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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수필이 되는 순간” 서구 도서관 테마도서 전시·강연

삶이 문학이 되는 수필, 글쓰기 강연 7월 3일부터 모집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 4회 운영하는 독서 문화 사업으로, 선정된 주제에 맞춰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강연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 주제는 ‘일상의 의미, 삶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이다.

 

이번 강연은 일상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를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수필이라는 장르를 중심으로 글쓰기 기초와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도서 전시는 7월 한 달 동안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자유로운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주제 도서에 대한 온라인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강연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월평도서관 3층의 2번 문화 교실에서 진행된다.

 

문학평론가 박진희 강사가 수필의 기초 지식과 글쓰기 방법을 설명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글쓰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신청은 7월 3일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