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해‘온라인 마케팅 과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대학의 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되는 전문 교육과정 중 하나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효과적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과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농업인의 주간 영농 활동을 고려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야간 교육으로 편성했으며, 지난 2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23일에는 농장 현장에서 온라인 상점 활용을 위한 제품 촬영 실습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과 연출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교육을 맡은 한만호 농촌지도사(농촌진흥과 기획지원팀장)는 농촌진흥 기관 사진 공모전 수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교육 현장에서 농산물과 가공 상품의 촬영을 지원하고 실전 노하우를 전수했다. 향후 온라인 플랫폼에 적합한 이미지 제작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단순 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통 사찰인 영탑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했으며,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아키해리스 주관으로 운영되며,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4월 27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높이기 위해‘우리가 가꾸는 YOUNG탑사’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5월 5일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당진 영탑사로 잔치하러 가세’ 프로그램이 열려 복합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영탑사 레고 만들기, 퀴즈게임 등 다양한 놀이가 운영된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영탑사는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사찰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즈넉한 산사에서 교육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 쌀 품종인 ‘당찬진미’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시범단지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송악농협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200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당찬진미 재배단지 시범사업 추진 요령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맞춤형 재배 기술 ▲묫자리 관리법 및 병해충 방제 요령 등 실질적인 영농 기술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표준화된 재배 기술 실천을 유도하고,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연계한 계약재배 시스템을 강화해 ‘당찬진미’를 당진 대표 브랜드 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당찬진미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기술보급과 홍보를 통해 당진 대표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찬진미’는 당진시와 국립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4월 23일 자활기업 ‘주식회사 당진홈클린(당진중앙2로 41-3)’의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진시는 일반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주식회사 당진홈클린’은 건물 위생 관리, 소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행하는 신규 자활기업으로, 지난 2019년 10월 청소용역 자활사업단으로 출발해 참여자들의 꾸준한 노력 끝에 올해 4월 1일 자활기업으로 성장했다. 박혜영 사회복지과장은 “자활기업은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홈클린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6월 14일, 15일 오후 2시에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그랜드시즌 프로그램으로 국립극단 공동주최 연극 '헤다 가블러'를 공연한다. 오는 5월 8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개막하는 국립극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정희) 연극 '헤다 가블러'가 티켓오픈 일주일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예매를 시작한 이혜영 타이틀롤의 국립극단 '헤다 가블러'는 17일 오전 11시경 22회 전 회차 7,144석 전량을 팔아 치우며 연극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품에 안았다. 서울 공연을 매진시킨 국립극단 '헤다 가블러'는 오는 6월 당진을 찾아 다시 한번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헤다 가블러』는 그 어떤 수식어도 그 이름의 명성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근대 연극의 아버지” 헨리크 입센(Henrik Ibsen)이 1890년 발간한 희곡이다. 남편의 성인 ‘테스만’을 거부하고 아버지의 성이자 자신의 성인 ‘가블러’를 붙인 채 살아가는 여주인공 ‘헤다’를 앞세워, 남성의 부속품이 아닌 독립적인 여성의 주체를 과감히 천명하면서 17세기 남성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와 군 현업 업무 종사자들의 안전과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 전문건설업협의회 관계자 및 건설업무 담당자, 환경산림 분야 현업업무 종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현장을 누비는 사업자 및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관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효성 높은 강의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 23일 교육에서는 태안군 전문건설업협의회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조건 및 실태 △건설공사 하도급 제한 및 건설공사대장 통보제도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령 해석 및 위반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튿날인 24일에는 환경산림과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산업재해 예방조치 사항 △응급조치 및 비상대응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태안화력발전소 폐지를 앞두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소생산기지’ 구축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송민호 본부장, ㈜미래엔서해에너지 송민섭 대표, 원일티엔아이 이정빈 대표, 제이플엔지니어링(주) 박광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석탄화력 의존도가 높은 태안군의 에너지 체계를 청정수소 에너지로 전환해 서해안권 탄소중립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및 충남도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도 궤를 같이한다. 군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천연가스 개질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95% 이상을 포집하고 고순도 탄산칼슘을 만들어 이를 플라스틱 가공 업체 등에 보낼 수 있어 탄소자원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위치는 태안읍 인평리 일원이며, 군은 1만 2397㎡(약 3750평) 면적에 총 사업비 170억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관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충남아산프로축구단(충남아산FC)과 함께 ‘충남 한바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충남아산FC는 지난 15일 사회공헌활동인 ‘충남 한바퀴’의 일환으로 예산군을 찾아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 및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하고, 모노레일을 탑승하는 등 지역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충남 한바퀴’는 충청남도의 문화·관광·역사 자원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선수단이 직접 지역을 체험하고 이를 영상 등으로 제작해 충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 아산FC와 함께한 이번 활동이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예산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과 함께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예산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봉수산자연휴양림이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25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새단장 기간 동안 일부 객실의 지붕 보수, 객실 입구 도색, 외벽 물청소를 실시했으며, 전 객실에 대한 에어컨 청소도 함께 마쳤다. 군 관계자는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양림 시설을 정비했다”며 “많은 분이 봉수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임신부 및 20개월 이하 자녀를 둔 관내 3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아이든든 이유식 영양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교실은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기수별 4회씩 총 8회에 걸쳐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이유식 조리법과 성장 단계별 영양관리법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기에는 △쌀미음 △달걀감자죽 등 초기·중기 이유식을, 2기에는 △쇠고기당근무른밥 △감자치즈볼 등 후기·완료기 이유식을 부모들이 부담 없이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영양 지식 인지도가 17.1% 향상되는 등 참가자들이 이유식과 영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유식은 영유아의 평생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출발점이 되는 만큼, 부모들의 정확한 정보 습득과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식습관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자격증반’(커피바리스타·라떼아트 2급)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최근 교육 수요자의 관심을 반영해 실전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카라멜 마끼아또, 라떼아트 등 커피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수료생 20명 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생들은 “실습 위주로 알차게 배울 수 있었고, 동료들과의 교류도 뜻깊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와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블루홀 속으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루홀 속으로’는 바닷속 신비한 세계를 배경으로 환경, 우정, 용기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군민 여러분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교육실습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철요리 식문화 보급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에 주소를 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 활용 요리 실습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앞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식문화 전문가 정나래 강사가 강의를 맡아 △표고버섯 꽈리고추 조청조림, 표고버섯 양념구이 덮밥 △고기 쪽파말이, 새우 쪽파강회 △은행소스 사과냉채, 사과 돼지고기 조림 △토마토 라구 소스와 라타투이, 토마토 부라타치즈 샐러드 등 계절별로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제철 식재료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문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확산하고 지역 농업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텃밭 활동과 농촌체험을 연계한 ‘늘봄학교 연계 학교현장 적용 교육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씩 총 40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텃밭활동과 함께 커피박 화분 만들기,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우고 창의력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방과후 돌봄형 체험교육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는 금오초등학교와 수덕초등학교 등 2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금오초등학교는 한국토종씨앗박물관 김영숙 대표의 출강으로 ‘토종씨앗과 함께하는 씨앗여행’을 주제로 작물 심기,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철 텃밭 요리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중심 체험활동을 운영 중이다. 수덕초등학교는 아트파밍자연의 이자연 대표가 출강해 ‘나와 함께 자라나는 식물’을 주제로 가드닝 디자인, 식물 달력 만들기,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습 등 원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진행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적인 환경 기념일이며,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소등행사는 10분간 조명을 끄는 활동으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군청을 비롯해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공공기관 중심으로 참여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이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