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2025년 자체연구 및 현장연구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자체적으로 총 8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중 자체연구는 대전 경계선지능 학생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현황 분석 및 체계 구축 방안, 초등학교 신규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교사제 도입 방안,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발전 방안,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운영 방안, 제2차 대전교육종단연구 등 6건이며, 현장연구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 방안 등 2건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과제별로 대학교수와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면심의와 현장 대면보고로 이루어졌다. 대면보고에서는 심의위원, 연구협력관, 연구진, 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함께 연구 방향, 내용, 방법 등을 점검하며,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 세정과는 영농철을 맞아 23일 상당구 낭성면의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도농상생을 위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도 앞장섰다. 세정과 직원 10명, 상당구 세무과 직원 10명은 상당구 낭성면 인경리에 소재한 과수농가에서 배나무 적과 작업, 주변 환경 정리 등을 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후 관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도 진행해 낭성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 농산물을 다양하게 구매하기도 했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과수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등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 아동복지과는 23일 미동산수목원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직원 안전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복지교사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방문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위기대응 안전교육과 소통,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 및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실무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직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 돌봄 공백이 없는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드림스타트 직원은 총 60명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3일 오창호수공원에서 ‘금연과 함께 걸으면, 건강이 걸어와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년 세계금연의 날(5.31.)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걷기와 연계해 금연의 중요성과 건강생활 실천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금연·절주 △신체활동 △혈압·혈당 측정 △우울척도검사 △간이 알레르기반응검사 △유방암 자가검진 등 총 7개의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이들 부스는 청원보건소를 중심으로 충북금연지원센터,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지역암센터,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 등 관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구성됐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건강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23일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개간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 국장은 산지를 농경지로 조성하는 개간사업 허가지 중 면적이 5,000㎡ 이상인 낭성·가덕·남이면의 현장을 찾아 개간사업 허가조건 및 피해방지계획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면적이 5,000㎡ 이상인 1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이어가며 토사유출이나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장마철 이전까지 피해방지대책 수립을 사업시행자에게 요구할 방침이다. 또한 대책이 적절히 반영됐는지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박용국 농업정책국장은 “최근 집중호우 강도가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사면 보호와 배수로 확보를 통해 인근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간대상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증평군체육회는 2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격려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해단식은 대회 현장을 담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입상 종목 및 개인 선수에 대한 시상, 선수단에 대한 격려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종합 1위를 차지한 씨름과 유도를 비롯한 4개 종목시상과 개인종목, 우수종목, 육성 종목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성취의 순간을 기념했다. 최재옥 회장은 “증평군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들과 임원, 종목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각 종목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선수단들이 흘린 노력의 땀이 우리 증평의 이름을 빛냈다”며, “앞으로도 선수단들이 더 큰 무대, 더 높은 목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옥천군이 23일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이면 적하리 금강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옥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아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한 통합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금강 범람에 따른 풍수해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 ▲재난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가동 ▲주민 대피 ▲고립자 구조 ▲응급복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훈련에는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총 125여 명이 투입됐으며 소방차, 굴착기, 드론 등 62대 이상의 차량 및 장비가 동원되어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이 이루어졌다. 특히, 사전훈련과 위험발굴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훈련 완성도를 높였으며 국민체험단(5명)도 훈련에 참여했다. 황규철 군수는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 23일, 노은역 일대에서 인근 학교 학생 및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존중 홍보 물품 배부, Wee 센터 상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가장 소중한 너의 오늘을 응원해”와 같은 문구를 함께 외치며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긍정언어로 자신과 타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았다. 현장에서는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어 정신건강과 심리적 위기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까지 참여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함께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교육 3주체가 위기 상황에 대한 안전지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예방적 효과까지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특수교육대상자 10가족(41명)을 대상으로 가족 숲 힐링 캠프‘함께 웃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가족 숲 힐링은 처음으로 1박 2일 캠프 방식으로 운영하게 되며, 가족의 심신 회복과 소통의 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캠프는 유·초등학생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대전특수교육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기관인 국립대전숲체원이 협업하여 운영하게 된다. 1박 2일 프로그램 내용은 생활안내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숲 길라잡이, 카프라 쌓기,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등 여러 숲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 소중한 시간을 통해 가족끼리 심신을 회복하고 웃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족 화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족 숲 힐링 캠프에 참가하는 한 학부모는 “가족끼리 여행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자녀와 함께 숲을 통해 숲과 친숙해질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갖게 되어 정말 의미 있는 주말이 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 가족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다른 가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무수천하마을에서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전통마을 체험활동 중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음식인 강정과 쑥개떡을 만들면서 오감발달뿐만 아니라 사회성 향상과 자기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순회교육대상학생들은 다양한 재료를 늘이고 모으고 주무르고 굴리는 조리 과정을 따라가며 자기만의 음식을 완성했다. 이런 요리 과정은 학생들의 소근육 발달과 주의 집중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요리 만들기 체험 후에는 전통마을을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다양한 식물과 생태 환경을 관찰하고,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즐기기도 했다.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직접 손으로 만들고 맛보는 전통음식 체험은 책이나 영상으로는 얻기 어려운 살아 있는 배움이었다.”며, “아이의 표정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청주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ZERO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중립 쿠폰을 발행한 다음 매월 운영하는 ‘잔반 없는 날’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에게 쿠폰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을 다 채운 직원에게는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챌린지 첫날인 23일에는 구내식당 이용자 전원에게 복권을 지급하고 나온 등수에 따라 개인별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잔반ZERO 챌린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상품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실천을 습관화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형 인사담당관은 “지속적으로 직원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직원들이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구내식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3일 챌린지를 시작으로 먹을 만큼만 배식하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잔반 없는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관에서 레지던시 초대전 ‘문득, 한낮의 그림자 위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간 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된 것으로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 12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구지은, 권효정, 김상덕, 김제원, 모유진, 손진희, 손혜경, 신건우, 신도성, 원선금, 원예찬, 전영현이다. ‘문득, 한낮의 그림자 위로’는 작가들이 저마다 창작 세계의 한낮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여정의 한 지점을 기록하는 전시이다. 예술가의 작업 일면을 조망함과 동시에 각자의 세계가 모여 만들어내는 시각적 밀도를 공유한다. 청주시립미술관 박원규 관장은 “청주와 대구라는 지역 간 협력 속에서 레지던시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그로 인한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며 “이번 초대전이 예술가들의 전시와 교류에 대한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이민영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김원선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재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두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23년 5월부터 청주시립합창단을 이끌어 오고 있는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정기·기획공연 등 16회, 야외공연을 2회 실시했다. 높은 열정과 성실함으로 단원과 소통하고 시민 중심의 공연을 추진했다. 한편 2023년 6월부터 청주시립국악단을 이끌어 오고 있는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정기·기획공연 등 19회, 야외공연을 2회 진행하며, 다양한 협업 무대를 통해 시민 친화형 공연을 펼쳤다. 이번 재위촉으로 이민영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7년 5월 24일까지, 김원선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7년 6월 26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두 예술감독의 풍부한 경험과 헌신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이라며 “‘꿀잼 도시 청주’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충북금연지원센터·한국교원대학교는 23일 한국교원대학교 축제장에서 합동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홍보 및 금연·절주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원대학교 축제에 참여하는 대학생,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타르와 폐 모형 전시,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등 체험형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라며 “그 의미를 되새기며 담배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돼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흥덕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를 금연홍보주간으로 운영,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청원생명수박 본격 출하 시기를 맞아 23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청원생명수박 홍보·판촉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법인,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 사업법인, 오송농협 등 지역농협이 협업한 이번 행사는 청원생명수박 현대백화점 출하를 기념해 소비자에게 청원생명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3일 오후 3시에는 개장 행사와 함께 반짝 할인 판매 및 청원 생명수박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청원생명수박은 오송읍 미호천 인근의 풍부한 수원지에서 재배된다. 60ha 규모의 2중 시설하우스에서 45명의 농가들이 연간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약 40억원에 이른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의무화하고, 농산물 품질관리원 특등 기준인 11Brix보다 높은 11.5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만을 선별·출하해 매년 소비자들에게 명품수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품질 우수성 홍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