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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고 310개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무지개이음(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의 운영 절차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업무담당 교사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업중단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학업 지속을 지원하는 무지개이음(학업중단 숙려제),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무지개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학업중단예방 지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동·서부Wee센터 등 9개 위탁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단위학교에서는 사제동행꿈키움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교육적 대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진로 체험, 관계중심 교육, 예술 치유,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모색과 학교 적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교사들이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