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이하며 따뜻한 기부의 결실을 군민의 삶 속에 실질적으로 녹여내고 있다. 군은 제도 시행 첫해부터 출향인, 전국 기부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2년간 총 12억원의 기부금을 모금, 충북도 내 2년 연속 최고 기부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는 한 해 8억원이라는 기부 성과를 기록하며 진천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14개 사업에 약 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문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위기 청소년 중독예방 캠페인 ‘NAVER LAND’ △생거진천케어팜 도시텃밭 운영 △보재 이상설 무궁화로드 조성 △찾아가는 소소한 음악회 △고위기 청소년 상담 마음회복 프로젝트 Re:Start △독립운동가 26인의 업적 재조명 등이 있다. 또한 지정 기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가 노인주택 안전손잡이 설치 △출산가정 육아용품꾸러미(마더박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고양이 작가로 잘 알려진 이용한 작가의 특별 강연을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 금빛도서관에서 개최힌다. 이용한 작가는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등 고양이를 주제로 한 감성적인 작품을 통해 캣대디 작가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길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인간과 고양이의 공존 가능성을 문학적으로 조명한다. 강연에서 이용한 작가는 일본의 고양이 섬 사례를 중심으로 길고양이 공존 모델과 함께 올바른 길고양이 돌봄 문화 정착, 도시 속 동물보호 실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길고양이 돌보미와 시민 간의 갈등을 완화되고, 나아가 동물보호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마침내 역대급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선점할 사전예매가 시작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총 2차에 걸쳐 진행하는 사전예매의 포문을 여는 건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한 특별 할인이다. 선착순 5천매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성인 기준 6천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협력형 축제로 전국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등 다양한 미술 행사와 관광, 교통 등 다양한 민관이 참여한다. 충청권에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유일하게 선정돼 입장권 특별 할인을 비롯한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1차로 진행되는 50% 할인 입장권이 소진되면, 정가에서 2천원 할인된 가격(성인 기준 1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2차 사전예매가 진행된다. 2차 사전예매는 개막 전날인 9월 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업체를 대상으로는 임직원과 그 가족 등 더 많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재활용자원 무인회수기를 3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총 11개소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재활용도 스마트하게! 청주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확대 시는 투명페트병을 비롯한 고품질 재활용 원료를 확보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자원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총 8개소*에 재활용자원 무인회수기를 시범 설치했다. * 가경동 가로수도서관, 문암생태공원, 청주실내수영장, 서원구청,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 내수읍 행정복지센터, 주성동 새활용시민센터 이번에는 시민 접근성 확대를 위해 △오창호수도서관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 회수기를 설치했다. 신규 설치된 회수기는 오는 16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 자원순환 효과 톡톡… 짧은 기간에 달성한 높은 자원 수거율 시는 지난해 무인회수기를 설치한 후 약 9개월 동안 투명 페트병 48만여개(10.6톤)와 캔 18만여개(2.6톤)를 수거했다. 폐페트병 처분 시 이산화탄소 배출 추정량이 약 6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흥덕구 강내면 수석소하천에서 정비공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석소하천 일대는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농경지, 건축물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시는 피해 발생 직후 개선복구사업 신청 및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지난해 설계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편입 용지 등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근 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순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석화리 300-27 일원 소하천 3㎞를 정비하고, 교량 2개소를 재가설해 수석소하천 하류부를 개선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60억원(국비 100%)을 투입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강내면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석화2배수장에 수중펌프를 교체한 데 이어 11월에는 게이트펌프(285HP) 6대를 설치해 분당 900톤의 물을 펌프할 수 있게 됐다. &nb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민선 8기 3년, 청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청년층의 결혼 비용 부담완화부터 출산가정 경제적 지원, 영유아 건강관리와 보육 서비스 확충까지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결혼에서 임신, 양육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순간을 걱정 없이 맞이할 수 있도록 세심히 뒷받침하고 있다. ▶ 청년 결혼생활의 첫걸음, 든든하게 뒷받침 시는 청년층의 결혼·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19~39세 신혼부부(혼인신고 1년 이내) 중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이 180%(3인가구 기준 904만6천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한도대출(마이너스 통장) 건에 대해 연 최대 50만원, 2년간 최대 100만원까지 이자를 지원한다. 거주 목적으로 전세자금이나 주택매입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혼인신고 7년 이내)에게 대출잔액의 1.2%, 연 최대 100만원까지 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 들어와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1일 진흥원에서 세종지식재산센터와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과 브랜드 경쟁력이 기업 생존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 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선, 상표 출원 등 지식재산 기반 통합지원 ▲산학협력 및 인턴십 연계 등 실무형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세종시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1일 배재대학교와 함께 배재대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제9회 나섬직무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9회차인 ‘나섬직무콘서트’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정보와 커리어 로드맵을 제공하는 직무 체험형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SK하이닉스, 롯데건설 등 15개 주요 기업의 현직자들이 직무별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카카오, SSG닷컴, 롯데케미칼 등 동문 멘토들과의 상담도 병행됐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행사 현장에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와 세종청년센터 부스를 운영하고, 세종 일자리 종합 플랫폼을 설치해 채용정보와 고용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기업 홍보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진로 지원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청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본 행사의 실효성 제고 및 향후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홍준 원장은 “청년이 주도적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세종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들의 환경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세종시 환경교육센터, 종촌동도서관 등과 협력해 ▲세종시의 물의 순환 ▲나쁜 물을 판별하는 물벼룩 관찰 교실 등 두 가지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초등학교 4~5학년 교과과정과 연계한 ‘물벼룩 관찰교실’은 초등학생 150여 명에게 생물을 직접 관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많은 학교와 기관에서 연구원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을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 시민과 영국 출신 세계적인 예술가 미스터 두들(Mr. Doodle)이 함께 한글 예술작품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내가 좋아하는 한글 한 글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1일 개막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에 첫 번째 참여 작가로 미스터 두들을 초청한 데 따라 시민과 함께 한글 창제의 정신을 널리 확산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미스터 두들은 시민들이 제출한 ‘내가 좋아하는 한글 한 글자’의 의미와 글자 형태를 바탕으로 세종시의 공간성과 상징을 담은 작품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비엔날레 전시 기간 중 현장에서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형식으로 완성돼 한글의 미적 가능성과 창작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가오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여기에 시민들의 참여가 더해져 한글문화도시에 더욱 의미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는 6월 12일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분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바이오 창업 아카데미’의 상반기 첫 교육과정인 바이오벤치마킹스쿨 13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예비 창업자, 바이오 기업․기관 관계자, 민간투자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바이오 창업 아카데미’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바이오 전문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바이오벤치마킹스쿨과 메드텍스쿨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각 4회씩 운영된다. ◇ 바이오벤치마킹스쿨(BBS), 제약 바이오 산업의 핵심 인사이트 제공 바이오벤치마킹스쿨은 제약 바이오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연구자, 실무자 등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사업화 전략을 제공하여 창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13기 1차 교육에서는 ▲국내 제약산업 트렌드(신약개발 혁신 모델) ▲글로벌 제약산업 아웃소싱 서비스 ▲유전자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 ▲암 치료 기술의 진화 등을 주제로 현장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 지키기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12일 증평초등학교에서 ‘80년 함께한 구강 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치아 모형을 활용한 칫솔질과 구강 건강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시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현장에서는 칫솔과 치실 등 위생용품도 함께 배부돼 실생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도왔다. 앞서 10일에는 삼보초등학교에서도 같은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아동들의 구강 건강 인식개선에 힘을 쏟았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평생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강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읍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고 안정망 구축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이들 단체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5가지 전략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올해 보건소,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등 9개 기관·단체와 함께 증평읍을 대상으로 안심마을을 추진한다. 이들은 증평읍의 자살 예방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연계를 목표로 자살 위험이 나타나는 군민들에게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자의 전략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구축을 위해 보다 다양한 기관·단체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관심 있는 기관·단체는 보건소 또는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립예술단은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획한 ‘화목한 문화산책’ 공연을 오는 6월 17일과 19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대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예술 무대로, 대전시립무용단과 대전시립합창단이 각각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인 6월 17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이 무용극 ‘헨젤과 그레텔’을 무대에 올린다. 친숙한 동화를 춤과 이야기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생동감 넘치는 안무와 유쾌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따뜻한 동심의 감성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6월 19일에는 대전시립합창단이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음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액션, 로맨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주제곡을 합창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특별 게스트로 1990년대 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