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14일 면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도 문화유산 면천읍성 조경수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당진의 역사 문화유산 상징물인 면천읍성과 연계해 읍성 내외 가로수와 조경 수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조경수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은 면천읍성은 물론 골정지, 면천향교 등 주변 문화유산이 포함된다. 주요 과업은 △면천읍성 문화유산 경관에 적합한 수종 및 조경 위치 분석 △조선시대 타 지역 읍성 유적 조경 사례 비교 △읍성 내 가로경관 및 건축물과의 조화 검토 △향후 유지관리와 축제를 고려한 조경계획 수립 등이다. 당진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면천읍성의 문화유산 관광자원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올 4월 또봄면천 축제 이후 많은 관광객이 면천읍성을 찾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면천읍성이 문화유산 경관을 선도하는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천읍성에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가 도내 725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 실태와 지역민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도는 1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사회보장위원회위원, 학계, 현장전문가 및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충남도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민의 사회보장에 관한 실태와 인식 등을 조사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연구용역은 충남사회서비스원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수행한다. 이들 기관은 연말까지 △아동돌봄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신체건강 △기초생활유지 △가족 및 사회적관계 △보호·안전 △교육 △고용 △주거 △법률 및 권익신장 △문화·여가 등 욕구유형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내년에 수립할 ‘제6기(2027-2030년) 충남도지역사회보장계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천군재향군인회(회장 이문복)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4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군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손태극기 300여 개를 나눠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독려했다. 이문복 회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군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애국심을 확산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천군재향군인회]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14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유곤(국·서구3)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용창(국·서구2) 교육위원장 그리고 김상섭 서구부구청장이 함께했다. 올여름 대한민국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며 시민들의 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13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폭우는 인천 전역에 유례없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도로 유실, 주택·상가 침수, 하수 시설 피해 등 심각한 상황을 초래했다. 정해권 의장은 먼저 서구 원당동 도로 유실 현장을 찾아 안전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서구 석남동 ○○빌라 지하층을 방문해 침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서구청 공무원들이 침수 가구와 집기를 꺼내는 복구 작업 현장을 살폈다. 해당 지역에는 15일부터 군부대 인력 20명이 투입돼 복구 속도가 한층 빨라질 예정이다. 정 의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재난은 완전히 막을 수 없지만, 피해를 최소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한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운영되는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인 김지면 32사단장, 한원호 세종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세종시 지역에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을 가정, 가상으로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는 절차를 연습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적의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32사단장이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를 건의했으며, 최민호 시장이 협의회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이어 지체없이 세종시민에게 공고하는 등 각 기관이 긴밀하게 공조하며 일련의 절차를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회의에 앞서 관내 국가중요시설이 참여하는 ‘권역화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고혜정)은 8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세종시교육청 근무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사고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여부가 생명과 직결됨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 내부 직원과 민원인 안전을 위한 비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화재대피 훈련, △완강기 사용법 교육, △자동차 전복 사고 체험 등이다. 이날 14일(목) 연수에서 연수생들은 심정지와 무호흡 환자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을 배우고 심폐소생술마네킹을 대상으로 직접 실습을 해봤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청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본청 직원 대상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4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독거노인 취약계층 약 4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불가하고, 이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식사 후에는 식탁 정리와 잔반 처리, 식당 청소까지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건협인천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선도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침수 환경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 모기, 흙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질병관리청도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 원장은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오염된 지하수나 식재료, 모기나 파리와 같은 해충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이 쉬워진다”라며,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노인, 기저질환자의 경우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라고 설명했다. △ 모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변 환경 정비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의 산란 장소가 되어 모기 개체 수를 급증시키고, 이로 인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위험이 커진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에 의해 발생한다.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의회는 14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목공예와 석공예 특별전’의 안광오 목공예 작가와 이수희 석공예 작가를 초대해 ‘작가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8월 한 달간 다움아트홀에서 나무와 돌, 각 분야에서 공예를 계승하고 있는 안광오‧이수희 작가 2인의 합동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목공예와 자연의 결을 살린 석공예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작가 만남의 날’ 행사는 관람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작품의 의미와 창작 이야기를 나누며 공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작가들은 각자의 작품 세계와 제작 과정을 소개했으며, 관람객들은 질의응답과 작품 해설 등을 통해 공예 예술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들은 목재와 석재가 지닌 고유한 질감과 색감을 살린 다양한 작품들을 가까이서 감상하고, 작가들의 창작 배경과 예술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14일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사찰, 천흥사지 고고부문’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중세고고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천흥사지 발굴조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적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원창 국가문화유산연구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사찰의 창건과 사역의 공간적 범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발표했다. 통일신라시기 및 나말여초기로 편년된 수막새와의 고고학적 비교를 통해 천흥사의 창건시기를 ‘통일신라 및 고려 초기’로 판단했다. 특히 천흥천을 중심으로 서쪽에 신앙을 위한 ‘사찰영역’을 조성하고, 동쪽에는 거주를 위한 ‘원(院)의 영역’으로 구분해 조영됐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도 천흥사지의 고고, 미술사학적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의견들이 제시됐다. 엄기표 단국대학교 교수는 ‘천안 천흥사지 오층석탑과 당간지주의 특징과 가치’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수현 고양시청 학예연구사는 ‘1010년 천안 천흥사 범종의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14일 제4회 아트이앙 정기전 ‘green grass’ 관람객 8명이 작품 구입을 통해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아트이앙 정상숙 대표와 백지은, 윤선희 참여작가, 신불당아트센터 정만영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구입비의 일부가 장애예술교육을 위해 지원됐으며, 관람객 8명은 자발적으로 나서 작품 구입을 통해 장애예술교육 지원에 힘을 보탰다. 아트이앙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 교육 프로젝트로, 사회적 성장과 문화예술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예술가 발굴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아트이앙과 신불당아트센터가 공동 기획한 제4회 아트이앙 정기전 ‘green grass’는 지난 4월 18~ 24일 신불당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전시는 장애인 작가와 비장애인 작가가 초록과 잔디라는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서로 다른 존재의 조화와 예술적 공간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보내주신 기부금은 장애예술인을 위한 교육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문화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는 8월 14일 제261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열어,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피해 예방을 위한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 개회 후, 본회의 정회 시간에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에서 1건 6,000만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총 827억 원 규모로, 주요 내용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618억 원 △폭염 및 호우대책비 9억 원 △예비비 200억 원 등이다. 예비비는 일반예비비 130억 원과 재해재난목적예비비 153억 원을 포함하며,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는 △읍면동 응급복구 장비임차 △농업·축산분야 재난지원금 △공공체육시설 피해복구비 △하천시설물 응급 복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심사를 마친 후, 다시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가결을 선포했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추경은 집중호우로 피해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부평구는 14일 구청에서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부개1동과 일신동 일대의 뉴빌리지 사업과 관련한 이번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과업 계획을 듣고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구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단독·연립·다세대주택의 도시·건축 규제 완화 ▲마분공원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을 통한 공원복합시설 건립 ▲도로포장, 감시장비(CCTV), 안심골목길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단독 주택과 빌라 밀집 지역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혜택 및 공공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부개1동과 일신동 일대 면적 약 9만5천 제곱미터(㎡)의 부개·일신지구가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주민공청회, 구의회 의견 청취,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7월 도시재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보령지방고용노동지청은 8월 14일 10:30 충남 홍성군 홍북읍 의향로 267에 있는 홍성군 이동노동자 쉼터(쉬슈)에서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은 폭염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8월, 이동노동자들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이동노동자들이 쉼터에서 쉬면서 시원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령지방고용노동지청은 생수나눔 공동사업단과 협업하여 홍성 지역 이동노동자 쉼터에 얼음물 약 4,000개를 8.14까지 보급한다. 이 날 폭염안전 특별대책반 반장인 보령지방고용노동지청장 이점석은 홍성지역의 이동노동자들의 쉼터를 관리하는 홍성군에 이동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얼음물, 쿨키트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면서,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쉼터에서 주기적으로 쉬면서 시원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쉼터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지방고용노동지청 이점석 지청장은 “여름철 도로위에서 폭염에 노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8월 5, 6일과 12. 13일, 총 4일간 진행된 ‘어린이 온천과학캠프’가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27명이 참여해 온천, 과학, 건강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캠프는 ▲과학기반 시설·장비 견학 ▲온천수 성분·효능 실험 ▲신체 건강측정 ▲수중운동 체험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온천수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직접 분석하고, 수중운동을 통해 유연성과 근기능 향상을 경험했다. 특히 성장기 발육과 체력 증진에 효과적인 수중운동 프로그램과 전문 장비를 활용한 건강측정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신리초등학교 5학년 한 참가자는 “온천수가 왜 좋은지 실험으로 배우니 더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한 수중운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헌 원장은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온천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건강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온천과학뿐만 아니라 지역 자원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