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허은자)는 29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괴산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개회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한숙희 사리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2명은 도지사 표창을, 류제원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명은 괴산군수 표창을, 이상숙 연풍면 주민자치위원 등 2명은 괴산군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색소폰, 풍물, 댄스, 난타, 농악, 기타 등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장연면 주민 동아리 ‘캘리야 놀자팀’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허은자 회장은 “주민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음성군은 29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초청으로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이 서울을 방문하는 문화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대소면 대소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 31명과 인솔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동 유적지를 방문해 박물관 해설과 함께 신석기 아뜰리에 체험을 하며 신석기 시대의 역사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해양 생태계를 그대로 재현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구경하고,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를 한눈에 바라보며 서울의 도시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암사동 유적지에서 책에서만 봤던 신석기 시대의 유물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아쿠아리움에서 본 고래와 상어 등 다양한 동물들이 기억에 남고, 100층이 넘는 높은 빌딩에서 바라본 서울의 전경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과 서울특별시 강동구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2009년부터 매년 도시·농촌 간 어린이 문화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29일 심천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및 청렴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동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중 5개 중학교와 2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내 중·고등학교는 학교별 특색에 따라 사물놀이, 국악 오케스트라, 스포츠 활동, 기초학력 지원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의 경우 교육지원청이 일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방과후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한 행정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및 프로그램 편성 현황 ▲강사 선정 및 관리 ▲청렴도 관련 사항 등이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각 학교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며, “방과후학교가 정규 수업과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동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영동교육도서관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과 연계 독서 지원 프로그램인 2025년 '언제나 책봄꾸러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의 온책읽기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학급 단위 신청을 통해 동일 도서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1개월간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이나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하게 된다. 2025년 상반기에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21회에 걸쳐 '세종대왕, 세계 최고의 문자를 발명하다' 등 다양한 도서가 포함된 책꾸러미를 지원하여 독서 활동을 활발히 도왔다. 오는 9월부터는 중학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가짜 모범생' 등 7종의 도서가 추가된 책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 구성은 각 학년의 수준과 연계 교육과정을 고려해 선별됐으며, 희망 학교는 신청을 통해 순차적으로 책꾸러미를 제공받게 된다. 영동교육도서관 관계자는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소통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책봄꾸러미 지원’을 통해 학교 독서 문화가 자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진천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과수 탄저병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8월 29일까지 중점관리 기간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탄저병은 주로 사과와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감염 시 과실에 검은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농가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특히 강우 일수가 많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병률이 급증하는 특성이 있어 철저한 관리와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군은 관내 예찰 농가를 중심으로 탄저병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과수 농가가 병 발생 전부터 초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예방 약제 살포와 병든 과실 조기 제거 등 예방 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탄저병은 초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정기적인 예찰을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가정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어쩌다 척척 정리왕'프로그램을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리정돈을 주제로 한 부모-자녀 참여형 활동이다. 자녀가 스스로 학습과 생활 공간을 정리하고 계획하며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과 실천력을 키우는 것이 주된 목표다. 특히 단순한 정리정돈 기술 습득을 넘어 자기관리 능력, 시간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 가족 간 소통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일상 속에서 직접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김인권 교육장은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고 정리하는 힘은 학습 효율은 물론, 자기주도적인 삶의 기초가 된다”며,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통합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교육복지와 연계한 다면적 지원 체계를 통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24일, 25일 2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27명과 함께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과 에코힐링센터 등에서 ‘2025 천리포수목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탐색교육’을 실시했다. 태안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청소년 가드너 교육은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서 천리포수목원의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학생 주도성 신장과 더불어 실천적인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가이드와 함께하는 수목원 탐방 ▲수목원 조성 및 관리 ▲수목원 전문가의 역할과 진로 ▲테라리움 체험 ▲전정가위 등을 통한 가지치기 등의 활동을 하며 진로·진학을 탐색했다. 진로탐색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전정가위로 처음으로 가지치기를 하며 재밌었고 죽은 가지 제거, 통로 확보, 예쁜 모양 만들기 등 가지치기의 이유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돼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데에 도움이 될 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21일(1기)과 28일(2기), 두 차례에 걸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5 희망일자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증장애 희망일자리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의 경제교육으로, KB금융공익재단과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은행 계좌 개설 방법 ▲체크카드 사용 요령 ▲계획적인 소비 습관 ▲금융사기 예방 요령 등 생활 밀착형 금융 이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실질적 역량 강화 기회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송하종 교육장은 “중증장애 희망일자리 직무역량 강화 연수는 장애인의 실생활과 직무역량을 연결하는 실천 중심 연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는 28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무허가 농가주택의 양성화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도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덕주 의원은 “농촌 지역에 건축된 노후 농가주택들이 당시 건축허가 제도가 미비했던 탓에 무허가 상태로 방치된 경우가 많다”라며, “수십 년간 세금을 납부해 왔음에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각종 행정지원 대상에서도 배제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무허가 상태로 인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던 이들이 전입을 포기하거나 리모델링을 중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농촌 인구 유입에도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문제를 갖고 있던 전남 영광군에서는 2006년 5월 8일 이전에 비도시지역에 지어진 200㎡ 이하 주택에 대해 설계·측량비 지원 및 행정절차를 대행했고, 세종시는 건축법 위반이 없는 무허가 농가주택에 측량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한 바 있다. 이에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무허가 농가주택에 대해 우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는 28일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명회 의원이 의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적 대응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명회 의원은 “헌옷은 더 이상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공적 자산이다”라며, “의류 폐기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접근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환경부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폐의류 발생량은 10만6천 톤으로, 2018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정부와 국회, 해외 주요 국가들 모두 의류 재고 소각·매립 금지, 재활용 의무화 등 제도 마련에 본격 착수한 만큼, 탄소중립도시를 표방하는 당진시도 선도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명회 의원은 의류 수거함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접근성 개선및 관련 조례 제정과 자원순환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명회 의원은 “의류 자원순환 정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필수 전략이다”라며, “당진시가 앞장서서 정책을 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삽교호의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삽교호 준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삽교호 준설사업 추진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후는 더 이상 이례적인 현상이 아닌 일상이 됐다”라며, 삽교호의 저수능력 회복을 위한 퇴적물 준설과 집중호우 등 복합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삽교호는 1979년 삽교천 방조제 준공으로 조성돼 당진·아산·예산·홍성 등 4개 시군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상류 하천에서 연간 약 60만㎥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총저수량이 8,400만 톤에서 7,500만 톤으로 감소해 물그릇이 줄어든 상태다 김봉균 의원은 “삽교천 유역인 합덕·우강·신평 일대 농경지는 완전히 침수됐고, 예산 삽교읍 하포1리는 제방이 무너지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10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해야 했다”라며, “이는 삽교호의 재해 대응 능력 저하가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초등(8세~13세) 및 중‧고등(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 플라워’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 적성 진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원예 및 플라워 작품을 만들어보며 자연을 통한 치유와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 다육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8월 9일~23일 매주 토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청소년수련관 배움터 A교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및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난 1기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만큼 이번 2기에도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감성과 진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2025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음연동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김대건)의 2025년 특화사업으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아동과 가족을 위해 무료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200여 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석했으며, 샌드아트, 성우 내레이션,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80분간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이달용 민간공동위원장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정서적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공연처럼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강화군은 최근 착공한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박용철 군수가 강조해 온 중대재해 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의지를 현장에 반영했다.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현장은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옥외 작업장의 특성을 반영해 ▲온열질환 예방 및 대응,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관리,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직무,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도 주 2회 이상 현장 점검과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해, 공사 현장에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건설사업의 원활하고 안전한 추진을 위해 군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간 긴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9일 인천 더나눔병원과 인천항 항만 종사자 및 공사 임직원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 항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항만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항만 특화 의료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항만 관련 종사자들이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 편의와 건강관리 지원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재 발생 시 신속한 치료와 재해 원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재발 방지 및 예방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나사렛 국제병원 및 인하대 병원과의 협약을 비롯해 항만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항만 종사자 누구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협력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항만 종사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