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는 선문대학교가 관-학 협력(MOU)을 기반으로 베트남 반랑대학교에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아산시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국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 장훈종 교수팀은 지난 6일부터 5박 6일간 베트남 반랑대학교에서 글로벌 디자인 교류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 학생들에게 아산의 관광 매력을 소개하고,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아산시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 확장을 도왔다. 특히, 선문대학교는 계절별 아산 여행을 주제로 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홍보하며, 지역 관광지 소개와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한 창의적 과제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홍보활동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한 민‧학 협력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가 10일부터 16일까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주요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설 이용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요 기반시설의 관리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건설 중인 온양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과 도고혁신플랫폼 현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의 ▲폭염 대응 조치 이행 여부 ▲휴게시설 확보 ▲보호 장비 착용 ▲작업시간 조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지역의 배수펌프 및 진입차단시설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하며, 폭염과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복합 재난에 대한 현장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여름철 이용이 많은 애현공원과 운용공원 내 바닥분수 등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다. ▲분수 시설의 작동 상태 ▲미끄럼 방지 포장 ▲안전 바닥재 상태 ▲시설 주변 청결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16일 오후 2시를 기해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7일까지 충남 지역에 50~150mm의 강우가 예상되며, 특히 서해안 및 북부 내륙지역에는 최대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상시 운영체계를 가동하고, 호우주의보 발효에 맞춰 안전총괄과를 포함한 6개 부서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그간 시는 빗물받이와 배수펌프장, 침수취약시설 및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수차례 사전 점검해 왔으며, 이날은 강우 초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 주재로 긴급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전 국장은 “그동안의 사전 점검이 비교적 잘 이루어졌으나,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함께, 호우 취약계층 보호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5일 배방 스마트에어돔 풋살장에서 시청 직장동호회인 풋살 동호회 ‘세모발’ 활동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활기차게 활동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장동호회 활동을 통한 조직 소속감과 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풋살동호회 회원 22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오 시장은 간식 전달과 함께 직접 시축에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호회 활동은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동호회를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는 ‘제18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가 16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회장 정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로, 특히 올해는 신설된 청년부가 함께 참여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 회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백성현 온양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명랑체육대회에서는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후계농업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정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장은 “올해 행사는 청년부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공식 행사로 농업의 세대교체를 이끌 주역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년부 신설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미래 농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6일 관내 경찰서 및 소방서 소속기관 4곳을 방문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경찰·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상이변이 빈번해짐에 따라 재난 대응 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지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각 기관의 현장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근무 애로사항과 고충을 공유하며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세현 시장은 “경찰 및 소방 공무원 여러분께서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시에서도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하고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신창면 복지시설 ‘파랑새 둥지’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입소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무인 주문기(키오스크)의 일상적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디지털 소외 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초 이론 설명 ▲음식 주문 ▲영화 예매 ▲티켓 발권 등 실생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반복 실습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입소자는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직접 경험해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 혼자서도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재경 회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소외로 불편을 겪는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디지털 기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복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찾아가는 읍면동장 방문상담‘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매월 5가구의 복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각 가구의 욕구에 맞춘 복지 지원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담에는 김경일 동장이 직접 참여해 가정을 방문하며 주민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방문을 받은 주민 김○○님은 “동장님이 직접 와서 어려움을 물어봐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일 동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실옥7통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온양4동 복지행정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참여해,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와 상담은 물론, 하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 배부, 홍보물품 제공을 통해 노인 가구의 복지 욕구 해소에 주력했다. 아울러,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기초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 상담도 병행하며 노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을 직접 찾는 것이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서 친절히 상담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영 동장은 “복지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2024년 주민총회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자치계획형 사업인 ‘시민 안전 지킴이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 스스로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아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둔포파출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둔포면 자율방범대 ▲아산시가족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두 개의 순찰 코스를 중심으로 도보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둔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아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출신의 시민 안전 지킴이를 배치,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과 안전 정보 제공에 적극 나섰다. 이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구도심 주택가, 외국인 밀집 지역, 상가 주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매회 활동 후에는 점검 회의를 통해 운영 방식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도 논의한다. 이대희 주민자치회장은 “이 활동은 단순한 방범을 넘어,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치 의식의 실천”이라며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갈등과 위험을 예방하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지난 15일 천안중앙시장과 성정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과 전통시장 상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전기·소방·가스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상인과 관계자 교육 참석이 가능한 시간에 시장을 찾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폭염에 따른 전통시장 온열질환 및 식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온열질환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 실천과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천안시는 3개 전통시장 상인과 일정을 협의해 이달 중으로 안전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전통시장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안전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인 만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안전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안전 의식이 한층 높아지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7월 16일,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한 성거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팝업반짝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회차로, ‘업사이클링’과 ‘에어바운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성거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32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형 젠가, 페트병 볼링, 환경보호 약속 퍼즐, 바닷속 병뚜껑 옮기기 등 총 12종의 환경 테마 놀잇감과 함께 챌린지 에어바운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놀이 경험을 선사했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이번 팝업놀이터는 놀이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지역으로 찾아가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놀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아동 누구나 차별 없이 놀 권리를 보장받고,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놀이가 일회성이 아닌 일상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 나눔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5~ 6월 일상에서의 나눔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영유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나눔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서는 숏폼 부문 5편과 창작그림 부문 22편 등 총 27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숏폼부문에서 ▲사랑나눔상(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상), 해찬솔어린이집 ▲행복나눔상(천안시의회의장상), 천안한들어린이집 ▲ 마음나눔상(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청당하늘채어린이집 ▲ 희망나눔상(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상), 풍세한양어린이집 · 쌍용어린이집이다. 창작그림부문에서는 ▲사랑나눔상(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상), 이하은 ▲행복나눔상(천안시의회의장상), 김정원 ▲마음나눔상(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박채은 · 이서우 ▲기쁨나눔상(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 정승하 · 이주희 · 이시율 ▲희망나눔상(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상), 박강이 · 김리안 · 황유준 · 김사랑 · 박정우 · 박나혜 · 김시온 · 배승우 · 김민영 · 정은서 · 박도윤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16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저년차 사회복지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회복지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가 다양화됨에 따라 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지원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 ▲현장 문제해결력 제고 ▲직업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돌봄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직면한 고민을 심도 있게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천안시는 정기적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자체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석재옥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지속되는 경제 침체와 함께 복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행력은 공공 신뢰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시 복지행정의 인재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철 풍수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수해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권은 18일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대해 천안서북소방서는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가 자칫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행동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 주민은 사전 대피 ▲산사태 우려지역·급경사지 접근 금지 ▲물에 잠긴 도로 통행 시 발밑 유의 ▲지하차도 및 침수우려 도로 진입 금지 등이 있다. 김종욱 서장은 “최근 기상은 예측이 어려운 돌발성 집중호우가 많아 익숙한 장소도 갑자기 위험지역으로 바뀔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사전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각종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서북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