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다정동 내 국공립어린이집 12개소와 ‘함께 걷고, 함께 줍는 다정동 지구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4세부터 7세까지의 원생 263명을 포함해 교사, 학부모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집별로 출발해 다정동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트레킹 활동과 하천 정화를 위한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등 실천 중심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수거한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실천하고, 일부 어린이집에서는 ‘에코마켓’을 열어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깨닫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만들 푸른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정동 지구지킴이’ 캠페인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에스케이(SK)울산공장에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행정안전부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종시를 비롯한 강릉, 나주, 창원, 청주 등 5개 지방자치단체와 에스케이(SK)케미칼, 카카오, 세진플러스, 리벨롭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는 폐현수막을 제공하고, 각 기업들은 이를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 및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재활용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이 자원 선순환의 좋은 선도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현수막들이 재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쓰임을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5일 전체 의원 간담회 및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제286회 정례회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개최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인 예산 심의는 구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쓰이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절차”라며 “주요 예산안 및 결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더욱 꼼꼼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9일 제1차 본회의 ▲10일~13일, 18일~19일 상임위원회(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16일~17일, 20일~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24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뉴스출처 : 대전 동구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최근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고위험군 대상자 예방접종 권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5년 20주차(5.11~17)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표본감시기관 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 환자수는 100명으로 전주(146명)대비 감소했고, 최근 4주간 소폭의 증감을 반복하며 국내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대만, 홍콩 등 인근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 증가세가 보고되고 있어 일상생활 속 개인 위생관리를 생활화해야 한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실내 환기 △기침할 때 옷소매 또는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발열, 호흡기 증상 시 병원 진료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등을 권고하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는 것이 좋다. 조소연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7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부모들의 육아 멘토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제246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자녀가 공부뿐 아니라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가 취해야 할 태도와 행동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감정적 안정감을 주면서 삶의 방향을 함께 설정해주는 ‘가르침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상담 사례와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조선미 교수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이자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으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심리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등 여러 저서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실질적이고 따뜻한 양육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정수 군 평생학습센터 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월 4일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6월 4일~10일, 7일간)에 본격 돌입했다. 첫날 감사에서는 경제산업국을 비롯해 투자유치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경제 분야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질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경제 분야 정책의 실효성과 책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각 기관의 정책 추진 실적을 꼼꼼히 점검했다. 최원석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시 청년 정책의 가장 큰 문제는 청년이 일부 포함됐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사업을 청년 정책으로 분류한다는 것”이라며, “의회에서 승인된 청년 정책의 개편 방향은 ‘일자리’에 초점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추진 과정에서는 문화나 복지 등으로 무분별하게 확장되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상인회를 통해서만 신청 가능한 구조로 운영돼 상인회 미구성 지역은 사실상 배제되고 있다”며, 골목형 상점가 육성 컨설팅의 지속 추진과 상인회 조직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광운 의원은 “조치원 지역 상인들은 신용보증재단 방문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 충주 생활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주를 비롯한 충북권 생활문화동아리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의 예술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생활문화 축제로,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이브 페스티벌’과 병행하여 개최되어, 우리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더욱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두 행사가 함께 운영됨으로써 시민과 충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106개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한다. 이 중 91개 공연 동아리는 밴드, 무용, 가야금, 오카리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기간 동안 특설무대에서 감동과 흥겨움이 어우러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충주종합운동장 유구 전시관 옆에 마련된 ‘실내전시존’에서는 회화, 민화, 캘리그라피, 공예 등 15개 전시 동아리의 정성 어린 창작 작품이 전시된다. 실내 전시는 6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5일 헌혈 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헌혈 장려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충주시가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함께 참여해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임군빈 충북혈액원장, 관계 공무원 및 적십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보다 2,000만 원을 증액한 총 3,000만 원 상당의 헌혈 장려 상품권을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전달했다. 해당 상품권은 향후 헌혈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제공되며 헌혈 참여 동기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헌혈 참여율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헌혈 장려 상품권 전달식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헌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군빈 충북혈액원장은 “기부해 주신 장려 상품권은 헌혈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보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월부터 총 16회에 걸쳐 북부주민건강센터에서 운영한 ‘건강 고위험군 대상 만성질환 집중 관리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식사요법 △구강 관리 △신체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적합한 관리법을 안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만성질환 집중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유익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더욱 관심을 두고 스스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6월부터 진행 중인 ‘만성질환 집중 관리 프로그램 2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심쿵시그널’ 참여자 모집이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대전광역시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 자치구 공모 사업’에 대덕구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덕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재직 중인 25세~40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받았다, 모집 공고 이후 문의 전화가 쇄도했으며, 모집인원(40명)의 2배를 넘는 81명이 신청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정했다. 청년들의 높은 호응 배경에는 △심리 분석 등 힐링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 △공공기관이 주관함으로써 느껴지는 신뢰감 △결혼정보업체와 달리 별도의 가입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 참여자는 “결혼을 하고 싶어도 만날 기회가 없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대덕구에 고맙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대덕구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조심스럽게 시작했는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오는 6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 증평 민속체험박물관에서 군민을 위한 특별한 야외 국악관현악 공연 한국민요토리여행 ‘상상토리’가 개최된다. 계절의 전환을 알리는 초여름의 정취 속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옛 삶의 정서와 전통이 깃든 공간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향연이다. 이번 공연은 증평문화회관 상주단체 오케스트라 상상이 기획하고 주관하며, 2025 충북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증평군, 청담이엘의원, 마에스트로, 희희컴퍼니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연장 상주단체로서 지역 공동체와 전통문화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통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민속체험박물관 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한국 전통 민요를 중심으로 한 창작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를 통해 지역 고유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상상토리 공연은 단순한 전통 음악의 재현을 넘어, 오케스트라 상상이 지역문화에 뿌리를 내리고 오랜 시간 다듬어온 창작 국악관현악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다. 공연은 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2025년 상반기 행복 드림 친절공무원’으로 식산업자원과 김택수 주무관 등 3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친절한 태도로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친절공무원을 반기별로 3명씩 선발해 표창장 수여와 진천사랑상품권(2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식산업자원과 김택수 주무관은 생활폐기물 불법 처리 지도단속 업무를 맡아 민원 발생 시 신속히 처리하고 적극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건축디자인과 이기화 주무관은 건축인허가와 불법 건축물 단속 지도 업무를 추진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친절 봉사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또한, △덕산읍 권혜원 주무관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노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주 군 민원팀장은 “군민을 위해 공감과 배려, 인내와 경청으로 민원을 응대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부터 독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교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독서에 마술을 접목한 ‘나는 책 읽는 꼬마 마술사!’ 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작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작품을 만들고 전시·감상하는 ‘나는 책 읽는 꼬마 미술가!’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모집하며,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이나, 개인당 5천 원의 재료비가 요구된다.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천주교 대전교구 서부지구(지구장 박종훈 탄방동성당 주임신부)와 함께 지난 4일 저녁 탄방동 성당에서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미사 및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200여 명의 교인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서구와 천주교 서부지구 7개 성당(탄방동·갈마동·괴정동·내동·둔산동·만년동·월평동)이 올해 4월 체결한 환경교육 협약의 실천 사례로, 종교계와 지자체가 환경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생태적 회개와 공동의 집을 위한 기도’를 주제로 한 공동미사가 진행되어, 인간 중심의 개발이 초래한 자연 훼손을 성찰하며 창조 질서를 보존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진 2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천주교 교회 내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표 △기후 위기와 에너지 효율화 관련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방식을 알렸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자체와 종교계가 협력해 기후 위기 대응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사례”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 내 전체 주택 중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64%로, 이중 약 20년 이상 경과된 세대가 76%에 달해 적절한 유지보수와 관리가 중요한 실정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 지원을 마련하고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이번에 아홉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의무 관리 대상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을 대상으로 한다.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 또한 병행했다. 추가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 각종 컨설팅, 기술지원 사업 등 공동주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