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방세 홍보 및 납세자 편의 증진을 높이기 위해 재산세 미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한 재산세 부과 안내 알림톡을 발송한다. 카카오톡 부과 안내문 발송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본인 인증을 하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간편 결제로 즉시 미납 재산세를 납부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을 통해 자동발송 된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들이 제대 세금을 납부해 가산세가 부과되는 경우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논산시가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발열,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유해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식품의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은 살모넬라, 캄필로박터 등 식중독 원인균 증식 위험이 커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논산시는 손 씻기 생활화, 식재료의 적정 온도 보관, 음식의 충분한 가열 조리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논산시는 관내 집단급식소 160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76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나머지 84개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지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점검은 소비기한이 지나거나 표시가 없는 제품의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의 위생상태, 지하수 수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안전한 식자재 관리를 위해 제조일자, 원산지 등을 기재할 수 있는 스티커도 배부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운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논산시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로 인해 전국적으로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기기 과열, 전선 과부하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화재 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산시는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에어컨 단독 콘센트 사용 △선풍기 모터 과열 시 사용 중단 △전기 콘센트 내 먼지 청소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금지 △반려동물의 전선 접촉 주의 등을 실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내 집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가 번져 이웃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화재 사고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선 한 사람 한 사람이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무더위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와 마을회관, 무더위 쉼터 등을 통해 화재사고 예방 수칙을 수시로 전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산시는 수입 밀가루를 대체하고 국산 쌀의 안정적 소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쌀가루 지역자립형 소비모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9일 연산면 연농유통에서 가루쌀 제분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홍만기 연농유통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 관계자, 연농유통 직원 일동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을 함께 축하했다. 가루쌀은 밀과 유사한 전분 구조를 가져 제분 가공에 적합한 쌀 품종이다. 밀가루와 달리 글루텐이 없어 소화장애나 알레르기 위험이 낮고 제과·제면 등 활용성이 높지만, 수입 밀가루 대비 높은 단가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논산시는 이번 제분 시설 건립으로 가루쌀의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논산에서 생산한 가루쌀을 학교급식, 가공식품 제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는 소비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지역농산물이 관내 산업에서 우선 소비되는 자급형 공급망을 형성해 농가 소득을 늘리고 지역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여름방학특강인 ‘성 평등을 위한 운동회-몸 튼튼 마음 단단’을 진행했다.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에서 3회에 걸쳐 열린 이번 특강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7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 존중하는 소통을 배우며 성 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성교육에 보다 친근하고 긍정적으로 접근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특강 외에도 체험관 성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교육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썸머 벅스라이프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와 초등학생(5세~10세)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곤충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곤충전문가가 참가자들이 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곤충표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아이들이 곤충에 대해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선착순 마감). 자세한 사항은 인천나비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9일 충청남도 예산 지역의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예산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돕고자 추진됐다. 고윤남 지역자율방재단장 외 9명이 활동에 참여해 침수 지역의 토사 및 쓰레기 제거, 배수로 정비, 비닐하우스 등 농가 복구작업을 하며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구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과 적극적인 복구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윤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러운 호우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복구 현장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부평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들여 갈산초 등 4곳에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통행하는 모든 차량(사륜차·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한 장비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성능검사 후 인천경찰청으로 인계돼 오는 9월 중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주민 민원과 통학로의 안전성, 과속 민원 등을 고려해 지난 3월 인천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조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단속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이륜차 단속이 가능해져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3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정기부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정산면에 위치한 애경케미칼(주)을 방문해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에서는 애경케미칼 직원들이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기부 혜택을 안내받고, 지난 4월 1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동네 어르신 ‘함께 한 끼’(경로당 무상급식 지원사업) 지정기부사업 설명을 들으며, 기부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경케미칼(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을 보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청양군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찾아와 설명해 주셔서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뜻깊은 참여에 더해 소정의 홍보 물품도 받을 수 있어 더욱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기꺼이 청양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청양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부남호 유역의 주요 유입하천인 태안군 태안천이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유역진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오염하천 개선은 환경부가 대규모 국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중점 투자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정부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수질개선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수질 개선 및 생태 회복을 목표로 △하수도 정비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수단을 단기간 내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환경부는 국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유역진단을 실시한다. 진단이 완료되면 곧바로 본사업에 국비 200억여 원을 비롯해 지방비 200억여 원 등 총 400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안천의 오염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목표 수질등급을 설정해 부남호 수질개선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태안천은 도시와 농촌이 혼재된 복합 유역으로 BOD 3등급 수준의 낮은 수질과 비점오염원 유입이 많은 하천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도내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위탁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늘봄‧방과후학교 위탁업체 청렴 연수’를 공주 늘봄정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부패 취약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늘봄‧방과후학교 분야의 주요 부패 취약요소와 정책이해 ▲사전 예방 중심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 등을 통해 현장 체감형 청렴 문화 정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충남교육청은 청렴 교육 강화, 강사 선정 투명성 제고, 늘봄 프로그램 직영 확대, 정책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해 늘봄‧방과후학교 분야 부패 경험률을 낮추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는 투명하고 질 높은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인식개선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내 지역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와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29일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조례안’이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예술인의 평균 수입은 1,055만 원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8년보다 17.7% 감소했으며, 물가 상승까지 반영하면 31%나 감소했다. 이는 최저급여 기준(연 2,472만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또한 기간제‧계약제‧일용직 등 임시고용 형태로 일하는 예술인 비율은 52.9%에 달해 2018년 30.5%보다 증가했다. 창작활동 발표 기회도 1인당 평균 7.3회(2018년)에서 5.8회(2024년)로 20.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통해 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불안정과 열악한 창작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기본계획 수립‧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는 29일 소방서를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비에 여념이 없는 현장활동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전위원회는 광천119안전센터를 비롯한 4개 외곽센터 등 현장 근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응원의 목소리와 함께 과일 등 격려품을 전달하는 내용이었다. 정상균 위원장은 “집중호우 대응은 물론이며, 폭염 속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대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기원 서장은 “정상균 위원장의 방문과 격려는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서구는 ‘바로서구병원’을 치매 조기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진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정밀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를 협약병원에 의뢰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지정된 협약병원은 검단탑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뉴성민병원, 인천참사랑병원이 협약병원으로, 바로서구병원이 추가되며 총 6개소로 확대됐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 추가지정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으로 정밀검사나 진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선별검사는 치매안심센터 및 권역별 5개 이동분소에서 상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서구는 29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북부지역본부가 총 1천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꾸러미 세트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선풍기, 식료품 등)은 관내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상담·복지 지원도 함께 연계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임채동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채무 종합 상담 기구로서 서구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신용관리,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에 꾸준히 관심 갖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자체와의 촘촘한 연계를 통해 관내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신용회복위원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