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소방서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대원들의 건강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서산소방서 최초로 ‘폭염안전지원팀’을 구성해,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안전지원팀은 본서 및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구성 됏으며, 운행차량 내에 냉수, 아이스팩, 이온음료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적재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 활동 중 온열질환이 의심되거나 열 피로가 누적된 대원에게 구조버스를 활용해 신속히 휴식을 제공하고, 필요 시 구급대와 연계해 체온 측정 및 추가적인 응급처치를 병행하는 등 대원들의 2차적인 사고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소방서는 따르면 최근 5년간 온열질환 환자 이송건수를 분석한 결과, 매년 온열질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방화복과 각종 무거운 장비를 활용한 채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소방대원들은 일반인보다 훨씬 높은 온열 질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이번 ‘폭염 안전지원팀’ 운영은 단순한 편의 제공이 아닌 생명과 직결된 안전장치로서 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환경개선을 위한 정리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7명(학부모 구성)이 참여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과학실 내 노후화된 실험기구의 정리 및 폐기, 학년별·교육과정별 실험기구 분류 작업 등을 진행함으로써 과학실의 효율적 공간 재구성과 안전한 실험 환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지원을 통해 교원의 업무경감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과학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성기동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리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음성군은 29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발전의 방향 모색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충청북도의회, 음성군의회 의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특별히 기존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내 학부모, 주민들과 함께 군의 교육과 지역발전을 연계한 고교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토크콘서트 형식을 통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와 주민들은 군과 교육청의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성을 보였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이 지역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간담회 내내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간담회 종료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은 지난 4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수영장 및 주차타워 설치 등) 설립 예정지를 방문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현장에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시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누구나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한‘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원장 김녹수)’이 29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산후조리원 주차장에서 진행된 개원식에는 충청북도 및 제천시 관계자와 시의원, 보건의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공공산후조리원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대상은 5개월(150일) 이상 제천시 혹은 충북도 내에 거주하며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이다. 시는 지난 18일 공개 추첨을 통해 9월까지 입소 예정인 임산부 32명에 대한 예약을 완료했으며, 30일부터 입실을 시작한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에서는 기본적인 산후 회복 및 신생아 돌봄 서비스 외에도, 빠른 신체 회복과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산후요가 프로그램, 면역력 향상 및 혈액순환을 돕는 사우나실 등을 운영한다. 특히 산후 회복 관리를 위한 전신 마사지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주 5회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처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9일, 도내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청주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무심천과 상당산성에서 '지역을 만나는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함으로써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박현수 사무처장과 샘나 과학 교과 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함께 협업하여 운영하며, 학생들은 회차별로 15명씩 소규모로 참여한다. '무심천 아래, 생명이 흐르다'는 7월 29일, 30일, 8월 5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상당산성의 품속에서 만난 생명들'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먼저, '무심천 아래, 생명이 흐르다'는 무심천 흥덕대교 인근에서 족대를 이용해 수서생물을 직접 채집하고, 토종 물고기 관찰 및 종 다양성 조사를 통해 하천 생태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상당산성의 품속에서 만난 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9일 오전 10시, 음성군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교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조병옥 음성군수, 이상정‧노금식 충청북도의원, 음성군 의원 6명(김영호 의장, 박흥식 부의장, 안해성, 서효석, 송춘홍, 유창원 의원)이 참여했다. 고교 경쟁력 강화에 대한 주민의 질문에 윤건영 교육감과 조병옥 군수 등이 답변하는 토크쇼 형식의 정책간담회로 진행됐다. 정책간담회 종료 후에는 금왕읍에 들어설 학교복합시설 부지(무극중학교 부지 무극리 515번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부지 면적은 8,638㎡로 도교육청과 음성군은 이곳에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실내 수영장(25m×8레인, 유아풀) ▲GX룸 ▲돌봄지원센터 ▲늘봄 놀이교실 ▲AI자기주도학습센터 ▲동아리방 ▲주차타워 등을 2028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북교육청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적극 홍보 해 음성군은 충북교육박람회 지방자치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 속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인천뮤지엄파크 건설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도시 인천을 위한 핵심 공공 인프라 조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도시개발 핵심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업 관계자들의 협력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노후 공장 이전 부지를 재정비해 대규모 주거단지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7월 현재 기반시설 공정률은 75%에 이르렀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특히 폭염으로 인한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현장점검에서는 냉방 휴게공간, 충분한 수분 공급,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 조치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인천시는 폭염기 동안 지자체 발주 공사 현장과 관내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관할 노동청, 안전보건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영동소방서는 29일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 15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브레인세이버는 급성 심정지·뇌졸증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병원 선정으로 새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구급대원들에게 명예로운 상일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주인공들은 ▲하트세이버(영동119안전센터 소방장 정원희, 소방교 강세호·김보미·김준영·이주영·장정구, 소방사 김예나·정승봉·노진호·서세훈, 학산119안전센터 소방위 김기덕, 소방교 나윤찬, 소방사 송준협·신윤철) ▲브레인세이버(영동119안전센터 소방교 이주영·장정구, 소방사 조성혁 구급대원 들이다. 특히 영동119안전센터 소방교 이주영·장정구, 소방사 조성혁 구급대원들은 지난 해 9월 급성 뇌졸중 환자의 증상을 빠르게 인지하여 뇌 기능 손상 골든타임을 지켰으며, 또한 올해 4월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어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함께 수여 받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최근 옹진군 백령도에 민간 한의원이 개설되어 지역 주민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지난 2018년 이후 민간 한의원의 공백 상태가 이어졌으나, 약 7년 만에 다시 운영이 가능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령도는 옹진군 내에서 공공의료기관인 백령병원이 위치해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이지만, 한방 진료 분야는 상대적으로 이용 여건이 제한적이었다. 이번 한의원 개설은 의료서비스 다양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백령도 특성상, 한방 진료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개설은 옹진군민의 건강관리 기반을 일부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백령도 내 한의원 개설을 통해 의료 환경 인프라의 접근성이 확대됐으며, 군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의료기관 개설 신고를 수리했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이 적법하게 개설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옹진군은 지난 28일,‘옹진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제1항에 근거하여,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영양의 질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 지원 기반으로 마련된 기관이다. 옹진군은 이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조직 내에서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통합 운영 형태로 추진되며, 센터의 주요업무는 ▲ 사회복지급식소의 식단 제공 및 관리, ▲ 종사자에 대한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도, ▲ 시설 이용자를 포함한 전반적인 식생활 개선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전담 영양사가 없는 사회복지급식소를 우선 등록·관리함으로써 시설 규모와 관계없이 체계적인 급식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옹진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기여가 이루어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자월면 소이작도 경로당에서 지난 6월부터 8주간 운영해온 ‘근육채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육채움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옹진군 보건소가 2025년 새롭게 추진한 건강 증진 사업으로,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근감소증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번 1기 과정은 도서 지역인 소이작도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주 1회씩 총 8차시에 걸쳐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노년기 근력 감소 예방 교육 ▲음악과 함께하는 동적 스트레칭 ▲ 운동매트, 요가 블럭, 야구공을 활용한 맞춤형 근력 증진 운동 ▲ 개별 운동 동작 교정 ▲영양교육과 식생활 평가, 단백질 보충제 제공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생활 밀착형 교육 구성과 실천 중심 접근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운동 실천과 식습관 개선을 함께 도모해 실질적인 건강 변화를 체감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수료증과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서구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에서 운영하는 검단노인복지관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60명을 위한 혹서기 물품(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늘도 함께여서 뷰티풀데이’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 공동체인 ‘뷰티풀서로이음회(회장 이순종)’의 500만 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나눔 물품에는 여름용 이불, 즉석식품(삼계탕, 설렁탕, 육계장), 휴대용 선풍기 등 여름철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실용적인 물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한편, 키트 전달은 생활지원사가 직접 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정서적 지지와 안전 점검의 의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뷰티풀서로이음회 이순종 회장은 “더운 여름을 홀로 보내실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 전해질 수 있어 감사하며,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뷰티풀서로이음회는 ‘서로를 잇고, 마음을 잇는 아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서구는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의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왕길동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체류 상담 및 한국어 수업 등을 진행하는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 25명에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결핵 확진 판정 시, 즉시 치료하거나 환자별 맞춤형 통합관리를 시작한다. 서구보건소는 올해 12월까지 관내 산업단지 5곳을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결핵 예방 홍보 및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외국에서 여전히 결핵이 유입되고 있으나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료서비스 접근에 한계가 있어 찾아가는 서비스가 중요하다”라며,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건강 불평등이 해소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보건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8.3%를 넘기며 인천시 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빠른 지급에는 전담추진단(TF팀) 운영 등의 노력이 있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구의 전체 지급 대상자 63만9천여 명 중, 7월 28일 기준 56만5천여 명에게 약 921억 원이 지급됐다. 인천시 평균 지급률은 약 87.3%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앞둔 지난 11일 구성된 전담추진단(TF팀)은 김상섭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총 4개 팀으로 이뤄졌다. 사업총괄 및 예산 편성을 담당하는 사업총괄팀, 지급결정 및 이의신청·결정처리를 맡는 지급결정팀, 콜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콜센터운영팀, 보조인력을 채용하고 TF팀 근무자를 배치하는 행정지원팀 등이다. 이와 함께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각 동장을 반장으로 개별 TF팀을 만들었다. 센터 내 별도 사무실을 마련해 1~3명의 기간제 인력을 채용했으며, ‘찾아가는 신청’, ‘지급결정 이의신청’ 등을 담당하는 전담 공무원도 지정했다. 지난 2주간의 TF팀 운영 결과, 통상 2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이의신청 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29일 오전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옥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을 직접 안내하고 현장 접수를 도왔다. 이날 황 군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의 신청 방법, 사용처, 지급 수단 등을 설명하며“많은 어르신들께서 지원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군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접 홍보에 나섰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요일제 신청이 종료된 가운데 옥천군은 7월 27일 자정 기준 총 37,844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중 78.9%에 해당하는 수치로 약 82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이 지급된 것이다. 지급 수단별로는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이 65.7%로 월등히 많았으며 신용·체크카드는 34.3%에 그쳤다. 특히 옥천군은 충청북도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신청률이 가장 높았는데 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령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다.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