원)인 가구다. 가입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30만원이 지원된다. 3년 만기 시 약 1천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상당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단, 장려금은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수급자에서 해제돼야 전액을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구룡근린공원 개신배수지 내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차장이 14면으로 적어 족구장, 잔디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차량으로 주차난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주정차 문제도 빈번하게 발생해 관련 민원이 지속됐다. 이에 시는 총 1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장 26면을 추가, 총 40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포함, 다양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고려됐다. 주차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확장으로 주민들의 더욱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