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부터 7월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위한 ‘가족 동행(同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프로그램인 마음 틔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가족애(愛) 토크콘서트’와 ‘가족애(愛) 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 25일에는 이보람 선생님과 함께 하는 ‘가족애(愛)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특수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보람 선생님이 연사로 나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양육하며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이를 견디는 가족의 힘에 대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와 형제‧자매들은 큰 공감과 감동을 표하며, 서로 위로와 응원의 박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7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진행된 ‘가족애(愛) 순간’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사진관을 방문하여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사진 촬영은 지역 내 전문 사진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으며, 가족 구성원이 함께 옷을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하며 소중한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북도 옥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907년 헤이그 특사로 파견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현재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에서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서훈을 격상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릴레이 형식의 시민 참여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우관문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김인권 교육장은“이상설 선생께서는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치신 분이고, 그 숭고한 뜻이 정당하게 평가받길 바란다”며,“우리 교육청도 교육 현장에서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인권 교육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을 지목하며, 동참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2024년 11월, 대전・충남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이 '대전・충남 통합 공동선언'을 발표한 이후,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가칭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7월 14일 확정하고,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통합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대전시의회와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이러한 일련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유・초・중등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충청남도교육청과 협의하지 않고, 교직원・학부모・교원단체 등 교육 주체들과도 별도의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이를 진행했다. 특히, 제안한 특별법안은 행정 자치뿐만 아니라 교육감 선출 방식을 비롯하여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특례부터 교육・학예에 대한 감사까지 교육 자치와 직결된 조항을 담고 있다.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독립성을 침해하고, 현행 지방자치법, 교육기본법 등 일련의 법령과도 충돌할 여지가 높다. 교육자치는 경제적, 행정적 논리가 아닌, 교육의 본질과 가치, 지역의 다양성과 특수성에 바탕해야 한다. 그럼에도 이번 대전・충남 행정 통합 추진과 특별법안 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학생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에 대응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위(Wee) 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는 총 30시간에 걸쳐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에서 도내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인지행동치료 △심리평가 실습 △트라우마 심화 개입 △사례중심 회기 운영 전략 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성직 교수(한울심리상담센터)의 ‘인지행동치료 파헤치기’ 강의를 시작으로, 김한석 교사(서울강솔초)의 ‘아동-청소년 심리평가 실습’, 허난설 교수(순천향대)의 ‘사례 중심 회기 전략 실습’ 등 총 6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현장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강사진의 참여가 돋보인다. 또한 경기 하늘빛중학교 김혜숙 교사와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보연정 팀장이 위기사례 대응과 지역사회 협력 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부평구 구립 청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인천x역사x철학' 인문학이 묻다, 길위의 K-민주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역사 ▲철학의 융복합적 주제로 구성된 총 3부의 인문학 강연과 현장 탐방을 통해, 민주주의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참가자들은 1986년 5·3 인천민주항쟁과 1987년 6·10 부평대로 민주항쟁 등 인천의 민주화운동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흐름과 함께 철학적 관점에서 민주주의를 성찰해 보게 된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냉전 시대를 관통한 철학과 현대 민주주의를 지배하는 이념 및 개념을 함께 다뤄, 인천과 한국 그리고 오늘날 민주주의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청천도서관 누리집, 부평구립도서관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구의회에서 아동참여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구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구가 설치한 기구로,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일정은 부평구의회의 ‘2025년 의회체험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따른 것으로 세부 내용은 ▲구의원과의 만남 ▲지방자치 소개 ▲부평구의회 활동 홍보 ▲퀴즈타임 ▲의사봉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평구의회가 주민을 대표해 예산안·결산 승인과 법령의 범위 안에서 주민들을 위한 조례를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 재정 자립도 향상과 중앙권한의 이양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민주주의의 작동원리를 몸소 느끼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들의 목소리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남동구는 인천시 민선8기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경진대회로,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등 7개 분야에서 총 401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91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남동구는 “다 함께 더 높이! 끼득+끼득(끼를 얻다) 청소년 선도사업”을 주제로 불평등 완화 분야에 응모해 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청소년 누구나 차별 없이 재능과 자립, 기회와 기반을 키울 수 있도록 ▲1학생 1예체능 지원사업 ▲탈북청소년 지원사업 ▲꿈드림 운영 위원회 사업을 통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화)는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는 정성껏 삼계탕 300인분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70세대와 지역 경로당 6개소, 지체장애인협회 1개소에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김옥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 건강이 가장 걱정되는 시기인 만큼 우리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우리 동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더운 여름 모두가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움직이는 돈 이야기’를 주제로 드림스타트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초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돈 게임과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은“방학이라 심심했는데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저금통 만들기도 하니 흥미로웠다”며“교육을 받아보니 용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 개념을 익히는 경험이 아동들의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아동들이 방학을 알차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가 운영하는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하 꿈영도)은 지난 26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와글와글 잉글리시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영도의 대표적인 영어 특화 서비스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퀴즈, 음악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플레이 타임’은 보호자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영어를 매개로 소통하며 즐기는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원어민 선생님의 영어 진행에 따라 만들기, 노래, 율동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어 동요에 맞춘 신나는 율동과 챈트 활동,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시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한팀으로 참여하도록 구성되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가족 간 유대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오전에는 5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와 청본창작소는 지난 2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2회 동구청장배 청소년 드론축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드론과 스포츠가 결합된 신개념 디지털 스포츠인 ‘드론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팀워크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부 중등부 5팀과 2부 초등부 6팀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드론축구 경기 관람을 마친 가족들은 웹툰 제작과 3D펜 체험 등 청본창작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본창작소는 청소년 특성화 공간으로 ▲드론 체험 교실 ▲미래 직업 체험 ▲원어민 디지털 영재 프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동구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28일 월례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 폭염 대응, 여름철 청결관리 등에 대한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용 기한인 11월 30일까지 군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지류형 상품권에 대한 수요가 많아 현재 물량이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지류형 상품권은 오는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소비쿠폰 신청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TF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지도를 강화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의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시설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해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 10여 명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자조모임’을 통해 치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돌봄 과정에서 겪는 정서·신체적 어려움을 덜고 필요한 정보를 함께 나누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돌봄교육, 치매안심센터 및 관련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가족 간 정보 및 경험 공유 등을 경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센터 사무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교실은 돌봄에 필요한 지식은 물론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과 호우에 따른 감염병 예방 및 차단을 위해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환경 오염 방지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잇는 생태친화적인 방역을 위해 경유·등유와 약제를 혼합해 사용하는 기존 연막 소독방식에서 물과 약제의 적절한 배합으로 수증기 형태로 분사되는 연무 소독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관내 하수구, 공원, 하천변, 대로변 등 해충 발생 빈번지역을 중심으로 10개 읍·면별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집중 방역소독 시행 중이며 추가 방역 요청 시 신속 대응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자율적 방역효과 증진을 위해 주민 대상으로 방역소독 약품을 지원해 자발적인 생활 방역 참여에 독려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2차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선제적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내 집 주변 웅덩이, 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와 쓰레기장 환경정비 등 해충 서식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 등이 있다. 이들 질환은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며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 주요 개인위생 수칙은 △조리 전후 및 식사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기 △끓인 물이나 안전한 식수를 마시기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빠르게 섭취하고 상온에 오래 두지 말기 등이 있다. 특히,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과정 참여를 자제하고 냉장 보관이 되지 않은 음식이나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은 섭취하지 말고 폐기해야 한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일환으로 매주 관내 어린이집과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손씻기 실천 효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