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보훈회관에서 지역주민,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계룡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은 목표연도인 2030년을 기준으로 계룡시가 지향하는 경관 미래상을 ‘자연과 빛의 조화, 낮과 밤의 상생도시 계룡’으로 지정하고,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경관 의식조사 분석, 경관구조(권역, 거점,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재설정, 경관사업 기본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전문가 토론은 충남연구원 박철희 수석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안세윤 교수,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 오병찬 센터장이 참여해,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계획이 향후 5년간 계룡시의 경관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룡시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구글코리아(구글 포 에듀케이션)와 함께‘구글과 함께하는 충남 교원 대상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에 열린 1차 포럼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호응과 추가 요청을 반영하여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충남교육청-구글 포 에듀케이션’ 간 협약에 기반하여 추진된 '인공지능(AI)교육 활성화' 협력의 일환이다.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은 ▲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수업 설계 전략 ▲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활용 업무 경감 방안 모색 ▲ 구글이 일하는 문화 등 다채로운 주제가 다루어졌다. 아울러 참가 교원에게는 구글 수업 도구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제2차 포럼은 모집 인원 300명에 400명 이상이 지원할 정도로, 디지털 교육에 대한 교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사 주도성을 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가족센터는 이달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청양읍 대한타악예술진흥원에서 자조모임 난타동아리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관내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으로 리듬악기인 난타를 함께 배우고 연주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난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신체활동으로 다문화가족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강경례(대한타악예술진흥원 원장) 강사의 지도로 난타 기초부터 간단한 합주까지 교육하고 정기적인 연습을 가져 지역 행사 무대에도 오를 계획이다. 군 복지정책과 연성흠 담당자는 “자조모임 활성화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이 주체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주민들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지난 12일 남양면 신왕리 저수지 몽리구역 주민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신왕리 주민 전동수, 김익환, 오유근 씨가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양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동수 신왕1리 전임 이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신왕1리 몽리구역 주민 여러분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내수면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청양소방서 회의실에서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 예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양소방서, 보건의료원, 지역자율방재단,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관계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석해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전년도 폭우로 인해 일부 안전시설이 손실된 상황을 고려해 본격적인 휴가철 전까지 장비를 확충하고 시설 보강을 완료하기로 했다. 또한 물놀이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요원 구조 역량 강화교육 ▲수상안전 드론 영상 중계시스템 운영 ▲응급약품 구비 등 현장 장비 지원을 중점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군 안전총괄과는 물놀이 안전관리 TF를 구성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휴가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 및 위험구역 2개소에 대해 집중 관리중이다. 또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해 실시간 사고 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은 20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를 기록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제17회 청양 향토작가전과 전국작가초대전이 ‘청양! 향기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과 콩 갤러리(장평면)에서 개최된다. 청양군이 지원하고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주최한 이번 초대전은 지역의 대표적인 미술 전시회로 지역 및 전국 작가의 우수작품 150점이 전시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회는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개회식에는 윤여권 청양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청양을 그리다’ 학생미술대회 및 우수 초대작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국현, 김로이 작가가 우수 초대작가상을, 정일성 작가가 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학생미술대회 시상에서는 대상(청양군수상)에 ▲김하별(청남초 병설유치원) ▲박효주(청양초 3학년) ▲송서윤(청송초 6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문예회관 2층 전시실에서 향토작가 작품 95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고령화와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등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충남 청양군이 선택한 해법은 다소 생소한 키워드인 ‘스포츠’였다. 그러나 그 결과는 분명했다. 단순한 체육행사 유치에 그치지 않고 체류형 소비 구조 정착과 세대 통합형 체육 인프라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전반에 변화를 이끌며 성공적인 농촌 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청양군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유치한 체육대회는 총 1,112건. 누적 참가자는 22만 명을 넘어섰다. 이 기간 동안 투입된 사업비 157억 원에 비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900억 원으로 분석된다. 군은 특정 종목과 계절에 집중하지 않고 봄엔 검도, 여름엔 탁구·복싱, 가을엔 파크골프·게이트볼, 겨울엔 실내 구기 종목 등으로 균형 있는 유치 전략을 펼쳐왔다. 청양의 스포츠마케팅이 주목받는 이유는 ‘머무는 스포츠’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과거처럼 경기만 치르고 곧바로 철수하는 형태가 아닌 선수단과 관람객이 청양에 며칠씩 머무르며 숙박, 식사, 관광, 쇼핑을 함께하는 구조를 만든 것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회장 임병윤)와 손잡고 농촌지역 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원북면 신두리의 한 노인가구에서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게차와 암롤 등 장비를 동원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 총 12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쓰레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고령화 가구 등 폐기물 수거·운반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지원 사업을 펼쳐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수거활동에 동참한 가세로 군수는 “농촌지역은 폐기물 수거지가 분산돼 있는데다 고령 노인들이 수거를 위해 이동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국내 첫 시범사업으로 ‘농촌쓰레기 수거 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등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카리브해의 나라’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이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을 찾았다. 태안군은 지난 12~13일 이틀간 도미니카공화국의 카를로스 바티스타(Carlos Batista) 환경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급 정부관계자 10명이 태안군을 찾아 군청 내 CCTV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원북면의 신두리 해안사구와 소원면의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립공원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KA)이 공동 주관하고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함께 하는 ‘도미니카공화국 ICT기반 국립공원 기후변화 모니터링 역량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은 6월 4일부터 18일까지 태안군을 비롯한 전국의 국립공원공단 본사 및 지자체를 찾아 재난안전 시책, 탄소중립 사업, 정보시스템 등을 살피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은 12일 가세로 군수와 태안군 CCTV 관련 부서장, 협력 치안 담당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CCTV 관제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제센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자국 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관내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내달부터 두 배로 늘린다. 군은 ‘태안군 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의 지원액을 기존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 내달부터 대상자에 매달 2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애국정신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2일 기준 총 292명의 보훈대상자가 이번 조례개정의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군은 그동안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대상자 확대와 지원액 증대 등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왔다. 2016년에는 기존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순직군경 유족에 한정되던 수당 지급 대상자를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유족으로까지 확대했으며, 지난해에는 보국수훈자(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보국훈장을 받은 자)도 대상자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관내 보훈대상자 수는 고령화 추세 속에도 2021년 251명에서 2024년 290명으로 오히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지난 2015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해당 유적은 백제 후기(475~660년)의 문화를 대표하는 연속유산으로, '웅진시기'의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사비시기'의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왕릉원, 나성, 그리고 '사비 후기'의 익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로 구성되어 있다. 등재 10주년을 맞은 올해, 백제세계유산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념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EBS PLUS2 '문화유산 코리아'(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를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한 13부작이 방영된다. 또한, 7월 6일 오후 3시 45분에는 EBS 1TV에서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도 방송될 예정이다. 7월 2일에는 서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보령경찰서, 보령시 폭력피해상담소와 함께 지난 12일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현장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성매매 방지를 위한 사전 계도와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동대동 일대 유흥주점 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각 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관련 법령과 위반 시 처벌 조항,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성매매 방지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민·관·경의 협력을 통해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업소 대상 계도 활동과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한 성매매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해 보다 포괄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성매매 근절과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건전한 유흥문화 확산과 성매매 없는 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택,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택, 온실, 상가, 공장 등 시설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가입자는 전체 보험료의 55% 이상을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 7개 민간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 및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삶을 지켜주는 중요한 안전장치로 많은 시민들이 보험에 관심을 갖고 가입하길 바란다”며 “보령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도심 교량을 생기 넘치는 꽃다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꽃 화분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량 난간 구조물을 활용해 다채로운 꽃으로 꾸며진 화분을 설치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조성 대상지는 동지역 4개소(궁촌교, 남대천교, 한내대교, 신평교)와 읍지역 2개소(대창교, 노천교) 등 총 6개소다. 이번 교량 꽃다리는 웨이브페츄니아 등 15종의 꽃 화분 1,969개로 조성됐으며, 자동관수 시스템도 함께 설치해 여름철에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무채색의 도시 공간이 보다 따뜻하고 활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6대 추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무인회수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이용률을 반영한 것이다. 보령시는 지난해 홈플러스 보령점에 무인회수기 2대를 시범 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와 포인트 보상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설치 장소는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 ▲주교면 행정복지센터(북부), ▲보령문화의전당(중부), ▲웅천복지관(남부)에 각 2대씩 설치했으며, 해당 장소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 접근성이 뛰어나 무인회수기 운영이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무인회수기는 투입된 투명페트병 1개당 10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누적 포인트는 2,000원 이상일 경우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포인트는 전화번호 입력만으로도 적립되며, 별도 앱 가입 시 ‘탄소중립포인트(Carbon Pay)’ 연계 적립도 가능하다. 조필행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시범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