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유보통합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소멸 대응 교육‧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점형 교육‧돌봄 운영 모델 구축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공모했고 청주시가 신청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청주산업단지 국공립 아이세계어린이집과 오창과학산업단지 가정형 고은별 어린집 2곳을 거점기관으로 지정하여, 인근의 타 기관을 포함하여 맞벌이 가정, 교대근무자 등 주말 및 휴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휴일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과 청주시청은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5:5로 공동투자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출생 시대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시범운영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시범사업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영유아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한 사례이다.”라며, “사업 운영 성과를 청주시와 면밀히 분석하여 다른 지자체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19일 영동읍, 황간면 일원에서 영동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4교의 학생 및 인솔교사 등 총 42명이 참여한‘감고을 움트는 교육과정 소규모학교 공동교육활동’으로 공주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남기수 교수와 함께하는‘우리 지역의 지층 및 화석 탐사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고을 움트는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슬기로움’,‘우리다움’,‘아름다움’,‘이로움’을 움트게 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슬기로운 우리 아이’로 성장하게 하는 영동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이다. 감고을 움트는 교육과정 소규모학교 공동교육활동으로 실시한‘우리 지역의 지층과 화석 탐사 수업’은 관내의 소규모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영동군 지역에서 발견되는 지층과 화석 등을 남기수 교수와 탐사지에서 관찰 및 탐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지층과 화석에 대한 지식을 쌓고,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 서로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태영환 교육장은“앞으로 감고을 움트는 교육과정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배움을 나누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19일(목), 영동군 양강면 구강리 일대 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동교육지원청 학부모연합회 회원 및 교육장을 포함한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자두 순 따기 작업과 배 포장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태영환 교육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영동교육지원청과 학부모연합회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을 함께 실천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영동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이 영동군체육회와 함께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관내 초·중학생 선수들을 격려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19일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와 출전자 총 16명의 학생선수가 참석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태영환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관내 학생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보여준 우수한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격려했으며,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은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며 “평소 뛰어난 기량과 남다른 열정으로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했다”며 학생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동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학생 생명지킴 업무담당자 및 현장지원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마음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등 사회정서 지원의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 생명지킴 실무 담당자들의 ▲정신건강 관련 전문성 함양 ▲전문상담인력의 정서적 소진 예방 ▲자살징후 적기 발견 및 조치 ▲고위험군 학생 지원 격차 최소화 등 복합적인 학생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개입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19일에는 이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준삼 팀장과 음성소망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전문의가 강의를 맡아 학생 정신건강 관리와 지원 방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20일에는 박계순 솔밭중학교 수석교사가 충북형 마음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실 속 마음챙김 활동 사례를 공유해 학교 일상에서 필사와 명상으로 마음을 쓰다듬고 채우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적 접근법을 소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생명지킴 현장지원단이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생명초등학교에서 모두를 위한 탄소정원 탄탄숲 공동체 연수를 열고,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작은 정원에서 시작된 탄소순환 이야기를 배우며 지역 탄소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탄탄숲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동체 연수를 연수를 진행해 학교와 지역이 연결되는 탄소순환 고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마췄다. 박재우 클라스만데일만 한국지사장은 먹거리 관점에서 풀어낸 '탄소순환의 숲에서 만나는 탄탄숲의 가치'를 주제로 나눔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도 학생 대상 탄탄숲 수업도 함께 운영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생명중학교 학생까지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모여 탄소문화를 공유하며 탄탄숲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연수 후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탄탄숲을 새롭게 조성하며 식물을 심고 가꾸는 시간을 가지며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하는 탄탄숲'의 가치를 체험하며 탄소순환 문화 확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충북교육청이 올해 46개 학교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최명옥)은 19일과 20일 양 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출전을 위한 충북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예선전이었다. e스포츠대회와 정보경진대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내 49교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초‧중‧고‧전공과 학생 97명이 참가했다. 첫 날인 19일에는 e스포츠대회가 진행됐으며 ▲닌텐도스위치배구 ▲모두의마블 ▲팀파이트택틱스 ▲클래시로얄 ▲폴가이즈 ▲FC온라인 6종목 경기를 치뤘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정보경진대회가 진행되며 ▲아래한글(학교/학급) ▲파워포인트 ▲로봇코딩 ▲동영상제작(학교/학급) ▲스마트검색 ▲SW코딩 ▲프레젠테이션 9종목 경기를 치룬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본 대회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성장 플랫폼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26회 정례회 회기 중인 19일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소재 단재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했다. 단재고는 지난 3월 1일 개교한 자율형 공립 대안고등학교로 위원들은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단재고 IB 월드스쿨 추진 현황 △단재고 특색 교육과정 △단재고 독립운동 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현황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과 교육청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위원들은 또 “단재 신채호 선생을 비롯해 동오 신홍식, 예관 신규식 선생의 애국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역사교육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만큼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일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들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9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AI디지털 역량강화 및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특수교육원 원장실에서 최명옥 특수교육원장과 김인숙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개별 맞춤형 미래 디지털 기술 연계 교육 협력 ▲미래 디지털 기술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및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준비하는 진로 · 전환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AI체험과 교육 받을 기회를 부여하고 특수교육원이 진행하는 각종 행사를 협력하는 등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유관기관들과 상호존중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디지털 기술 및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편성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 기구다. 이날은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들이 2026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교육사업을 직접 제안 신청하고, 위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 연수를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회의에서 나오는 의견은 충북교육청의 해당 사업부서 및 기관의 검토를 거쳐 10월 중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예산으로 확정되게 된다. 최동하 기획국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민주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주민참여예산 의견수렴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추진했으며, 예산편성 절차와 학생 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뉴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신규 및 경력 5년 이내의 국‧공‧사립 유치원 교사 총 200명을 대상으로 2025. 기초다짐 유치원 교실 수업 성장 연수를 운영했다. '기초다짐 유치원 교실 수업 성장 연수'는 미래 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따라 유아가 주도하는 놀이를 통해 배움이 구현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수업, 평가 연수로 모두의 성장과 감동이 있는 교실 수업을 만들어 가는 연수이다. 이날 연수는 '유아의 놀이, 발달을 잇다'라는 주제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한 순천향대학교 유영의 교수 특강으로 교사 수업 실행력 지원 ▲서원대학교 강진모 교수의 공감 하모니를 통한 문화 공연 연수 ▲세종 산울유치원 권의재 교사의 '아날로그, 디지털 및 매체 활용 관찰・기록 방안' 사례 나눔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를 다지는 교실 수업 성장으로 알찬 연수가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아기는 초중고의 실력다짐을 위한 바탕이고, 그 터를 다지는 사람들이 선생님들이다. 충북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선생님들이 수업을 고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2025년도에 새롭게 구성된 교육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2025년도 상반기 정기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5월 1일 자로 임기가 시작된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더불어 앞으로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보은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운영계획, △늘봄학교 활성화 지원, △학령인구 급감 시대 보은교육 방향성 모색 등 여러 안건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0명으로 구성되며, 2년의 임기 동안 연 2회 개최되는 정기회에서 보은교육의 기본 방향이나 주요 정책, 현안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탠다. 전병일 교육장은 “각계의 다양한 시선과 경험이 더해질 때 교육은 비로소 살아있는 변화가 된다.”며 “이번 정기회에서 논의된 제안들을 향후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보은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 위원은 “교육정책자문위원회가 형식적인 기구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9일, 도내 이주배경 가정 학생과 학부모에게 충북 교육제도와 진학·진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5년 취학·진학·진로 및 자녀교육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각 지역 가족센터 및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10월까지 진행하며, 청주 지역(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을 비롯하여 진천군가족센터 등 총 13개 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6월 19일에는 국제교육원(중부)에서 덕산중과 진천중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24일에는 서경중학교에서 서경중·가경중·경덕중을 대상으로, 27일에는 봉명중, 7월 8일에는 금왕 금빛평생학습관에서 대소중·무극중 학생·학부모를 중심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 도내 이주배경 가운데 중·고등학생의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3년 31.8%→2024년 35.8%)에 따라 이주배경 중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진학·진로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사가 직접 진학·진로 안내 및 학교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과 함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권역별 연수를 옥천통합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 지역의 학교 행정실장과 교무부장 총 1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학교 현장의 행정 및 교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와 지원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강지나 작가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과 이를 학교 차원에서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장 중심의 사례와 함께 전달하여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오후에는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신연옥 전)방아초등학교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신연옥 전) 교장은 학교에서 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무부장들의 통합지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사단법인 충북지역개발회(회장 오선교)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건영 교육감, 오선교 회장을 비롯해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북지역개발회는 비지정 장학금인 '푸른장학금', '예능인재장학금'과 지정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고등학교 2~3학년 67명에게 푸른장학금 4,690만 원, 충북예총에서 선정한 도내 중‧고등 예능인재 학생 22명에게 예능인재장학금 1,000만 원, 초‧중‧고등학생 67명에게 지정장학금 3,000만 원 등 총 156명에게 8,690만 원을 지급한다. 충북지역개발회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초‧중‧고등학생 805명에게 총 3억 7,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오선교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으며 이웃을 위한 봉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범적인 학생들을 위한 푸른장학금과, 예술인의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