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양서류 야간 탐사 활동 ‘맹꽁이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맹꽁이 여름 캠프는 이틀 동안 오후 7시 30분에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캠프에서는 야행성이라 밤에 활동하는 맹꽁이, 두꺼비, 청개구리 등 다양한 양서류를 직접 찾아볼 수 있다. 첫째 날은 맹꽁이 생태문화관 실내에서 맹꽁이 관련 이론 수업을 듣고, 야외 공원을 돌면서 실제 양서류 탐사 활동을 한다. 둘째 날엔 두꺼비생태문화관 실내에서 나만의 등불 만들기 활동을 하고, 야외에서 공연하는 ‘지혜로운 토끼와 우당탕탕 친구들’이란 야외 인형극을 관람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이면 아이들과 어떤 추억을 만들지 고민인데, 가까운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꿀잼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에서 생산된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품목 블루베리가 서울 시민들의 건강한 식탁을 겨냥해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시는 청원생명 블루베리 출하철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청원생명 블루베리 1팩당 2천원 저렴하게 판매된다. 기존 1만1천980원인 300g팩은 9천980원, 기존 1만5천980원인 500g팩은 1만3천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청원생명 블루베리는 무농약 인증 농산물로, 당도가 높은데다 과육이 크고 단단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선한 품질과 안전성을 역시 자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 농업인과 적극 협력해 지역 우수 농산물이 전국을 무대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청원생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8일 지난 5월부터 총 8회기에 걸쳐 운영한 국립현대미술관 연계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주시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과 협력해 기획된 지역특화 치매 예방사업으로, 치매예방군 및 고위험군 어르신 15명이 참여했다. 미술관 전시 관람, 창작활동, 공예체험 등 다양한 매체와 주제를 접목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청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과 1대 1로 동행, 작품 감상 및 체험활동을 도우며 세대 간 교류하는 의미도 더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치매예방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예술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기반 치매예방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8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어쩌면, 사회주택’의 저자이자 주거권 전문가인 최경호 전 국토교통부 정책보좌관을 초청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주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충북은 도농복합 지역으로 주거불안정과 인구감소, 고령화에 따른 돌봄 공백, 지역소멸, 공동체 붕괴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주거를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주거복지 강연회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주거 안정 기반의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문제 대응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는 ‘사회주택’ 모델을 집중 조명했다. 사회주택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 거주 안정성을 보장하며, 사회적 경제 주체가 공급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공임대와 민간임대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1인 가구 증가, 청년·고령층 주거비 부담, 공동체 회복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단순한 주거정책 소개를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8일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및 청주시약사회와 함께 ‘공공심야약국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심야시간대 청주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심야약국의 효율적 운영 및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청주시에는 3개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 중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에도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조제·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고령자·응급환자 등 의약품 접근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에 있어 그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의 필요성과 주요 추진 방향, 기존 운영 약국의 애로사항 공유 등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공보건 인프라”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회, 약사회, 보건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가 대중교통 정책의 선진지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8일 천안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들이 시내버스 준공영제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벤치마킹에서 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 경위, 재정지원방식 등 도입부터 운영 전반에 대해 천안시와 공유했다. 천안시는 준공영제를 시행에 우려되는 점과 청주시에서는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는지 등 실제 운영 상황에 대한 자세한 질문을 이어갔다. 청주시는 기초단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2021년 1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다. 2022년 11월에는 일정 기간 시내버스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시내버스 정기권을 도입해 대중교통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공영제를 시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근래에는 준공영제 시행협약 개정 등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고민한 흔적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많은 기관에서 우리 시를 방문하고 있어 준공영제 운영의 책임감을 더욱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정책을 추진하기 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퇴직 예정인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령자고용법(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천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만료 등으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재취업, 창업 등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연 1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교육 희망자를 사전에 신청 받아 △퇴직 후 생애설계 △건강관리 및 여가설계 △인생 후반기 재무관리 △MBTI를 통한 자기탐색 및 관계관리 △퇴직 후 직업탐색 및 진로설계서 작성 등 향후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퇴직예정 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고령화 사회에 맞춰 퇴직 이후의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8일 세수 부족으로 인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입확충 및 세수추계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정부 세수 감소에 대응해 시는 열악한 지방 재정을 극복하고자 자주재원 확보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시는 보조금 반환 수입 등 정확성이 높은 항목을 적극적으로 세입예산에 편성하기 위해 국 ․ 도비 및 자체 보조사업의 보조금 반환금 세입 조치 및 예산편성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조치하지 않은 부서는 2회 추경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2회 추경에는 기존 예산액과 현재까지의 수납 내역을 분석해 예산에 없는 초과 세입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세입 확보를 위해 리스 차량 등록유치에도 힘쓴다. 리스 차량은 대부분 외제차 등 고급 차량으로 구성돼 1대당 연 50만원 이상의 자동차세가 발생해, 다수의 차량을 시로 유치하면 지방세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수 있다. 다만, 리스 차량 업체는 원하는 지역에 차량을 등록 및 세금을 납부하므로 시는 업체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충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8일 위기 임산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생명지원센터, 충북형 스마트안심산모24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보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방영란 상당보건소장, 강재남 새생명지원센터장, 박민규 충북형 스마트안심산모24 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임신 ‧ 출산 ‧ 양육의 전 과정에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위기 임산부 발굴 ‧ 개입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연계 △사례별 맞춤형 건강관리 및 상담 서비스 제공 △출산 후 사후관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 관리 △각 기관 간 실무협의체 운영 및 기타 위기 임산부 관련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사회적‧경제적 위기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해 원가정에서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장기 미집행 상태로 50여년간 방치됐던 청주시 모충동 매봉근린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시는 8일 매봉근린공원 제1주차장 일원에서 민간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시공사 ㈜씨에스에프 관계자, 그리고 모충동, 수곡2동, 성화개신죽림동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매봉근린공원은 1967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후 토지 보상 및 개발비용 문제로 개발되지 못해 지정 해제 위기에 있었다. 이에 시는 민간사업자가 공원 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공동주택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 ㈜씨에스에프를 사업시행자로 선정, 2021년 12월 착공했다. 규모는 청주시 내 근린공원 중 가장 넓다. 공원시설 29만㎡, 비공원시설 12만㎡, 구역 외 도로 5천㎡를 포함해 총 사업면적이 42만㎡에 달한다. 시는 공공예산 없이 민간자본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공원 토지 보상비 727억원, 공원 공사비 165억원, 도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용선)는 고향주부모임 충북지회, 진천군 가족센터와 함께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와 나눔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20명과 함께 직접 만두를 만들며, 한국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여러 나라의 가정이 참여해 만두 모양도 둥근 만두, 길쭉한 만두, 네모난 만두 등 다양한 만두를 빚었다. 특히,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만두는 포장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용선 회장은 “한국 전통음식인 만두를 함께 만들면서 서로 다른 문화에 관해 이야기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NHN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AI 바둑 로봇 바둑이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AI 바둑 로봇 바둑이는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디지털 돌봄 기기이다. 해당 로봇은 바둑 기능과 오목 기능이 탑재돼 있어, 일상 속 정서적 교감을 돕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은 강선미 군 주민복지과장,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NHN 이새미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새미 NHN 팀장은 “디지털 돌봄이 단순한 기술 자원을 넘어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결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술 개발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Waplat)을 통해 AI·디지털 헬스 케어·로봇 기술력을 기반으로 돌봄 대상자의 안부, 생활, 건강을 관리하는 all in one 돌봄 서비스인 ‘와플랫 AI생활지원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해당 서비스를 지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5 증평군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 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주최하고 증평군과 괴산증평축협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축산농가, 축산단체, 축협,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는 △축산발전 유공자 표창 △명랑체육경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산농가 간 화합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미경(한우)·장관영(염소)씨가 군수표창을, 박상용(양봉)·이상진(양계)씨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영 군수는 “축산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지역 경제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기반 산업”이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8일 국회도서관 대강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으로, 매년 각 분야에서 도전 정신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돌봄·경제·농업·문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행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그는 취임과 동시에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온라인 채널인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개설해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불편, 정책제안, 지역 이슈를 실시간으로 제안하고 응답받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돌봄 분야에서도 증평만의 독창적인 모델이 자리잡았다. 민선 6기 제1호 공약이었던 ‘함께하는 행복돌봄’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로 실현됐다. ‘행복돌봄나눔터’는 증평 고유의 아이돌봄 브랜드로 정착됐고, 의료·요양·여가가 결합된 노인 재가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30일, 공단 본부 청사에서 '2025년 재난안전관리위원회' 및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재난 대응력과 에너지 절약 추진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광섭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각 부서 부장들이 참석해 안건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재난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2025년 지역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 보고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재난관리책임기관 지정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 임시주거시설 지정 등 주요 사안이 공유됐으며, 심의 의결 안건으로는 ▲2025년 재난안전 종합계획 수정안이 상정·의결됐다. 이어 열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에서는 ▲2024년 공단 온실가스 배출실적 및 2025년 1분기 실적 보고 ▲에너지 지킴이 구성 및 절약방안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심의 안건으로는 ▲여름철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정광섭 이사장은 “공단이 실질적인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실천 중심의 에너지 절약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