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이상기상에 따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벼 적기 모내기 시기를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에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기상을 살펴보면 9월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됐다. 이로 인해 8월 중순 출수 후 벼알이 여무는 시기에 벼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며 등숙불량, 수량 감소,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전국에서 발생했다. 특히, 5월 초·중순 이른 모내기를 한 농가일수록 피해 정도가 컸다. 벼를 너무 일찍 심을 경우 출수기가 8월 초․중순으로 앞당겨진다. 이로 인해 등숙기(벼알이 여무는 시기)가 9월 초의 이상고온 시기와 겹치면 등숙이 불량하고 동할미(벼알에 금이 간 쌀) 발생률 증가, 미질 저하 등으로 수확 후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어린 모를 너무 일찍 이앙하면 초기 활착 불량과 병해충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는 만큼, 생육 초기에 기상 조건이 안정된 시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북 지역 모내기 적기는 중부 평야지 기준 중만생종(참드림 등)은 5월 말부터 6월 15일, 중생종(알찬미 등)은 6월 10일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이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충북농업기술원도 지역 인구 활력 제고를 위한 해법 모색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센터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충북농업기술원]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신설된 3곳의 평생학습센터가 주민 수요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공간 확충을 넘어 지역 간 교육 접근성의 격차를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그간 증평읍에 인구와 인프라가 집중되면서 외곽 지역주민들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를 누리기 어려웠다. 이에 군은 창의파크, 34플러스센터, 도안문화센터 등 권역별 맞춤형 학습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센터별 특색 있는 강좌 운영도 눈길을 끈다. 창의파크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34플러스센터에서는 캐리커처 그리기가, 도안문화센터에서는 스틸텅드럼 연주 강좌가 열려 실용성과 문화적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총 50여 명의 수강생이 13주간 강의를 수강 중이며, 오는 가을 ‘배움누리3행’ 축제에서 그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기획자 공모 프로그램 ‘DMA캠프 2025’의 두 번째 전시‘숫돌일지라도 아침을 고할지니’를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대전창작센터(중구 대종로 470)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빛을 발하는 산’으로 불린 계룡산의 상징성과 시간성을 동시대 예술 언어로 새롭게 해석한다. 인간과 자연, 그리고 시간의 층위를 다루는 작가 5인의 신작을 통해 계룡산이 품은 유산을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전시 제목은 조선시대 탄옹 권시의 시에서 착안했다. 권시는 한양을 옥돌, 계룡산 신도를 숫돌에 비유하며 도읍지로서의 부적합함을 언급했지만, 이번 전시는 그‘숫돌' 같은 땅에 깃든 생명과 연대의 감각을 현대 시선으로 조명한다. 이승연은 계룡산의 바위에 자라는 지의류(석의)를 통해 비인간 존재의 느린 생존과 공생을 관찰한다. 양새봄은 채석장에 버려진 화강암에 깃든 1억 5천만 년의 시간을 따라, 잊힌 기억을 소환한다. 오지은은 계룡산의 바람과 꽃, 계절의 변화를 회화로 담아내며 봄의 희미한 감각을 되새긴다. 김샨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전장의 참혹함과 병사들의 일상을 담은 미공개 사진들이 대전시립박물관에서 공개된다.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실제 참전 미군이 직접 촬영한 기록 사진들을 통해 전쟁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시립박물관은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특별사진전 ‘손끝의 찰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28일부터 대전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서 시작되며, 새롭게 박물관에 기증된 한국전쟁 관련 사진 80여 점이 일반에 공개된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전쟁 당시 이등병으로 참전한 미군 존 토릭(John Thoryk)이 강원도 평강, 철원, 김화 등 이른바 ‘철의 삼각지’ 전선에서 포병으로 복무하며 직접 촬영한 생생한 전장 사진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다른 참전용사들이 남긴 귀중한 사진 자료까지 더해져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시는 총 세 개 파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 파트 ‘존과 전우들’에서는 존 토릭과 그의 전우들이 전장에서 겪은 일상을 담은 사진을 통해 병사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조명한다.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5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오량지하차도 등에서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극한호우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하차도 차량통제, 반지하 거주자 대피, 교량 통제 및 우회도로 운영 등 실전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실시간 연결됐으며, 유관부서와 자치구, 경찰 등 협업 기관이 함께 참여해 상황별 조치계획을 공유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119 구급활동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3년간 대전 지역에서는 폭염 관련 구급 출동이 총 95건 발생했으며,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44건을 차지해 고령자층이 폭염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책은 ▲현장 대응력 강화 ▲노약자 보호 ▲24시간 의료상담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대전소방본부는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 냉각시트, 아이스팩 등 총 9종의 온열질환 응급처치 장비를 비치해 즉각적인 현장 처치를 가능하게 했다. 구급차가 부족한 상황에는 예비 출동대인 펌뷸런스를 가동해 공백 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폭염 응급처치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24시간 의료상담 및 병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옥선 대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폭염은 단순한 계절적 불편을 넘어 시민 생명을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을 오는 6월 9일 정식 출시한다. 이를 기념해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대전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이름 맞히기 이벤트’가 열린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등 2종으로 출시되며, 대전역 3층‘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전시 주요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몰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이 라면은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라면 굿즈로,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 민간업체가 협업해 개발했다. 대전의 정체성과 관광 이미지를 담은 상품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성과물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꿈돌이 라면은 맛과 재미를 모두 갖춘 대전만의 특별한 굿즈”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23일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바이오 전문기업 ㈜인투셀의 코스닥 입성으로 대전이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상장기업 66개 돌파, 2022년 하반기 이후 시가총액 106% 상승 등 대전의 첨단산업 경쟁력이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바이오 전문기업 ㈜인투셀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지역 상장기업 수가 총 66개로 늘었다. 2022년 하반기 이후 신규 상장 기업과 본사 이전 기업 수는 20개에 달하며, 이는 대전이 바이오를 포함한 전략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투셀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협력 중인 신약 개발 파트너사로,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이번 상장은 대전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대외에 증명한 상징적인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과 민간 투자 확대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기업 수 증가와 함께 대전 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2년 6월 말 29조 6,541억 원이던 시가총액은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22일, 23일 양일간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유치원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놀이 지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추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캔바(canva) 인공지능 기능 익히기 ▲ 캔바(canva)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그림책 만들기 ▲디지털도구를 통한 수업 활용 ▲인공지능(ChatGPT, Wrtn) 활용 업무 지원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여 현장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 첫째날, ‘인공지능(canva, Wrtn) 제대로 활용하기 꿀팁 10가지’에 대한 강의로 연수의 문을 활짝 열었으며, 특히, 교사들이 직접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체험하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이 눈에 띄었다. 이어서, 연수 둘째날, ‘디지털활용 수업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처리 워크숍’ 운영으로 교사의 디지털교육 운영과 교육과정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유치원 교사를 대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시·구 간 협력을 강화하며, 주요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2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주요 협력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유성구에서 제안한 ‘현충원로 및 계백로 가로등 교체사업’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다. 유성구는 현충원로와 계백로 일부 구간 가로등이 30년 이상 지나 조도 불균형이 심각한 상태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교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구간에 대한 가로등 기구 교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동구가 제안한 ‘천동지역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에 대해서 다뤄졌다. 동구는 천동 리더스시티 4‧5블록 신규 입주와 천동중학교 신설 등으로 기존 버스 노선만으로는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버스 노선을 신설하거나 인근 노선이 해당 지역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북부 물류·산업 거점도시인 음성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22일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호 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 군수는 “청주공항은 음성군 산업 구조와 가장 밀접하게 맞닿은 관문 공항으로, 활주로 확충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이동 편의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도 “군의회 역시 활주로 건설이 갖는 실익에 공감하며, 도민 공감대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혁신도시와 산업단지가 밀집하고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진 음성군은 수도권과의 연결성도 우수해, 청주공항 인프라가 확충될 경우 기업 활동 기반 강화는 물론, 정주 여건 향상과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이어지며, 충청북도는 시·군,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청주대학교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AI‧SW 전문인력 양성 및 도민 AI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가 AI‧SW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0개 대학 선정에 47개 대학이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최종 청주대학교가 선정되며 충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공모 선정으로 청주대학교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간 1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산업 맞춤형 AI‧SW 전문인력 양성 ▲AI‧SW 스타트업 창업 지원 및 생태계 구축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회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 맞춤형 AI‧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충북 전략산업과 AI·SW 기술을 연계한 실무형 융합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기업들이 당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과제 및 인턴십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청년 창업 산실이 될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가 22일(목)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김꽃임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SPARK 공모 선정기업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SPARK 사업은 지역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는 청년창업 프로젝트로 SK하이닉스와 서원대학교가 기획 및 후원한다.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는 이들 프로젝트 일환으로 스타트업이 입주해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청년창업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는 지상 4층, 연면적 1,221㎡(약 370평) 규모로 창업 기업 공유오피스, 회의실, 교육 및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서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부 창업실습공간으로 꾸며졌고 2층은 공유오피스, 3~4층은 창업 기업 사무실 및 교육, 세미나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nbs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옛 농기계훈련장 등에 경관단지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심은 유채꽃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22일 원에 따르면 옛 농기계훈련관, 굴삭기연습장 등 현재 사용하지 않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유채꽃밭이 이달 중순부터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렸다. 특히 오는 24일, 25일 주말에는 유채꽃이 만개하면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만개한 꽃은 이달 말이나 내달 초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활짝 핀 노란 유채꽃밭 조성으로 교육생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주고,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힐링 명소로 기대된다. 실제 한 교육생은 “연수원을 산책하다 유채꽃밭이 조성된 것을 알게되어 사진도 찍었다.”면서, “아름다운 꽃밭을 보며 힐링하니 하루가 행복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낙현 원장은 “유채꽃밭을 방문하는 도민들을 위해 쉼터와 포토존 등도 준비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연수원을 방문하여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자치연수원은 유채꽃 식재를 시작으로 금년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