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복합문화공간 ‘머물다 가게’와 협력해,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청년공간 ‘청년이 머물곳’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이 머물곳’은 자양동 105-15에 위치한 대관 공간 ‘머물곳’ 내에 조성된 민‧관 협력형 청년공간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 당시 청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대전대학교 등 관내 주요 대학과 인접해 청년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민간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기존 공공형 청년공간의 한계를 보완하는 등 민‧관 상생형 청년 플랫폼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2~8인 규모의 모임이며, 동구 거주 청년 또는 최근 3개월 이내 청년공간 프로그램 참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예약은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 또는 ‘머물다 가게’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올해는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이 29일 서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청소년 흡연 예방과 간접흡연 방지를 위한 학교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지난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대전이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대전대청중학교, 30일 동대전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6월 중 신탄중앙중학교와 회덕초등학교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대덕물빛축제, 보건의 날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금연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특히 이번 학교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흡연 예방과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의 유해성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덕구보건소를 중심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세종 금연지원센터 △관내 각 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추진됐으며, △노담 버스킹 △노담 음악회 △금연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금연 문화가 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8시 40분,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투표를 마친 뒤 사전투표 사무원들을 격려하고 찾아오는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투표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29일(금)과 30일(토)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선거권자라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저지대 침수 및 하천 제방 유실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침수취약지역인 만년교 하부를 중심으로 둔산소방서·둔산경찰서 등 11개 기관·단체 총 160여 명의 인력과 16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재난 발생 초기부터 복구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전개한다. 저지대가 급속히 침수되는 복합적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 대피, 차량 고립 구조, 제방 응급 복구, 통신 및 전력 단절 대응, 이재민 임시 주거지 운영 등 단계별 대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자원 동원 및 자율방재단 등 주민 참여를 통해 대국민 재난 대응 역량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의 대응 체계 점검 및 개선의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재난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하여 현장감을 높인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서구·관계기관·민간단체 간 유기적 협력 관계와 신속한 대응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제천시 주관 축제에 참여해 재단의 주요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 첫 행사는 오는 31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영파머스 마켓’으로, ‘전문공연예술 인재육성사업’과 ‘과학예술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전문 공연 예술인 오디션’ 수상자인 청년 예술인 김호진, 정보람, 우승희가 버스킹 무대를 꾸미며 관람객과 소통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퍼포먼스로 관람객과 호흡하며,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과학 체험 프로그램 ‘아빠! 과학관에 놀러 가자’가 ‘슬기로운 과학생활’로 다시 돌아온다. 올해는 한방생명과학관에 국한되지 않고, 제천 각지의 축제 현장에서 ‘이동형 과학관’ 형태로 운영되어 실험 중심의 기초과학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시장애인탁구협회가 지난 28일 장애인 탁구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 200만 원 상당의 고정식 지능형 탁구 로봇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은 장영석 회장을 비롯한 협회 이사진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기탁된 훈련용품은 전문체육 선수뿐 아니라 생활체육 참여자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 비치돼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규모 사무처장은 “이번 기증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따뜻한 참여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 참여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체육 환경 개선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최근 교통공사는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어르신과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또한 승무사원 400여명이 매일 출입하고 있고 하루 수백명이 이용하고 있는 대평동 버스운영센터와 조치원 버스터미널에서 졸음운전,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교차로 내 교통사고 등 유형별 사진 전시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전 승무사원 전체 대상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교수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 했으며 내달 4일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하여 한명도 빠짐없이 교육을 수강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의 이동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가치를 두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전면 개편하는 등 본격적인 적극행정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평소 확대간부회의를 비롯한 주요 회의에서 ‘구민 중심의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있다. 중구는 본격적인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부터 '대전광역시 중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전면 개정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 조례에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한 ‘적극행정위원회’ 신설과 우수 사례 발굴 및 직원 장려를 위한 포상 규정이 포함됐다. 또한,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여 성과에 따른 보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중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중구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5년 중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학부모 대상 미래 교육 특강 ‘2025년 부모에게 알려Dream’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6월 14일에는 ‘이혼숙려캠프’ 상담가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에게 맞는 코칭법 찾기, 가족 간 갈등·고민 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9월까지 디지털 리터러시, 부모 정서 회복, 교육 환경 변화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총 5회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미래 교육 지원체계는 학교만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이 변화의 흐름을 읽고 자녀의 교육을 주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돌봄 서비스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이러닝 교육’을 오는 6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지난해 통합돌봄 기관 소속 종사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했으며 건양사이버대학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가 협력해 진행한다. 올해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총 25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낙상·저혈당·질식 등 돌봄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처법, 치매 환자 케어 등의 기존 내용과 인지 활동·심리 지원 교육 과정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러닝 교육과정은 건양사이버대학교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사회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돌봄 서비스의 질은 종사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에 달려 있다”라며 “이번 이러닝 교육 과정 확대가 돌봄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했다. 조원휘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해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단양군이 국지성 폭우와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경부터 단성면, 대강면, 영춘면, 어상천면 일원에 강한 바람과 함께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며 20여 농가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번 기상이변으로 인해 ▲사과 3ha ▲수박 6ha ▲곤드레 3ha ▲기타 작물 1ha 등 총 13ha 규모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현재 군은 각 읍·면과 유관 부서가 합동으로 현장 확인 및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여부도 면밀히 점검 중이다. 새벽 현장을 긴급 점검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수확을 앞두고 있던 작물들이 피해를 입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애타는 민심을 달래고,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피해 상황이 집계되는 대로 관련 기관과 협조해 복구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단양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와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시내버스 92대에 LED 하차조명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농촌지역의 폴대형 승강장 주변에 조명이 없어 야간에 버스 하차 시 발을 헛디뎌 다칠 뻔했다는 불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주민 불편에 대응해 버스 하차문 바닥에 LED 조명을 설치, 야간에도 밝고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조명 설치는 특히 고령자가 많은 농촌지역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서 지난 4월에도 시내버스에 교통약자석 전용 시트커버를 설치해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강화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승강장 냉온열의자 설치, 노후 정류장 환경 개선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민 누구나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LED 하차조명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관점에서 교통환경을 세심히 개선해 나가겠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오는 6월을 ‘캠핑장 문화의 달’로 지정하고, 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이용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문화의 달’ 프로그램은 공공캠핑장을 단순한 야영 공간을 넘어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준비됐며, 6월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합강캠핑장에서는 △스탬프 투어(6.5.∼6.8.)를 시작으로, △거리예술 공연 ‘세종 한글 컬처로드’(6.21.,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협업), △자살예방·마음건강 캠페인(6.27.,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협업), △반려식물 클리닉(6.28., 한국수목정원관리원 협업)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는 자연 보호 실천 캠페인인 △환경보호 캠핑의 날 행사(6.13.)가 열려, 친환경 캠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문화의 달 프로그램은 캠핑장을 단순한 숙박을 위한 공간이 아닌 누구나 문화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