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악취 및 수질오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가축분뇨 퇴비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담긴 안내서를 관내 10개 읍면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안내서는 5월 초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축분뇨 퇴비는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볏단 등과 함께 미생물로 발효시켜 외부에 쌓아둔 것을 말하며 주로 경종농가에서 봄철 씨 뿌리기 전부터 농경지에 뿌릴 목적으로 강가나 하천 변 등 야외에 쌓아둔다. 가축분뇨 퇴비를 적정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악취가 발생하고 빗물에 퇴비가 씻겨 나가 질소, 인 등 영양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녹조가 발생할 수 있다. 안내서는 △올바른 퇴비 보관 방법 △퇴비 부숙도 기준 및 시료채취 방법 △퇴비 살포요령 △주요 위반 사례 등을 담았다. 퇴비는 하천변, 제방, 농·배수로 주변이나 공공부지 등에 보관하면 안 된다. 축사 또는 농경지 등에 퇴비를 보관할 경우에도 영양물질이 빗물에 녹아 흘러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빗물에 밀폐된 구조로 관리하거나 비닐 덮개나 천막 등으로 완전히 덮어둬야 한다.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읍 금산군보훈회관 내 소방시설에 대한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했다. 금산군 보훈회관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소방시설등의 자체점검)’에 따라 매년 1회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는 소방시설물이다. 작동기능점검이란 소방시설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으로 이날 소방시설 안전점검 대행 계약업체를 통해 보훈회관 지하에서 3층까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유도등을 포함한 각종 소방시설 작동 기능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보훈회관을 이용하시는 보훈가족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정기점검은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안전예방을 위해 행정에서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2025년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금산군이 2002년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토지 이용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과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생활환경 개선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예산은 총 4억30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2.3% 증가했다. 지원 대상지는 금강수계법에 따라 2개면 21개 마을이다. 군은 지난해 말 대상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서를 수립했으며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마을 공동 농기계 및 친환경 비료 구입, 마을회관 보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수변구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올해 26억2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 럼피스킨 등 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추진 방역 사업은 △예방백신지원 및 접종 시술비·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소독약품 및 구충·구서제 지원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지원 △거점소독(통제초소)시설 운영 △특별방역 등이다. 군은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구제역 및 럼피스킨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고령농가 및 염소농가 등을 대상으로 예방백신 시술을 확대해 항체가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가축질병 유효 소독제와 살충제 등 방역약품 공급으로 양축농가의 철저한 소독 및 자율방역을 통한 가축전염병 상시방역체제를 확립한다. 이 외에도 거점소독(통제초소)시설을 통해 전염병 전파를 차단할 예정이며 가축전염병 위험도가 높은 10월부터 3월까지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24시간 신속대응 체계 구축 및 질병별 맞춤형 중점방역에 나선다. 금산군 가축전염병 방역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가축방역팀에 문의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5월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일해, 파상풍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으로 충남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와 배우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임신 27주부터 36주)와 배우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금산군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마찬가지로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단, 파상풍은 10년 이내 접종력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보건소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가져오면 된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며 나이가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파상풍은 오염된 상처를 통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근육 경련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까지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외래해충인 토마토뿔나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영농현장 집중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작물을 선호하는 외래해충으로 토마토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크며 야생 기주식물로는 미국까마중 등이 존재한다. 암컷 한 마리가 최대 260여 개의 알을 산란하고 1년에 8~12세대 발생하며 시설하우스 내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특히, 여름철 고온기 30℃ 내외의 기온 조건에서 발생량이 확산할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토마토뿔나방의 주요 피해증상으로는 잎·줄기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넓은 터널 안에서 내부 조직을 갉아 먹으며 다 자란 유충은 성숙한 열매까지 파고 들어가 피해를 준다. 유충의 크기는 0.9mm(1령)~7.5mm(4령), 성충은 6~7mm로 매우 작아 시설하우스 방충망만으로는 토마토뿔나방의 유입 차단이 어렵기 때문에 페로몬 트랩을 설치해야 유입 여부를 관찰할 수 있다. 해충 발생 시 일반농가에서는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약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 참여형 공익신고제인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용 기준을 일부 변경해 5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은 교통질서 확립과 주민 불편 해소, 제도 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신고 대상 구간 추가 구역은 T자형 교차로의 일(一)자 부분, 인도의 연석선 인공 구조물 경계 나뉜 부분 등이다. 신고 요건도 세분된다. 단속 공무원이 현장 방문 없이 사진만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안전 신문고 앱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만 인정되며 일반 동영상 및 블랙박스 영상 등은 자료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또한, 사진상 위반 지역 및 주변 배경이 명확히 식별되어야 한다. 아울러,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여부 확인이 곤란하기 때문에 차량 내부 및 뒤 차량에서 촬영한 사진은 인정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교통 흐름을 방해하거나 안전에 위협이 되는 구간은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음 채운 무해한 스케치북’이 지난 24일 처음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7차 청소년 정책 기반 분야 중 ‘학교 연계 활동’으로 추진되며, 이번 첫 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정명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특수학교 청소는 대상을 진행될 계획으로 ▲전문 미술교육 및 진로 멘토링 ▲전통민화, 동양화, 추상화 개인작품, 협동작품 작업 ▲청소년 미술작가 소개 책자 제작 ▲예술로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그림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이미경 관장은 “학교 안으로 청소년 활동의 지평을 넓혀, 청소년들이 교실 안팎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B.B.S 공주지회(회장 박완순)가 위탁 운영 중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문화적 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지난 9일부터 약 2주간 2025년 제1차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복지, 여성정책, 사례관리 등 7개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과에는 관련 분야의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공공 부문의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시행계획에 포함된 세부사업 모니터링과 지역 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분과별 특화사업 기획 등 다각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공동위원장인 최원철 시장과 김희경 민간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논의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회의 중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체육활동 지원 방안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현장의 애로사항들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에 나서기로 하며 실효성 있는 논의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실무자 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통합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21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가운데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있거나 직접 식품을 만들고 판매하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가공 제품 개발과 창업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8차례, 3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이수 시간의 80% 이상을 채운 교육생에게는 수료 자격이 주어졌으며, 수료생에게는 농업기술센터 내 식품 제조 시설인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를 활용할 수 있는 자격도 함께 부여된다. 이를 통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해 제품으로 생산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한편,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는 식품 제조·가공 시설로, ‘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회장 박승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조합은 가공 창업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만이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이 센터에서는 잼, 과일채소 음료, 혼합 음료 등 5가지 식품유형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취득하여 철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석장리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석기 이력서_가죽을 다루는 도구들’을 오는 5월 3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주석장리박물관과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의 공동 협력으로 진행되며, 전곡선사박물관의 ‘학술 연계 틈새전’을 석장리박물관에서 확장하고 재구성하여 더욱 풍성하고 새롭게 선보인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과 도구의 실제 용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구석기 문화의 실질적인 면모와 도구 사용의 정교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중심은 구석기인이 가죽을 가공하는 데 사용했던 도구인 ‘밀개’로, ‘밀개’는 사냥 후 가죽을 다듬고 가공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밀개의 구조와 기능, 사용 흔적 등을 통해 구석기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3월 석장리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이 체결한 ‘전시 및 학술 정보 교류 협약’ 이후 열리는 첫 공동 전시로, 구석기 유적의 보존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도 주목받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번째 지정기부사업으로 ‘공주시 관내 야구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지방자치단체가 사전에 정한 사업 중 원하는 사업을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기부의 가치를 높이는 방식이다. 시는 이번 첫 지정기부사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야구부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2026년까지 모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동초등학교, 공주중학교, 공주고등학교 등 지역 학교 야구부로, 야구 장비 및 훈련 환경 개선을 비롯해 ▲학교 스포츠 경쟁력 강화 ▲유망 선수 육성 ▲지역 체육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목표로 한다. 특히, 체계적인 훈련 여건과 특화된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인근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전입 인구 유입 등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한 후, ‘특정사업에 기부하기’ 메뉴에서 ‘공주시 관내 야구부 지원사업’을 검색하여 기부를 진행하면 된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올해부터 농업수입안정보험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나 병해충,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농작물 수확량이 줄거나 시장 가격이 떨어져 농가의 실제 수입이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한 경우 그 손실분을 보상하는 제도다. 보장 수준에 따라 보험료의 48~60%를 차등 지원한다. 보험 가입 대상은 공주시 관내에서 보험 대상 작물을 재배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최소 1,000㎡ 이상 농지를 경작해야 한다. 올해 공주시의 지원 품목은 고구마, 옥수수 등을 포함한 총 9개 품목이다. 보상 대상은 자연재해, 화재, 조수해, 병충해(일부 품목에 한함),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수입 감소이며, 해당 연도 수입이 기준 수입(과거 평균 수입)보다 낮을 경우 그 감소분을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단,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재해나 손해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지 소재지의 지역 농협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농작물재해보험과 마찬가지로 품목별 가입 기간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4일 광천읍 소재 홍주미트 공장에서 공장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약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무각본 소방훈련은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하지 않고 현장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부여해 화재 신고, 초기 소화, 대피 유도 등 관계인 중심의 초기대응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의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 부여를 시작으로 공장 관계자의 119신고 및 전파, 대피, 초기 진압과 응급처치 등이 실제와 같이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홍성소방서 현장대응단 및 광천119안전센터는 신속한 출동과 화재 진압, 인명 구조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시나리오 없이 진행된 이번 훈련에 공장 관계자 및 근로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초기 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소방 안전 체계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소방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4일 경남 산청소방서를 방문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한 100만원을 ‘경남 산불 피해복구’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장동소 연합회장, 신남순 여성회장과 안전문화팀장 소방경 마창경, 산청소방·산청군의용소방대 4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고, 각종 재난에 대한 긴급 출동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홍성군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장동소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성금 모금에 기꺼이 동참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