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11일 도고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케이티(KT)가 공동 개발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통해 진행됐으며, 가상 세계 안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도로명주소의 기본적인 내용을 배우고,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활용해 도로명주소를 붙이고 목적지를 설정해 찾아가며 도로명 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11일 순천향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협업에 착수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아산시 지역경제과, 미래전략과, 투자유치과, 일자리경제과 등 주요 실무 부서와 순천향대학교 교학부총장, 기획처장, 인재개발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전략 실행의 방향성과 역할을 명확히 공유하며,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의료융합이라는 국가적 전략산업 분야에서 지역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협업 모델을 함께 설계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함께 확인했다. 이재성 기획경제국장은 “순천향대학교와 함께하는 글로컬대학 추진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라며 “대학의 혁신 역량과 아산시의 정책 자원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대학을 30개 내외로 선정해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재정을 지원하는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첨단기술 중심의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내에 ‘스마트농업팀’을 신설하고, 미래형 농업 체계를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신설된 스마트농업팀은 ICT 기반의 정밀농업, 자동화 시설, 빅데이터 활용 농업기술, 드론 및 로봇 농기계 보급 등 스마트팜 확산과 청년 농업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총괄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아산형 스마트팜 보급 및 기반 조성 ▲스마트농업 전문 인력 육성 및 창업 지원 ▲쪽파 안정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 등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아산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은 150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총 7개소(8.6ha)에 150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자립형 4개소와 중소원예농가 자립형 1개소,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2개소(임대형 1곳, 부지형 1곳)로 구성된다. 특히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염치읍 염성리 317일원에 2.2ha 규모로 추진되는 임대형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12명의 청년농업인이 스마트온실·양액재배·환경제어시스템 등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가칭)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11일 충청남도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제일고와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가칭)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타운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황명주 천안제일고등학교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학교복합시설 설계와 공사를 앞두고 시설 소유권과 시행, 부담 주체 등 학교복합시설 조성에 관한 제반사항을 합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복합시설은 천안제일고 부지에 1만 3,045㎡ 규모의 생태공원, 실내체육관, 소공연장 등과 함께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417㎡ 규모의 체육문화 복합센터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12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4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6년 6월 착공, 2028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 사업이 원도심을 대표하는 힐링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신창면 행목로 일대 공장밀집지역 입주기업협의회와 도로시설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지난 10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노봉 의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관계 부서와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도로, 교통, 기반시설 등 공공시설과 관련한 민원이 제기됐고, 명 의원은 제기된 사안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각 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협의회 관계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이렇게 진지하게 청취하고 관련 부서가 함께 논의에 나서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도로시설과, 도로관리과, 클린도시과, 교통시설과 4개 부서 관계자들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함께 고민하며, 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의 다양한 의견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봉서홀에서 ‘인구와 미래를 잇다, 함께 여는 천안 100만 시대’를 주제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는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MBC어린이합창단·(사)아르크 발달장애인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룰렛돌리기 이벤트, 인구정책 유공자 및 출산장려 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퍼포먼스, 인구소통 토크쇼, 라이브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임신·출산·양육, 고령화 대응 등 인구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단체와 가족친화 우수기업 등 4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다자녀 가구 또는 저출산 및 인구정책 활성화 유공 공무원 등 7명도 표창을 받았다.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진공모전 수상자 8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구 전문가인 마강래 중앙대 교수의 ‘인구 소통 토크쇼’, 7남매 다둥이맘 김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방문객은 35만 6,448명, 직접 경제효과는 85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천안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K-컬처박람회 평가 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박람회 평가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박람회 평가 용역 결과 지난 6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 35만 6,448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4만 3,559명)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30~40대 방문객 비중이 55%를 차지했으며, 외래 방문객 비율은 44.1%로 지난해(31.2%)보다 12.9%p 상승했다. 천안시민의 경제효과는 33억 8,000만 원, 외래방문객 경제효과는 51억 3,0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객 1명 평균 지출액은 2만 7,293만 원으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방문객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만족도 조사 결과 행사·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1점(긍정 평가는 79.2%), 사회·문화적 영향력은 4.25점, 주요 프로그램 만족도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아동방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 돌봄시설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아동 사망 화재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례가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니라 돌봄 부재로 벌어질 수 있는 사회적 위기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시간제 어린이집 및 365*24시간 아동돌봄거점센터, 아침돌봄 등 아동돌봄시설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 이・통장 및 행복키움지원단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 스포츠경기장 연계 홍보 등 예방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충남’ 플랫폼과 ‘학교종이’ 앱, 천안사랑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아동돌봄시설 홍보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순간에 우리 아이들은 위험에 놓일 수 있음을 함께 인식하고, 모든 아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11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시설내 냉방기 가동 상태와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시설 안전 및 재난 대응 대책, 급식 위생 상태 등을 점검했다. 더불어 폭염 대비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각종 안전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시설 내 거주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평가하고, 그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는 환자의 초기 상태를 평가한 뒤, 주증상에 따른 분류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사고기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환자의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구급대원은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최적의 병원을 신속히 선정할 수 있으며, 병원 측에도 환자 상태를 사전에 전달해 효율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김종욱 천안서북서장은 “119구급대는 중증도 분류 체계를 활용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기준에 따라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며 “구급대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협조해주신다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14일부터 천안시립미술관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해설사에 대한 이해와 전시해설에 대한 소양을 기르기 위한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2회에 걸쳐 동일한 주제로 운영되며, 1회차는 7~ 8월, 2회차는 11~ 12월에 진행된다. 교육은 ▲도슨트 역할과 이해(김혜정)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영진) ▲한국 근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행가) ▲도슨트 스크립트・스피치(한이준)로 구성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4일~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과정에 3회 이상 참석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중독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추모공원과 재활용선별장, 종합운동장 근로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 흡연, 약물 등 중독 위험에 대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가상 음주・마약 부작용을 체험할 수 있는 VR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교육과 캠페인은 근로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돌보고, 중독으로 인한 업무능력 저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독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0일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충청지회(회장 김봉균)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500만 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충청지회는 소방 관련 기술의 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해 소방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봉균 회장은 “주거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활동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을 주신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충청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지역사회 안전과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589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에는 주택 일부・건축물・선박・항공기, 9월에는 토지・주택 일부에 대해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다자녀가구는 재산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와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종원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지에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 보건소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건강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11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7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양산과 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폭염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발생시 연락 방법, 무더위 쉼터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폭염은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지역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인력을 총동원해 건강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