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옥천온마을배움터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교육생태계의 방향성과 실천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옥천온마을배움터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옥천군청, 교직원, 학생,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마을교육활동가, 주민 등 온마을배움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 및 학교 특성에 따른 지원과 학교 교육과 마을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임정훈(옥천고 1학년) 학생은 “마을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운 경험들이 생생하고 기억에 남는다”며, “우리 지역에 어떤 정책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활동들이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온마을배움터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경험을 통해 배우고, 그 배움을 삶으로 실천할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4일, 도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행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무원의 직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무원‧교육‧사범계열에 대한 진로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복대중, 서원중, 청주동중, 중앙탑중 총 4개 중학교에서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직종별 직업 소개 ▲멘토-멘티 활동 ▲사무 체험 ▲진로교육원 견학 ▲체험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특히 초등교사, 중등교사,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공무원 등 실제 교육청 내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각 직종의 업무 특성과 필요 역량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장동석 충북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협의회장이 '나를 소중하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 각 부서의 멘토들과 1:1 매칭을 통해 기안문 작성, 전화응대, 민원처리 체험 등 실무 중심의 진로체험이 이뤄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은 어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14일,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공립 단설유치원 및 공립 초·중·고등학교 교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관리자 청렴 교육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이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직장 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재직 중인 윤수성 행정사무관(청렴전문강사)이 맡아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윤 강사는 주요 법령의 핵심 내용과 실무에서 유의해야 할 점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청렴한 공직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최홍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직장 내 괴롭힘 개념 이해 및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직 내 괴롭힘의 정의와 유형,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의 공감과 경각심을 이끌어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직문화가 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12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일반고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감동 캠프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학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생의 진로탐색과 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캠프 운영을 앞두고 교사들이 직접 ‘튜터’로서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 과정으로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학과 및 직업 선호도 검사 해석, ▲주제탐구 프로세스 이해, ▲미래 트렌드에 따른 탐구 주제 찾기, ▲탐구보고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교사들이 직접 캠프 운영에 참여하게 되는 코티칭(Co-teaching) 방식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탐구하는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진학지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사 연수를 바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2026학년도 대입 대비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진학상담을 통한 맞춤형 대입 지원을 위해 '전지다학 충북교육 2026 대입 박람회'를 운영한다.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북교육청이 매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대입의 정보를 얻고 공교육 제도권 내에서 진로진학지도의 맞춤형 상담을 받고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1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입 박람회는 '대학별 부스 상담‧컨설팅'과 '충북대입지원단 1:1 맞춤형 대입상담' 등 2개의 영역으로 구성됐다. 먼저, 충북 도내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서울 주요대학과 지역 대학 등 100여 개 대학을 초청해 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원하는 부스에 찾아가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과 학생부종합전형가이드 등 다양한 자료를 받을 수 있으며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개별 상담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얻게 된다. 또한, 충북교육청 소속 교사들로 구성된 충북대입지원단 1:1 맞춤형 대입상담 진행한다. 고3 학생 560명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15시 20분부터 중앙탑고등학교 1층 도서관(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2025 찾아가는 IB 프로그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IB 교육과정 운영 학교 및 관심 교원을 대상으로 실제 수업과 평가를 어떻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죽산고등학교 나전훈 교사가 맡아 ‘IB 수업과 평가 준비하기’를 주제로 IB 수업 설계의 기본 원리, 탐구 중심 수업 전략, 평가 기준 및 실행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의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 교사들이 실제 교육과정 운영에서 느낀 궁금증과 고민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 참여 교사는 “IB 프로그램이 강조하는 학생 중심 수업과 성찰 중심 평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방향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IB 특강은 IB 교육의 저변 확대와 내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2025. 영동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 1회차를 실시했다. 올해 영동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는 총 3회로 진행되며, 1회차는 영동청년토크를 주제로 학부모 및 교사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지역에 정착한 청년농부, 창업가, 경찰관 등 다양한 청년들이 고교 시절, 진로 선택과 방황, 재도전에 대해 솔직한 발표와 질문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방 고교 선택 시의 고민, 대입 이후의 진로 변경 등에 대해 묻고 청년들이 겪은 경험에 대해 들었다. 영동학교학부모연합회 손인숙 회장은‘지방에서 정주해도 삶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 남은 강의도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지방 청소년이 자라서 청년이 된다. 아이들에게 지역의 삶을 긍정할 수 있는 사례를 앞으로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회차는 7월 18일 14시 같은 장소에서 채용과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송인수 교육의 봄 대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3회차는 7월 19일 14시 청년이 창업한 카페 일루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 북부운영팀(제천)은 제천제일고등학교의 세계시민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감동교실을 14일과 15일, 이틀간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제일고 1, 2학년 14학급 총 37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외국어 원어민 교사가 없는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영어권 4개국(아일랜드, 영국,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북부운영팀 원어민 교사들이 학기말 특별교육과정을 지원했다. 수업 내용은 ▲아일랜드 교사의 지속 가능한 삶(Sustainable Living) ▲영국 교사의 영국과 미국 영어의 차이(British English VS American English) ▲미국 교사의 미국 문화(American Culture) ▲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의 환경 보전(Environment Conservation)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와 학습 수준, 흥미를 고려한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2학년 정아인 학생은 “평소 수능 준비를 위한 독해 위주의 영어 수업과는 달리, 실제 의사소통을 경험하고 여러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흥미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전,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교육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은 윤건영 교육감과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에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6월 12일 충청북도교육청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NH농협은행 충북본부를 교육금고로 지정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각종 세입금의 수납‧보관 ▲세출금의 지급(기금 포함) ▲세입세출외현금 및 각종 잡종금의 수납‧보관‧지급 ▲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의 교육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약정을 통해 NH농협은행 충북본부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고 운영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NH농협은행 충북본부에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7월 10일~11일, 2일간 관내 유․초․중학교 재학중인 자녀를 둔 가정(11가정)을 대상으로'인성함양을 위한 가족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내 우수한 진로체험 인증기관인 바노들농장을 선정하여 가족간의 소통과 추억 만들기,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 제철 농작물 관리 및 수확을 통한 협력과 배려심 함양 ▲음식 만들기(멜론 빙수)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 기회 ▲ 친환경 농업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한 환경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와 가정에서의 소통 시간의 부족으로 요즘 매우 서먹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마음 편히 웃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음성교육도서관(관장 백경미)은 여름방학을 맞아 디지털 리터러시와 감성 독서를 융합한 창의적 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지역 주민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AI 프로그래밍, 디지털 드로잉, 전래동화 요리체험, 책버스 운영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여름특강은 2025년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음성교육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로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오조봇아! 같이 놀자’(7.31.~8.14.):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조봇을 활용한 놀이형 코딩 활동 ▲‘나도 이모티콘 디자이너’(8.4.~8.8.): 초등 고학년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및 이모티콘 제작 교육 ▲‘요리조리, 배부른 책Ⅰ’(8.12.): 초등 저학년 대상 전래동화와 연계한 인절미 만들기 체험 ▲‘요리조리, 배부른 책Ⅱ’(8.13.): 초등 고학년을 위한 쌀강정 만들기 체험 ▲ ‘창의톡톡 책버스’(7.31., 8.13.): 책버스에서 진행되는 독서 놀이 활동으로, 유아부터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 참여 가능 참가 신청은 음성교육도서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음성교육도서관은 2025년 7월 10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학 작가 이송현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학을 통해 삶과 진로를 성찰하고 방학을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강연회는 음성여자중학교와 한일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작가의 대표작 '일만 번의 다이빙'을 중심으로 ‘실패와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기의 고민과 도전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과 사인회에서는 작가에게 문학적 궁금증은 물론 진로에 대한 고민까지 다양하게 질문하며 따듯한 교감을 나누었다. 방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용기를 전한 자리로 평가됐다. 음성교육도서관 백경미 관장은 “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음성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도내 초등학교 256교 중 1교를 제외하고, 7월 중에 여름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가장 빨리 여름방학을 한 학교는 음성의 용천초등학교로 방학기간 중 냉난방기 공사와 바닥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4일에 방학식을 진행했다. 가장 여름방학이 긴 학교는 여름방학 중에 석면공사를 진행하는 증평의 삼보초등학교로 오는 7월 23일에 방학식을 해 오는 9월 22일까지 60일간의 가장 긴 방학을 운영한다. 반면, 가장 짧은 학교는 겨울방학 중 석면공사를 진행 예정인 청주 한벌초등학교로 7월 25일에 방학식을 진행해 8월 4일까지 9일간의 가장 짧은 방학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가장 많이 하는 날은 7월 18일이며, 도내 49교가 여름방학식을 가진다. 한편, 유치원 중에 가장 빨리 방학에 들어간 유치원은 옥천의 증약초병설유치원으로 지난 8일이였으며, 가장 늦게 들어가는 유치원은 제천의 극동유치원으로 8월 18일이다. 중학교는 충주의 탄금중학교가 3일에 방학식을 가졌으며, 가장 빠르게 여름방학에 들어가며, 가장 늦게 여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의 안전체험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가족 안전체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가족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와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가족 안전체험은 지난 7월 8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7주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안전체험관의 체험활동은 지진, 완강기, 승강기, 소화기, 대피, 버스, 지하철, 태풍, 선박, 응급처치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12일)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체험관을 찾은 가족들로 체험관을 가득 채웠다. 박소임(홍광초3) 양과 학부모 지슬기 씨는 “제천안전체험관은 방학마다 꼭 방문하는 곳이다. 반복적인 체험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깨끗하고 시원한 곳에서 안전체험을 하면서 새로운 재미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휴가지이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여름방학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져 안전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즐거운 방학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글로벌 청소년 동아리 Y.A.B. 5기 학생 17명이 11일(금) 저녁, 독일 함부르크 한인학교 소속 독일 청소년 11명과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Y.A.B.는 'Youth Ambassador in BukBu(북부의 청소년 대사)'의 약자로, 북부운영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청소년 자치 활동 조직이며, 제천‧단양 지역의 중학생 5명과 고등학생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교류에 참여한 함부르크 청소년들은 ▲괴테 김나지움 ▲발도로프 학교 ▲로부르크 김나지움 ▲오토한 김나지움 ▲후라트 김나지움 등에 재학 중인 7~11학년 학생으로 모두 방과후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양국의 학생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Y.A.B. 소속 학생들이 독일어와 한국어로 인사 및 자기소개 ▲독일 학생들이 한국어로 인사 및 자기소개 ▲소그룹 방에서 영어로 학교생활과 각자의 일상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부르크 한인학교에서 독일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육주희 교사는 “독일 청소년들 사이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