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기간 동안, 관람객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연수구와 합동으로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에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 택시운수과와 연수구청은 행사장 진입로, 임시 주차장, 대중교통 승하차 지점 등 주차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사전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진행한다. 인천시는 교통지도단속차량 4대(CCTV 탑재형 2대, 일반형 2대)를 투입해 4개 반, 총 11명의 단속지원반을 구성했다. 특히 이중 주차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계도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수구청은 1일 2명씩 총 6명의 단속 인력을 배치하고, 견인차 1대를 상시 운영해 신속한 조치에 나선다. 단속은 축제 분위기를 고려해 △ 1차 계도 후 2차 단속 및 견인 조치가 원칙이며 △ 자전거도로·인도·횡단보도·정류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일부터 신설 도로와 도시개발사업 변경 사항 등을 반영한 최신 주소 정보 안내도를 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안내도는 아라계양로, 봉재터널 등 새로 조성된 도로는 물론, 지난 6월 28일 개통된 인천 1호선 검단 연장구간(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과 도시개발사업 현황 등을 반영해 최신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안내도는 전자파일(JPG 등) 형태로 제공되며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종이지도 2,500부를 별도로 제공하며, 특히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쉽게 전자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또한 인천시 전체 도로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주소정보 관리시스템 자료를 반영하여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바다 관광객을 위한 ‘I-바다패스’ 이용 안내, ▲역사적 인물과 문화적 의미를 반영한 명예도로명, ▲야간 이용이 어려웠던 산책로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에움길), ▲인천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전철 노선도 등이 함께 수록했다. 새 안내도는 8월 1일부터 인천시 누리집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가 운영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총 50억 원 규모이며, 상반기에는 24억 1천만 원이 집행됐다. 하반기에는 남은 25억 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점포 시설 개선이나 운영자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세금 체납 중이거나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미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며, 상환 조건은 4년(1년 거치 후 3년 분기별 균등 상환)이다. 융자 금리는 연 1.5%(분기별 변동금리), 보증 수수료는 연 0.8%로 책정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가능하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자금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25 아동학대 ZERO 시민참여 캠페인』을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1주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홍보대사로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가족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7월 14일 ~ 8월 17일:‘아동학대 112 신고로 모으자’ 캠페인 -8월 18일 ~ 9월 30일: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나누는 ‘마음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시민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상 속 무관심에서 비롯될 수 있는 아동학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인천시 아동학대예방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각각 50명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생계안정 및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응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배분 계획에 따라 피해 시·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재난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이 안정된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실효성 있는 구호활동을 위해 다른 시·도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진천군이 증가하는 인구수요에 발맞춰 민원서비스 질 높이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민원토지과에서는 올해 민원 신청에서 군민이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지적정보팀이 연계부서인 세정과와 협업을 통해 운영 중인 ‘지목변경 취득세 연계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지목변경 후 취득세 신고 절차를 인지하지 못한 민원인이 취득세 미신고, 지연신고로 인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있다. ‘365일 개별공시지가 의견접수’ 서비스도 민원인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행정목적, 복지 분야 등에 활용되는 중요 지표로 지가 산정 시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나 의견제출 기간이 20일로 한정돼 있어 접수 기간이 지나면 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올해 1월부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상시 접수하는 시스템을 군 홈페이지와 민원토지과 내에 창구를 개설했다. 직원 역량 개발을 통해 행정재산 관리를 위한 공유재산 주제도를 구축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고추, 가지, 토마토 등 작목에 시들음 증상을 유발하는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다며 농가에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겉보기에는 단순히 수분 부족으로 인해 시든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시들음병, 풋마름병(청고병), 역병 등 토양 전염병에 감염된 증상일 수 있다. 먼저 시들음병은 주로 아래쪽 잎부터 시들며 밑으로 처지는 양상을 보이며 역병의 초기 증상과 유사하지만 진행 속도가 느리고 잎이 변색되며 서서히 고사하는 특징이 있다. 풋마름병(청고병)은 흐린 날씨에는 일시적으로 회복되는 듯 보이다가 해가 나면 다시 시드는 증상이 반복되며 수일 내에 식물 전체가 푸른 상태로 시들어 말라 죽는다. 두 병을 구별하는 방법은 병든 식물의 뿌리를 제거한 뒤 줄기 밑동을 투명한 물병에 담아 관찰하는 것이다. 이때 절단 부위에서 우윳빛 세균액이 흘러나오면 풋마름병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한편 역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물을 매개로 빠르게 확산하며 줄기에 연한 갈색의 물에 데친 듯한 병반이 나타나고 피해가 줄지어 발생하는 것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에 위치한 옥천묘목공원에 새하얀 수국이 활짝 피어 한여름의 정취를 느끼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공원 내 전망대에서는 옥천묘목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이원면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옥천묘목공원은 총면적 20ha 규모로 산책로와 전망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매년 3월에는 묘목축제가 열려 군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총사업비 71억 원을 투입해 ‘트리가드닝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공원 인근에는 다양한 묘목 농가들이 위치해 있어 수국 관람과 더불어 직접 재배한 고품질의 묘목과 화훼를 구매할 수 있다. 텃밭이나 정원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공원 산책 후 주변 농가를 들러 실속 있는 식물 쇼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수국은 7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총사업비 6억 7천만원을 투입해 병해충 약제 공급과 공동방제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생육 중기 발생 빈도와 피해가 높은 병해충을 사전에 방제하고, 농촌의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 생육 중기 주요 병해충에 대한 약제 신청을 받아, 3천 174개 농가 3,215ha 규모에 대한 약제 공급을 마쳤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병해충 방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드론, 무인헬기를 투입해 2천 726개 농가, 2,875ha를 대상으로 8월 중순까지 공동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윤하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앞으로도 장마철 이후 고온다습한 기상으로 인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의 생거진천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8월 8일부터 2일간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에서‘2025 진천 워터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그간 진천읍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로 충북혁신도시 주민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개최일인 8월 8일에는 △버스킹 공연 △워터밤(물총놀이 등) △개막식(기념 퍼포먼스) △초청 가수 공연(가수 짜이, 추혁진 출연)이 진행되고, 8월 9일에는 △버블쇼 △워터밤(물총놀이 등) △레크레이션 과 이벤트 △DJ 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워터밤 행사는 도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로, 축제 기간 중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두레봉 공원 앞 도로 일부 구간을 차단하고, 물총놀이와 물 폭탄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물총을 가지고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맥주 부스에서는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마실 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플리마켓과 체험부스도 축제 기간 중 상시 운영된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발굴한 제천 청년 뮤지션들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의림지 자동차극장 일원에서 개최되는‘2025 제천 열대야 축제’무대에 오른다. 축제기간 1일과 3일에 펼쳐지는 무대에는 제천 청년 예술인 ▲정보람 ▲김호진 ▲코지밴드 ▲Hyunooble ▲엄유진 ▲이현재 등이 참여해 영화 OST 중심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영화 도시 제천’의 문화 정체성과 예술적 가능성을 표현하며 관객과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 뮤지션이 제천의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청년들이 제천에서도 예술 활동을 지속하며 정착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제천 문화예술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기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열대야 축제’는 제천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여름 문화 예술 축제로,‘열대야’라는 계절적 키워드를 도시문화와 접목해 제천을 ‘젊음의 도시, 댄스의 도시, 영화의 도시’로 표현해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물들일 제천만의 새로운 축제이다. 2일에는 총상금 7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양육자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참여한 양육자 1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제천커피교육학원에서 커피 추출 실습과 기기 활용법 등의 바리스타 기본 교육을 진행한 후, 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추가 실시하여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 지원했다. 그 결과 한 명의 참여자가 지난 7일 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25일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격증을 취득한 양육자는 “처음에는 단순한 체험 정도로 생각했지만,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즐거웠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더 넓게 활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육자의 자립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명대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세명대 캠퍼스에서 열린‘지역연계 창의융합 캠프’가 제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5년 제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제천교육지원청, 세명대학교 IT엔지니어링대학,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교과 연계 심화학습과 실무 중심의 진로체험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혔다. 캠프에는 제천시 7개 중학교 3학년 학생 22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덕산중학교의 신윤아 학생과 백운 중학교 김다미 학생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캠프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전공 수업을 경험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운영 과목은 ▲내가 살고 싶은 집 만들기(이완건 교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의사결정(김계수 교수) ▲우리 몸에는 어떤 미생물이 살고 있을까?(신용국 교수) ▲아두이노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세상 만들기(허정화 교수)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조별로 실습과 탐구를 병행하며 대학 수준의 전공 체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시보건소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기후 변화 대응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기후변화 대응 워크온(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챌린지 기간동안 총 10만보를 걷고, 기후 보호 실천 행동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 인증은 △다회용기(텀블러·개인컵 등) 사용 △에코백(장바구니) 사용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중 한 가지를 실천하는 모습을 촬영해 워크온 커뮤니티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일까지이며,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워크온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한 후 제천시 공식 커뮤니티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에 가입해 신청하면 된다. 10만보 걷기와 사진 인증을 모두 완료한 시민 중 300명을 추첨해‘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실천을 촉진하고, 오는 9월 20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2025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시는 최근 지역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의림지뜰 자연치유단지 조성사업 관련 대규모 채무 발생’ 소문과 관련하여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백한 허위 정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 “재정의 안정적인 운용과 통합적 관리를 위해 설치된 ‘통합재정안정화기금’도 약 1,854억 규모로 여유있는 상태이며 지자체의 재정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2024년 행안부 재정분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재정 여건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자연과 농경문화를 접목한 치유·휴양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낮은 수익성과 운영 부담이 제기되며 사업중단을 검토했으나, 시는 이미 국·도비를 포함한 7개 핵심 사업 중 6개의 사업 예산이 확정된 상태였고, 전체 부지 219필지 중 약 62%(136필지)의 보상이 완료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중단이 아닌‘콘텐츠 보강’과‘수익성 개선’을 통한 전략적 방향 전환을 결정했다. 해당사업은 총 1,763억 원 규모로, 이 중 공사비는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