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일, 대덕구 모범운전자회(회장 윤상근)와 덕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복) 공동 주관으로 ‘어르신 孝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모범개인택시 20대가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했으며, 모범운전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탑승해 편안한 활동을 도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세종시 전동면 소재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해 산책과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대덕구 모범운전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성껏 마련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바깥나들이를 할 수 있어 정말 기뻤고, 많은 분과 함께해 더욱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孝 나들이 행사를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행복을 드린 대덕구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 많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엄태영 국회의원, 단양군,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지역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11일 고시되어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폐천부지를 활용하여 단양군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첫 발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폐천부지 내 친환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정적·행정적 필요사항 이행 ▲폐천부지를 활용한 단양군 추진 사업 관련 토지 사용 및 매각 관련 행정적 지원 ▲그 밖의 지역발전 필요사항 지원 등이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군이 추진하는 폐천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사업인 CCU 클러스터 조성과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사업이 유휴 공간의 창의적 활용을 통해 버려진 공간이 지속 가능한 미래 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20일부터는 동부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는 동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마음이음』’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생 맞춤형으로 총 8회기 운영되며, 학교의 요구에 맞는 주제 선정과 청렴한 과정을 통해 섭외한 집단 전문가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 증진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타인과의 건강한 상호작용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협동 활동,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는 감정 카드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집단경험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개인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이 학생들의 또래 관계 증진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통한 건강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 10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행태 개선형 식료품 세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건강식 위주의 식료품 세트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총 100박스의 식료품 세트를 제작해 16개 동에 배부하고, 동별 수요에 따라 1~15가구를 선정해 생활 실태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생활행태 변화와 고립된 일상 개선을 위한 정기 모니터링 체계를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돌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고립과 외로움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평가에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 중앙부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평가로, 2024년도 평가는 국정과제와 관련된 108개 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지표로 구분해 진행됐다. 대전시는 시 본청과 자치구의 정부합동평가 실적을 종합 집계해 자치구별 기여도를 산정했으며, 동구는 정량과 정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5개 자치구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구는 이번 성과를 위해 매월 정량지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결과에 따라 포상금과 함께 행정안전부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동구 공직자 모두가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형 희망동행 돌봄 매니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동행 돌봄 매니저 사업’은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중구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3명으로 구성된 돌봄 매니저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은 돌봄 매니저 선서를 시작으로 ▲통합돌봄 이해를 위한 기본 교육 ▲돌봄 매니저의 역할 안내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활용법 교육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희망동행 돌봄 매니저들은 앞으로 방문건강 진료 대상자 등 중구 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필요 물품을 연계·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 및 인공지능 돌봄로봇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동참해주신 돌봄 매니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통합돌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예산과 태안군 일대에서 2025년 통장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통장 직무연수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관내 407명 전체 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통장 직무연수는 180명의 관내 통장이 참여해 진행한다. 이번 통장 직무연수는 지역 현장 견학과 직무교육 등을 통해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통장 간 정보 교류와 협업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주민과 소통하는 기술, 생활 속 안전 및 복지행정 등 실질적인 직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계기로 부정부패 척결 다짐, 청렴문화 확산 등 청렴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통장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통장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보다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6월 10일 문창전통시장에서 지역화폐 '중구통(通)'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통(通)'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도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은 문창전통시장 내 가맹점을 방문해 '중구통(通)'으로 직접 물품을 결제하며 지역화폐의 본격적인 사용을 알렸다. 중구통은 QR코드 및 NFC 카드 방식을 도입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6월 한 달간은 출시 기념으로 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고, 이후에도 상시 7%의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중구는 이번 사업에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0억 원 규모의 중구통을 발행할 계획이며, 1인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김 청장은 이날‘1회용품 줄이기 교환사업’ 캠페인에도 직접 참여했다. 장바구니를 이용한 고객에게 지급된 쿠폰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이번 사업은 6월 9일부터 문창시장, 태평시장, 부사홈런시장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덕산수박작목회, 진천오이영농조합법인, 생거진천멜론연합회 등 지역 우수 농업인들이 다수 참여해 생거진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현장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생거진천 쌀을 비롯해 수박, 오이, 멜론, 방울토마토 등이 전시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홍보에 힘을 보탰다. 군은 농특산물 홍보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이재은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알리고, 농가 소득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향후 수도권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로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국회의사당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의 생거진천문화재단이 설립 후 첫 정규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생거진천문화재단이 본격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기 위한 첫 단계로,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두 분야에서 관리직 1명과 행정직 2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채용 전형은 약 3주간의 서류심사, 인성검사, 필기시험,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과 결격사유 조회를 완료한 후 7월 1일 이후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조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서 접수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중이며 6월 15일 17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복근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생거진천문화재단의 첫 정규직 채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도담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난 9일 우람뜰근린공원 일대에서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도담동 자율방재단원들과 도담동 직원들은 공원 주변의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토사 등 물 흐름을 방해하는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도담동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예방과 복구를 목표로 평소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숙 동장은 “도담동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재해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담동]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0일 다정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옥상정원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아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을 지역 환경 정비에 쏟으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잡초 제거 ▲화단 정비 ▲분리수거 및 폐기물 정리 ▲관상식물 가지치기 등 세심한 환경 정비를 통해 옥상정원을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아이돌보미들이 아이 돌보듯, 지역 환경까지 세심하게 살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한밭제일복지재단(대표이사 김종진)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돌봄 대상자를 위한 ‘우리동네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이미용 자격증을 보유한 재단 소속 자원봉사자가 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헤어 커트·말벗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1명당 2~3개월에 1회 방문하며 이미용 서비스 외에도 필요시 청소·후원 물품 지원 등 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유성구민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돌봄 대상자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지원해 준 한밭제일복지재단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돌봄 체계가 정착되도록 돌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140개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위해 방문 의료·가사 지원·식사 지원·이동 지원·주거 개선·스마트 돌 [뉴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도 실질적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7대 전략사업에 힘을 쏟는다고 10일 밝혔다. 유성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7대 전략사업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골목형 상점가 확대 ▲디지털 골목상점 운영 ▲어은동·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추진 ▲직원 참여 지역소비 캠페인 운영 등이다. 먼저, 올해 소상공인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총 84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일반 소상공인에 60억 원, 창업 기업에 24억 원을 배정해 최대 3,000만 원의 저금리 대출과 이자·보증료를 지원해 경영 안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상대동·원신흥동·계산동 등 7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해 대전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총 18개 골목형 상점가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골목상점’ 사업을 추진한다. 어은동·궁동 일대를 중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0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시상 ▲ 교육감 당부말씀 ▲ 직장교육(마당극)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 시간에는 마당극단 ‘좋다’가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라는 주제로 마당극을 진행했다. 2003년에 창단한 마당극단 ‘좋다’는 전통 양식과 현대 방식을 결합한 창작 마당극을 선보이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마당극 특유의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마당극 전문단체다. 이번 공연은 6.10 항쟁 기념일을 맞아 마련됐으며,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당시 시대 상황과 충청지역에서 일어났던 여러 민주화 운동 과정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이번 공연으로 6.10 항쟁을,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학생들의 민주시민 교육을 위한 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주에 새로운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직접 뽑을 수 있었던 것은 1987년의 민주화 투쟁으로 직선제 개헌을 이뤄냈기 때문.”이라며, “피와 희생으로 이뤄낸 1987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