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산불 피해로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4월 21일부터 3일간 산불 피해지역 농작업 대행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합동 지원 활동으로, 피해 농가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적기 영농을 위해 밭만들기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아산시에서는 농업기계교육팀 소속 이선우 주무관이 트랙터와 관리기를 직접 운전해 경운, 정지, 두둑 성형 작업 등을 수행했으며, 고추·감자·콩 등 작물 재배를 위한 밭 조성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지원활동은 트랙터와 관리기 등 현장 맞춤형 장비를 활용한 실질적인 농작업 대행으로, 작업 여건이 어려운 산불 피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영농 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에도 부여군과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농업기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농업인들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653만 원의 성금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및 10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들이 참여해 마련됐으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돕고자 추진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재난 극복을 위한 연대와 상생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식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3차례에 걸쳐 ‘건축물 해체 및 공사장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매년 일반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품질관리, 해체 공사장의 계획서 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충남지역건축안전센터가 주관해 진행한다. 올해는 공사장 안전관리 계획과 가설공사 안전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사장 사전 안전관리와 해체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첫 교육은 지난 22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무원, 건축사 등 감리 종사자와 관련 현장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과 김성훈 국토안전관리원 실장이 강의했다. 2차 교육은 오는 9월 천안·아산 지역에서 3차 교육은 12월 내포신도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소성환 건축도시국장은 “직원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 만큼 큰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도민의 안전보장과 공사장 안전의식 고취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민관 협업 관광교통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서천군과 예산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민관 협업 관광교통 활성화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올해 8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관광택시, 시티투어 등 지역 관광교통 운영 활성화 및 지역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처음 공모를 진행해 전국 27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서천·예산이 이름을 올렸다. 지원사업 내용은 카카오티(카카오T), 티머니고(티머니GO) 등 교통서비스 앱 내에 관광택시, 시티투어 등 시군 관광교통 상품 정보를 탑재하고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시스템 운영이다. 또 앱 내 관광교통 상품 페이지 및 배너 게재, 마일리지 제공, 할인 혜택과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매체를 통한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교통을 활성화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도 부담 없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충남 투어패스’를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는 도내 민관 유료 관광자원(관광지, 카페, 체험시설, 숙박 등)을 연계한 모바일 티켓 형태의 관광 상품으로 통합권, 테마권, 단독권 등으로 구성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4일 보령 개화예술공원, 서천 국립생태원 등 대표 관광지 단독권 7종 출시를 시작으로 5월에는 통합권 3종(24시간권, 36시간권, 48시간권)과 충남 미식 투어패스 등 테마권을 출시할 계획이다. 충남 투어패스는 충남관광 누리집, 네이버 스토어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충남 투어패스 모바일 티켓 소지자는 도내 주요 관광지 등 가맹점 방문 시 무료·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 투어패스 가맹점을 확대해 총 300개소를 목표로 관광지, 카페, 체험, 숙박시설 등을 모집, 투어패스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도에 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24일부터 저소득층·장애인 대상으로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함께 추진한다. 지난해까지는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 두 가지 유형의 이용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노인 이용권, 디지털 이용권(디지털 커리어 점프패스)을 신설해 총 4개 유형으로 확대 지원한다. 주된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이며, 도는 중장년층을 지역특화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권 신청은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은 보조금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시군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노인, 디지털, 지역특화 대상은 6월 중 접수 예정이며, 이용권 신청과 사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 평생교육 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서관은 23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충청남도 도서관 협력 워크숍 및 2025년 충청남도 도서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과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도내 시군 및 교육청 관계자, 공공도서관협의회 충남지부 회원도서관 관장·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정기 총회, 유공자 표창,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도서관인 윤리 선언문을 낭독하고 도서관 발전 및 독서문화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에 도지사 표창 13건을 수여했으며, 도서관 협력·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시상한 주요 표창 내용은 ‘2025년 우수도서관 기관 표창’,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유공 표창’,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유공 표창’ 등으로 이번 표창은 도서관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고 독서문화 진흥에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과 기관에 수여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선 ‘인공지능(AI) 리터러시와 도서관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도서관의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고민해 보는 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할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가 충남테크노파크에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북구 직산읍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관계기관, 유관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국비 1,049억 원, 지방비 549억 원 등 총 1,598억 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320㎡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기술개발과 테스트베드 공정 라인 구축을 통한 기업의 기술개발, 시험·인증, 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OLED 공정 실증 및 평가를 위한 장비 63종 65대가 구축됐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재)충남테크노파크에서 운영을 맡으며,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증 및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의 일환으로 23일 아산 신창중학교를 방문하여 다문화 학생 교육의 어려운 점과 개선 방향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성재 의원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최근택 교수, 충남교육청 국제교육팀 이강일 팀장, 신창중학교 백재흠 교장 및 학교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신창중학교는 전체 563명의 학생 중 220명(39%)이 다문화 학생으로 중앙아시아권(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학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문화 학생의 언어교육을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연계한 한국어 위탁교육 및 교내 한국어학급 운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 다문화 학생 교육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백재흠 교장은 “일상언어와 학습언어 수준을 분류하여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일상언어가 미흡한 경우 위탁교육 확대가, 학습언어가 미흡한 경우는 한국어학급 확대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위탁교육과 한국어학급 확대는 예산 수반이 필요한 영역으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도정 역점과제인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의 시군 추진 현황을 살피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23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부시장·부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2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청 및 복합문화시설인 송림동화 현장방문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현안과제 보고·토의, 협조 사항 논의, 지역현장 방문 등 순으로 진행했다. 현안과제 보고는 이승열 도 인구정책과장의 발제에 이어 천안·아산·논산·홍성에서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각 시군의 애로사항을 꼼꼼하게 살핀 박 부지사는 “도는 지난해 돌봄정책 시행과 인구전략국 신설 등 저출생 극복과 육아부담 완화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시군에서도 실효성 있는 돌봄정책을 위한 조례개정과 예산확보 등 사전준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은 심화되는 저출생 문제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아이를 낳으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체계적이고 차질없는 대회 경기 준비를 위해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종목협력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종목협력관 자문회의는 지난 ’24년 3월, 18개 종목에 37명의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체육 전문인을 종목협력관으로 위촉해 운영해왔다. 그간 ‘경기 종목별 경기용 기구의 적정성(품목·규격 등)’에 대한 자문을 지속 추진하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대회 현장실사 및 세미나에도 종목협력관이 동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25년도 제1차 회의는 종목협력관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대회 ’경기 종목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전문지식 제공과 실질적인 운영방법 모색‘에 대한 자문을 위해 개최했으며, 2025년 종목협력관 및 스포츠매니저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경기 종목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9명의 신규 종목협력관(골프, 기계체조, 유도, 육상, 태권도, 장애인태권도2, 테니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가 올해부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를 시작하는 태안에 블루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3일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가세로 태안군수, 송민호 한국가스기술공사 본부장, 송민섭 미래앤서해에너지 대표, 이정빈 원일티엔아이 대표, 박광시 제이플엔지니어링 대표 등과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체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위치는 태안읍 인평리 일원이며, 1만 2397㎡의 부지에 2028년까지 170억 원을 투입한다.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에서는 천연가스를 개질해 1일 1톤, 연간 360톤 가량의 수소를 생산해 태안 지역 수소 차량 등에 공급한다. 360톤의 수소는 수소승용차 6만대가 1회 완충(1대 당 6㎏)할 수 있는 규모다. 구축·가동 이후에는 수소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해 수소 생산량을 1일 2톤으로 확장하는 등,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글로벌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이 초격차 확대를 위한 핵심기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개소식이 23일 김태흠 지사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을 선도할 국내 최초 디스플레이 전주기 실증 인프라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총 1598억 원을 투입, 지상 4·지하 1층, 연면적 1만 3320㎡ 규모로 천안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건립했다. 장비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 혁신 공정, 시험평가 등 총 63종 65대를 구축했다. 이 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혁신과 기술·제품 조기 상용화를 지원할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기술 검증과 시제품 제작, 평가·인증, 인력 양성 등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펴며, 삼성·LG 등 앵커기업에 중소·중견기업 개발품 검증 결과를 제공해 전후방 산업도 연계한다. 세부 추진 계획 사업으로는 △OLED 검증 및 평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의 직원들이 제빵사로 변신해 직접 구운 단팥빵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3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충남교육청 직원 18명이 제빵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부분이 제빵은 처음이었지만, 밀가루 반죽부터 빵 성형, 굽기, 포장, 마무리 포장까지 제빵의 전 과정을 손수 해냈다.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단팥빵 400여 개는 홍성의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양지주간보호센터, 예산의 새감마을 등에 직접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모양은 조금 투박할지 몰라도, 마음만은 가장 따뜻한 빵”이라며,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빵 만들기에 함께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 숨 쉬고, 함께 웃는 교육청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119특수대응단은 23일 해저터널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2권역 특수대응단 통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통합 대응훈련은 극한의 대형 재난에 대비해 충청·강원 2권역의 특수대응단이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도상훈련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에는 7개 시도(충남, 중앙, 충북, 세종, 대전, 강원, 강원환동해) 소속 119특수대응단 구조대원 80명이 참여했으며, 해저터널 내 화학물질 이동차량 교통사고 등을 가정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해저터널 내 소방시설 진압 대책 △각 특수대응단 역할 △터널 내 전기차 화재 시 대처 방안 △유해화학 물질 누출에 따른 조치 사항 등이다. 이주진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으로 특수사고에 대비한 각 특수대응단의 대응능력을 향상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준비를 철저히 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