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거주하던 곳에서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으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돌봄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지난 3월 26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이 제정되어 정부가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 통합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로, 계룡시는 이를 2026년 3월까지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준비에 나섰다. 통합지원서비스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또는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을 뜻한다. 계룡시는 이를 위해 가족돌봄과장을 임시단장으로 ‘계룡시 통합돌봄추진실행단’을 구성하고 지난 1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실행단은 계룡시 5개 실과 9개팀 4개 면․동 5개팀으로 구성됐으며,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과 함께 돌봄 관련 수요조사 및 신규 서비스 개발, 관련 조례 제정 및 전담 조직 설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국제도서관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부터 60세 이상 어르신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그림책 감상·심리 특강·진로 탐색 등 다양한 주제의 총 7개의 체험형 과정(총 38회)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9월엔 초등학생(2~5학년)을 대상으로 언어사고력과 문해력을 높이는 ‘이야기 톡! 글쓰기 쑥쑥! ’, 그림책과 명화를 함께 감상하는 ‘명화를 삼켜버린 그림책’, 60세 이상 어르신 독서 모임 ‘다독다독 힐링 책방’을 운영한다. 이어 10월에는 성인을 위한 영화 감상법 특강 ‘영화, 천만 배 재미있게 보기’, 가족 관계 개선을 돕는 ‘부모를 위한 심리학’,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기 이해를 돕는 ‘진로 보드게임 개발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끝으로 11월에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마인드 테라피’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심리치료와 독서 활동을 결합한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와 삶의 방향성을 찾는 시간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25 해양환경 독도탐방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에 입도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 해양환경 독도탐방대는 청소년들의 환경 탐구와 영토 주권 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된 탐방 프로그램으로, ‘한줄두줄 나눔봉사단’ 등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해 운영됐다. 탐방대는 총 24명으로 구성돼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독도,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울릉도 나리분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울릉수도역사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광복절 당일인 15일 독도에 입도해 울릉군청으로부터 ‘독도 명예 주민증’을 발급받았다. 참가 청소년들은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탐방 기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울릉도와 독도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도에 입도한 것은 광복으로 되찾은 영토 주권을 되새기는 뜻깊은 경험”이라며, “이번 탐방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알고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9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청소년 3ON3 농구대회’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농구대회는 인천시 지역 내 17~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8팀을 모집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및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개회식, 토너먼트 추첨식, 토너먼트 경기, 심판과 이벤트 대결 경기,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다른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대회가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정정당당히 실력을 겨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심판의 공정한 판정과 주최 측의 원활한 대회 진행으로 즐겁게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즐겁게 땀 흘린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개발해 보급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 계양구립 서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3일간 초등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세계 여행 속 과학’을 주제로 이론과 체험을 균형 있게 구성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총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수료했다. 참가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과학 주제를 탐구하며 자연현상 이해, 건축물 관찰,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각 나라의 대표 동물을 통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1일 지역 내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 총 88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계양구청을 비롯해 인천시청, 계양경찰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시민명예감시원 등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점검단은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특히,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행위와 청소년 출입 제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된 업소와 술 판매업소에는 관련 규정을 명확히 알리고, 이를 표시할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강화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업주와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보호에 참여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힘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사회단체는 지난 13일부터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 현장에 긴급 투입돼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여러 곳에서 침수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작전서운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침수된 도로를 신속히 통제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침수 피해 세대에 수중펌프를 전달하는 등 대민 지원에 힘썼다. 특히, 새마을협의회 박종철 회장은 직접 자체 보유한 수중펌프를 가동하며 침수된 지하주차장 두 곳의 배수작업에 앞장서며, 부족한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보충했다. 또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배수작업에 참여한 직원들과 피해 주민들에게 생수와 간식을 제공하며 피해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새마을협의회 박종철 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계양구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작전1동 지역 사회단체들이 발빠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폭우는 8월 13일 오전 4시부터 시작되어 계양구 계양동에 250.5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지역에 큰 피해를 안겼다. 특히, 작전동 일대에서는 도로가 침수되어 차량들이 흙탕물에 잠기고, 작전동 한 지하상가와 반지하 주택들도 급속한 침수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작전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비가 그친 14일 오후부터 즉시 자발적으로 나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은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해 효율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침수된 주택 및 상가의 오염물질 제거 작업을 비롯해 가재도구 및 가전제품 이동 및 청소 지원, 진흙 제거 및 소독 작업, 폐기물 적환장 처리 등의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주민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1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구 소속 현업 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근로자 건강진단, 산업재해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추진 ▲하절기 현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기타 건의사항(환경공무관 휴게시설 마련, 주차장 무인정산기 설치)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다. 특히,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안전보건관리 규정'개정 시행으로 위원장으로 새로 선임된 윤환 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가 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3일, 강화행복 키즈카페 남부점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보관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성취감 향상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직접 보관함 위에 생크림 접착제를 짜서 알록달록한 파츠를 올려놓는 공예 활동으로 마련된다.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당일 선착순 현장 신청을 받으며, 3층 강당에서 총 3회(어린이 기준 회차당 30명, 총 90명)에 걸쳐 진행된다. 체험 시간은 약 40분 내외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박영길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보관함을 직접 만들어보는 즐거움 속에서 상상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화행복 키즈카페 남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일과 12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에 참여한 일부 외국 대표단과 관계자들이 길상면의 한 음식점을 찾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비빔밥’을 시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식 회의 일정 사이에 진행된 지역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건강한 맛을 경험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강화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만찬을 위해 사전 식품 검식을 실시했다. 위생부서에서 ▲식재료 ▲조리 과정 ▲보관 상태 등을 세심히 점검했으며, 그 결과 행사 후에도 식중독 등 위생 문제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국제 손님을 맞는 자리인 만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식탁에 오른 비빔밥은 밥 위에 각종 나물을 올리고 고추장 양념을 곁들여 비벼 먹는 전통 한식으로, 고명 하나하나의 색과 식감이 어우러져 ‘한 그릇 속의 건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만찬은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지역의 맛과 정을 세계인과 나누는 작은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 송해면사무소에서 민원담당 실무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업무 현장에서 체감하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최일선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서비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은 행정의 첫걸음이며, 이를 위해 애쓰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바로 강화군의 얼굴”이라며,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겪는 ▲인력 부족 ▲시설 환경 개선 ▲전산시스템 보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이날 제안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제도 개선과 업무 환경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면사무소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는 오는 28일 하점면사무소에서도 이어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4일 송해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상담 이후에는 주민 불편이 제기된 다송천 현장을 직접 찾아 개선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밀착형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송해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박용철 군수는 주민들과 마주 앉아 주요 지역 현안과 고충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상담 자리에서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경로당 지붕 누수 보수 ▲송해면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 ▲농수로 및 하천 준설 ▲특색있는 주민 휴식 공간 조성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특히, 이동군수실을 마친 뒤에는 최근 악취와 함께 물고기 집단 폐사로 문제가 된 다송천을 직접 찾아 현장을 확인해다. 박 군수는 준설 작업과 잡목 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작업 속도를 높여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으로 먼저 달려가 생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산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한일, 민간위원장 유병상)는 금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4분기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종료 후, 협의체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인지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배)와 함께 “인지면 절친 미소천사 보양DAY”사업을 추진했다. 독거노인 40가구에 준비한 삼계탕과 두유 등을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이 됐으며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유병상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으며, 박한일 공공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는 인지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문화회관의 기획공연으로 ‘바흐가 사랑한 커피이야기’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단 하루 진행되며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바흐가 사랑한 커피이야기’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대표적 세속 칸타타 작품인‘커피 칸타타(BWV 211)’를 중심으로, 일상 속 친근한 소재인 커피를 유쾌하게 풀어낸 음악극 형식의 무대다. 딸의 지나친 커피 사랑을 걱정하는 아버지와 이를 둘러싼 재치 있는 대화가 아름다운 선율 속에 녹아들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커피 칸타타’ 외에도 바흐의 대표적인 기악곡과 아리아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첼로 모음곡 제1번’, 사냥 칸타타의 아리아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관현악 모음곡 제2번’ 중 폴로네이즈, 미뉴에트, 바디네리 등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