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29일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일원에서 ‘민생회복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연계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조기에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상권에서의 사용을 적극 유도해 소비쿠폰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중앙시장·한내시장 상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천 의지를 모았다. 김 시장은 이날 직접 전통시장을 돌며 물건을 구입하는 ‘장보기 체험’을 통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통시장에서의 한 번의 소비가 소상공인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일상 속 소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소비 참여를 부탁드린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 호암지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손톱에 봉숭아꽃을 곱게 물들이는 체험이 올여름 시민들의 감성을 물들이고 있다.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까지 호암생태전시관에서 ‘봉숭아 꽃물들이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호암지 수변길과 음악분수를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며 자연 속에서 전통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생태 문화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사용되는 봉숭아꽃은 대소원면에서 모종을 지원받아 전시관 주변에 심어 가꾼 것으로, 최근 만개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체험 참여자는 꽃과 잎을 직접 채취해 절구와 백반, 비닐, 명주실 등 전통 도구를 활용해 과거 어머니들이 딸의 손톱에 물들여주던 방식 그대로 봉숭아 꽃물을 들일 수 있다. “첫눈 오는 날까지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뤄진다”는 전설처럼,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놀이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정서적 경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진옥 회장은 “호암지 음악분수의 시원한 정취 속에서 손톱이 아닌 시간을 물들이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9일 충주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괴산명덕초등학교 이정숙 영양교사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충주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 선지윤 연구원의 ‘음식물쓰레기 에너지화 과정 및 줄이기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전문성 향상과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인식 제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샤인앤컴퍼니 이혜림 법정교육센터장이 ‘상대의 마음을 여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급식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긍정적인 대화 기술에 대하여 강연했다.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학교급식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SW·AI 여름방학 영재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재교실은 7월 29일 ‘에듀테크 챌린지로 학교 속 디지털 도구의 마스터 되기’ 과정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충주SW교육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총 6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정보교육과 진로탐색을 결합한 프로젝트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AI 도구 활용 △컴퓨터 꿈나무 대회 대비 발표 마스터 △타워디펜스 게임 개발 △마퀸플러스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스크래치·옥토스튜디오 블록코딩 △파이썬 터틀 그래픽 코딩 등이 있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구현해보는 과정을 통해,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세대에 걸맞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정보 분야에 대한 흥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이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에서 ‘소리에 물들고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2기, 3기 단원 39명이 참여해 숲 체험, 협력 놀이, 요가와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청풍호 케이블카 등을 탐방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웠으며, 캠프 마지막에는 우륵당에서 여름학기 국악 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 국악 교육은 2기 단원들이 합주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3기 단원들에게 시연하며 교육의 동기를 높였다. 또한 파트별 지도와 멘토링 활동을 통해 기수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국악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음악적 성장은 물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중 ·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25.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개최했다.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는 단편영화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는 집중 합숙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미디어교육센터 내 다목적상영관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조별 활동을 시작으로 영화 기획 수업을 받고, 직접 장비를 다뤄보는 시간을 갖고, 팀별로 한 편의 단편영화를 완성해 마지막 날 시사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미디어 분야 전문 강사가 맡아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미디어랩실과 스튜디오 등에서 영화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미디어교육센터는 캠프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해, 활용하는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와 소통하는 태도까지 함께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영상으로 표현해 보는 소중한 기회이다.”라며, “직접 제작하는 영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29일 서천군가족센터와 서천군가족누리센터에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과 공동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단 사무처장과 서천군가족센터 센터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가족 중심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추진 △지역 내 복합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서비스 연계 △취약·위기가족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 현장에서 마주하는 복합적인 과제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은 유휴 국가재산을 활용해 지역 치안을 위해 힘쓰는 자발적 운영 조직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홍성희 의원은 28일 서천군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 내 치안센터 등 운영이 중단되거나 폐쇄된 공공기관이 지속적으로 발생, 장기간 방치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방치되는 유휴 건물을 활용해 자발적 지역 치안유지 조직인 자율방범대의 열악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유휴 건물은 주변 미관을 해치고, 방범 사각지대를 조성, 주민의 심리적 불안과 생활환경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며 방치된 공공건물의 부정적인 측면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방치된 치안센터를 자율방범대의 사무실로 활용하여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는 자율방범대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의원은 “관련 법령 또는 행정 지침에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한 무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교육청 소속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도내 민간업체에 전화로 접근하여, 교육청 발주 사업을 빙자한 물품 대금 입금을 요구하는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지난 25일, 해당 사건을 관할 경찰서에 정식으로 수사의뢰하고 긴급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사건은 실제 공무원을 사칭해 허위 발주를 내세우고 금전 요구까지 이른 중대한 범죄로, 보이스피싱 수법과 유사한 조직적 사칭 행위로 의심되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유사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다각적인 대응 조치를 즉각 시행했다. 우선, 도내 공사 및 물품 계약과 관련된 민간업체에 사칭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를 긴급 발송했으며, 도내 각급 기관의 공식 누리집에 ‘사칭 주의’ 안내문을 게시해 반복적이고 직접적인 경각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조달청과 전국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에도 사칭 주의 공문을 발송해 공동 대응을 요청했고, 보도자료 배포와 교육청 공식 사회 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칭 범죄는 공공기관의 신뢰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으로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자율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챌린지’를 추진했다. 서산시 4-H연합회 회원들과 ‘농업(業)! 5업(up)!’이라는 캠페인명으로, ①시간 지켜 효율 업(up), ②물 마시고 컨디션 업(up), ③쉬엄쉬엄 체력 업(up), ④시원하게 입고 쾌적 업(up), ⑤함께 일하면 안전 업(up)이라는 5가지 실천사항 홍보·확산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숏폼으로 제작하여 더 많은 농업인들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과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한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록적인 폭우에 이어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농업인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과 안전교육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 안전교육 추진, 휴식 알리미 스티커 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또래상담자 14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특별 하루캠프로 ‘패들보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또래상담자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연 속에서 패들보드를 함께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의 소통을 깊이 있게 나눌 수 있었다. 활동 후에는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피드백 시간을 통해 더 큰 공감과 연결감을 형성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또래상담자는 청소년의 일상 속 심리적 지지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의 성장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대표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아드리아해 대표 항구도시인 스플리트시와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유럽권 교류의 새로운 거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스마트시티, 관광, 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29일(현지 시각) 스플리트시청을 방문해 토미슬라브 슈타 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공동 발전을 위한 구체적 교류 방안을 논의한 뒤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스플리트시는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달마티아 지역의 중심 도시로, 고대 유적과 매혹적인 해안선, 현대성이 어우러져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며 유럽 내에서도 명성이 높은 관광지 중 하나다. 특히 고대 유적으로는 기원 후 305년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지은 궁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아드리아해를 따라 조성된 리바(Riva) 해안 산책로가 유명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와 스플리트시는 ▲스마트시티 구축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이 29일 제천에서 개원식을 시작으로 이달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에는 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을 비롯해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사업으로 충북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이다. 그간 도내 산후조리원은 총 8개소로 대부분 청주권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제천시에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됨에 따라 북부권의 출산환경 개선으로 충북도의 출산율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375.74㎡ 규모로 총 13개의 모자동실(일반실, 특실, 장애인실, 다둥이실)을 갖추고 있으며,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여 산모들과 신생아의 건강에 따른 24시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산모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요가교실, 전신 마사지, 사우나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에서 최초로 개원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에 이어 2027년도에 두 번째 공공산후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가 지역 관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입장권 한 장으로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한방천연물+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 행사와 제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연계함으로써 지난해 이룬 도내 최대 관람객 방문 지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옥순봉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리조트, 제천한방치유센터, 박달재수련원, 브라운도트호텔(제천화산점) 등 다양한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한방천연물엑스포와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묶어 체험할 수 있으며, 지역 식음료점 및 특산물 상점에서도 제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는 단순한 산업 전시회가 아니라 지역의 관광자원과 결합된 융합형 행사”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산업의 미래를 배우며,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도는 29일 오전 9시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2주 차를 맞아 시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안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이어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른 아침부터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대기하는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신청방식, 사용처, 사용기한 등을 직접 안내했다. 특히, 최근에 문자나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소비쿠폰 스미싱 피해에 각별한 주의와 평년보다 무더운 폭염 시기를 고려해 오후 2시에서 5시까지는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함에 있어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내 각 시군별로 해당 주민 또는 시설을 방문해 신청을 받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됐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사용이 가능한데 신청 첫 주였던 지난주에는 접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가 적용됐으나, 이번 주부터는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7월 28일 기준으로 도내 소비쿠폰 신청접수는 총 1,326,476건으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