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송암점자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책+사진, 일상을 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장애인도서관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송암점자도서관이 운영한 ‘책+사진, 일상을 담다’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시각장애인 참여자 7명과 20년 이상 시각장애인 사진 활동을 지도해 온 사진작가 이상봉, 그리고 보조강사 공혜원이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일상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여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본다는 것’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춰 예술 작품을 통해 영감을 얻는 공간이 되길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해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문학산 정상에서 제10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산 별빛 아래 평화의 선율’을 주제로 한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문학산 정상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산상 클래식 음악회다.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 등 지역의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이 공연은 시민과 함께 역사적 가치와 감동을 나누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공연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와 연계한 사전행사다. 평화와 화합의 행사로서 9.15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제평화도시 인천의 위상을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정한결)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와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소프라노 이해원,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문학산 정상부라는 특별한 무대에서 관람객이 음악과 함께 별빛과 함께하는 인천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회차당 70명씩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철저한 교육과 준비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여객선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천연안여객터미널의 종합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6천6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승선로 조명타워 설치, 안전시설 보강, 냉난방기 확충, 공원 퍼걸러 교체, 물품보관함 설치 등이 이뤄졌다. 우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선로 조명타워를 설치(사업비 3천만 원)하여 야간 및 새벽 시간대에도 승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사물양장 경사로에는 ‘추락주의’ 문구와 안전선 도색을 실시해 차량 추락 위험을 줄였으며, 해상 사고에 대비해 승선로에 인명구조함을 추가로 비치했다. 편의시설 확충에도 힘썼다. 폭염 대비 여객 대기 공간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냉난방기 2대(80평형, 1천6백만 원)를 추가 설치했으며, 터미널 공원의 노후 퍼걸러를 교체(1천6백만 원)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짐을 맡길 곳이 없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물품보관함을 신규 설치(4백만 원)했다.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여객선 이용객과 터미널 방문객 모두의 안전성을 대폭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후지사와시와의 청소년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보령시 태권도 대표단 19명이 참가해 한일 무예 문화의 가교 역할을 했다. 양 도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2년간 문화·스포츠·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최근 3년간은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에 집중하면서 국제적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스포츠 교류는 2023년 보령시 축구단이 후지사와시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후지사와시 축구단을 보령시로 초청한 데 이어 올해 태권도 교류로 발전했다. 한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매개로 한 이번 방문은 단순한 체육 교류를 넘어 한국 무도 정신의 세계화라는 문화적 의미를 담고 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이 이끈 보령시 방문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후지사와시에서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펼쳤다. 방문단은 시 관계자 4명과 태권도 선수 12명, 전문 지도진 3명으로 구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태권도-가라테 합동 교류전에서는 양국 청소년들이 각각의 무예 철학과 기법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소등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8일에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전국 건물과 랜드마크의 불을 끄는 ‘소등 행사’가 대표적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본청과 직속기관, 산하 각급 학교에 소등 참여를 권장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상 속 실천 강화를 위해 ▲ 점심시간 소등 ▲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 플러그 뽑기 ▲ 냉방 적정온도 유지(실내온도 26도) 등 에너지 절약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재무행정과 정영권 과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작은 노력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 인천 독서대전’ 홍보를 위한 영상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 선정을 위해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창의적이고 대중성 있는 홍보영상을 통해 인천 독서대전을 알리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는 지난 7월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심사를 진행해 합목적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8편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후보작은 8월 19일부터 인천 독서대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시민들은 영상을 감상한 뒤 마음에 드는 작품에 ‘좋아요’를 눌러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순위는 1차 전문가 심사 점수와 유튜브 추천 수(좋아요)의 합산 점수로 결정된다. 다만, 동점일 경우 1차 심사 점수가 높은 작품을 우선한다. 선정된 당선작은 언론보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누리집, 행사장 상영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독서대전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여름휴가 이후 회복과 치유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종합 여가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 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작년에는 17개 상품을 개발하여 총 1,027건의 판매를 기록하며 웰니스 관광의 대중화 가능성과 지역 경제적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인천의 매력적인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 및 숙박 상품 22종을 선보이며, 해당 상품에 대해 최대 50%(최대 5만 원)의 체험 할인, 숙박 상품 3~5만 원 할인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인천 시민은 민생지원금을 함께 사용하면, 온라인 상품 구매(1차)와 현장 소비(2차)가 결합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웰니스 체험·숙박 상품을 최대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기획전은 ‘여기어때’ 앱뿐만 아니라 삼성, LG, SK 등 대기업 복지몰 등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항만공사,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2025년 인천 사회적경제 도서특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월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2천만 원을 출연해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2개 사를 선정해 총 2천만 원(기업당 1천만 원)의 기술개발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도서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최근 3년 내 인천항 수출입 실적이 있거나 서해 도서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 개발 등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 방식 구축 역량을 갖춘 기업을 우대한다. 주현진 시 사회적경제과장은“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운영성과를 토대로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2025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전문·특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문화·예술을 주제로 하며 교육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감수성과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능력을 함양함으로써 사회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클래식 음악, 미술 창작,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 등 음악 전문가들과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여성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 거주 여성 ▲인천시 관내 직장 여성 근로자 ▲인천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총 8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9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2025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기본과정 ▲문화·예술 아카데미 ▲건강관리 아카데미 등 총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물가를 안정시키고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가 정한 가격, 위생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군·구에서 지정한다. 대상 업종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 현재 인천시에는 44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78개소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운영 물품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온오프라인 업소 홍보 ▲전기설비 특별안전점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을 갖춘 업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군·구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는 ‘착한가격업소 대국민 추천 공모’와 착한가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가 유럽 주요 도시들과 함께‘미래형 생활권 도시계획’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에 나선다. 이번 연구는 인천 고유의 도시 구조와 시민 생활 패턴을 반영해,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i분’ 안에 주요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권 모형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DUT(Driving Urban Transitions) 프로젝트’는 유럽연합(EU)의 대규모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의 도시혁신 파트너십(Driving Urban Transitions Partnership) 과제로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협력거점형 국토교통 국제협력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서울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현대자동차, 사이트플래닝 등과 함께 연구에 참여한다. 이번 공모에는 국제적으로 254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3개 분야 47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스웨덴(Stockholm, Järfalla, Västervik)과 노르웨이(Roga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전의산업단지(전의산단) 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화재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대대적인 구조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박란희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을 계기로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전의산단을 포함한 세종시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 14건 중 절반 이상인 8건이 전의면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 문제의 심각성이 공론화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3건), 기계적 요인(4건), 부주의(1건) 등이 꼽혔으며, 그중 일부는 건당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 이에 박란희 의원은 "불은 계속 나지만 원인 규명과 근본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반복 화재 문제를 적극적으로 지적한 바 있다. 소방본부는 이를 바탕으로 화재 방지 대책의 체질 개선을 골자로 한 후속 조치이다. 세종시소방본부, 본격적 대응체계 구축 세종시소방본부는 동일 사업장에서 두 차례 이상 화재가 발생할 경우 해당 사업장을 '화재안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사회복지법인 수덕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보육교사도우미 참여자 13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직무 능력 향상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슬기로운 직장생활’ 영상 교육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연계 특별강좌 ‘건강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이 진행됐다. 또한 영양교육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과 건강을 균형있게 유지하고, 활동 중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육통스님 관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보람 있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홍성군 홍성읍은 지난 13일 독립유공자 릴레이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뜻을 기렸고, 광복의 의미와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안(金奉安) 선생은 1919년 4월 1일 금마면 가산리 임시공연장에서 관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주도했으며, 다음 날 홍성 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보안법 위반 혐의로 90도의 태형을 받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유철식 홍성읍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