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주시, ‘광주굿즈’ 온라인스토어 오픈
광주시, ‘광주굿즈’ 온라인스토어 오픈
[충남세종방송]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온라인스토어에서 간편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26일 광주관광기념품 ‘광주굿즈’ 온라인스토어 문을 열었다.
광주관광기념품은 동구 파파샵, 남구 버들숲청년창작소 등 총 7개소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접근성이 용이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해 운영하도록 개선했다.
온라인스토어 이름은 ‘관광기념품 광주굿즈’로 네이버 검색창이나 주소창에 해당 사이트를 입력하면 연결된다.
판매상품은 무등산 스노우볼, 오메나 캐릭터 변색 머그컵, 광주 랜드마크를 담은 키링·마그넷·에코백 등 총 36종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며 앞으로 판매 품목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광주를 추억하고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판로를 확대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광주시, ‘위드광주 일자리박람회’ 개최
광주시, ‘위드광주 일자리박람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수 중견·중소기업 등 85개사가 참여하는 ‘2024년 위드 광주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우수 중견·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하는 ‘채용존’과 지역공공기관 6곳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입사 컨설팅존’, ‘취업 컨설팅존’ 등 3개관 67개 부스로 운영된다.
채용존은 ㈜현대하이텍, 한국알프스㈜, ㈜오이솔루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호남샤니 등 우수 중견·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해 생산직·현장직·사무원 등 13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채용계획이 있지만 현장참여가 어려운 50개 기업은 광주일자리플랫폼, 워크넷 등에 간접채용존을 운영한다.
공공기관 입사 컨설팅존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도시공사, 광주환경공단, 광주교통공사 등 6개 기관 인사담당자가 공공기관 취업준비 전략 등 현장맞춤형 입사 상담을 제공한다.
취업 컨설팅존에서는 교육·기업·취업분야 관계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교정까지 취업분야 종합상담을 하고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직업타로검사 등 이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이나 내일전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구직자들은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얻고 참여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해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직자들은 현장접수도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
광주시,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선정
광주시,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선정
[충남세종방송] 광주시가 아동 구강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1차에 이어 2차 사업에도 참여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7년 2월까지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소득격차에 따른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범사업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이다.
이들은 사업기간인 2년 8개월여간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원을 학기별 1회 정기방문해 구강검진을 받는다.
이를 통해 구강상태평가, 구강위생검사, 칫솔질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관리 교육 및 예방을 제공받는다.
진찰료 9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10%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나 건강보험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되지만, 구강질환에 따른 선택진료 항목은 대상자가 부담한다.
사업의 참여대상은 2025년 초등학교 1·2·4·5학년, 2026년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범사업 신청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및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치과의원의 아동치과주치의 등록은 ‘의료법 제3조’에 따른 치과의원 상근 치과의사 중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진행하는 아동치과주치의 교육을 이수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제1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는 치과의원 205곳이 참여했으며 3311명의 아동이 이용했다.
시범사업에 지속 참여한 아동은 올바른 간식 섭취 습관 등 구강건강관리 행동이 개선되고 정기적인 치과 방문 습관의 기회 증가 및 구강 건강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1차에 이어 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자녀의 아동기부터 구강관리 습관 형성으로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여름방학 때 많은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
광주시,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충남세종방송] 광주광역시는 27~28일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배출자의 폐기물 적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단체가 점검반을 편성해 폐기물 분리배출, 보관 상태 등 적법 관리 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생활폐기물과 혼합 보관·배출 △폐기물 종류별 보관 기간 준수 여부 △폐기물 보관장소와 표시판 설치 여부 △폐기물처리계획서 확인 등이다.
점검결과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보관하거나 배출·안전관리 기준을 미준수하는 등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박윤원 자원순환과장은 “지정폐기물은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해로운 물질로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안전한 배출·처리가 필수”며 “지도점검을 지속해 지정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 받으세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 받으세요”
[충남세종방송]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7월15일부터 8월13일까지 총 5회 20시간 진행된다.
수업별 주제는 △스마트팜의 이해와 방향성 △스마트팜 디자인과 재무적 타당성 △시설종류와 효율적 난방관리 시설 설치 △지역 스마트팜 사례 공유 등이다.
이론교육뿐 아니라 스마트 시설을 운용하고 있는 지역사례를 견학하고 현장에 맞는 시설 도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며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예비농업인과 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7월1일부터 10일까지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팜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남아공 학생들, 5·18 배우러 광주 찾는다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충남세종방송]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 주 소재 모뉴먼트파크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1명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배우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
광주시5·18민주화운동교육관은 이들에게 2박3일간 생활관 숙소를 지원하고 5·18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광주 프로그램은 5·18교육관과 사단법인 품 한국문화예술교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남아공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민주주의 정신을 알리며 5·18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주요 사적지를 탐방하며 현장학습을 통해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체험한다.
또 전문적 해설을 동반해 역사적 기록물에 대한 설명을 듣는 5·18 가이드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각종 박람회나 문화예술 콘텐츠들을 둘러보거나 카페 체험을 하는 등 한국의 기술과 문화를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학교 측 관계자는 “이번 광주여행으로 학생들이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인류 보편적인 민주 인권의 가치, 한국의 사회문화를 학습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비쳤다.
정석희 5·18민주과장은 “지난번 덴마크, 그리고 이번 남아공에서처럼 세계인들이 점차 5·18의 역사와 그 민주정신을 배워간다는 건 5·18이 광주만의 전유물이 아닌 인류보편적 역사이자 가치임을 인정받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5·18을 국제적으로 알릴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덴마크 실케보그 시민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광주를 방문해 5·18 가이드 투어에 참여했다.
2024-06-26
-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충남세종방송] 광주광역시는 관광·체험·맛집 등 도시지역으로서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찾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답례품과 공급업체 모집 신청을 받는다.
광주시는 현재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이 농·특산품 위주로 운영돼 기부자의 선택폭이 제한되고 농촌지역 등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 이번 공모에 관광서비스 분야를 신규로 추가 선정하고 기부자들에게 7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25년도 연간 기부 상한액 상향에 따른 고액 기부자 전용 미술품을 비롯해 직장인 등 연말정산 인구의 기부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등 분야별로 다양화해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광주광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답례품의 지역연계성, 상품우수성, 공급업체의 지역 내 정착도, 신뢰도 등을 반영해 평가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분야별 답례 품목이 다수 추가될 예정이어서 공급업체의 협약 기간은 2025년까지로 지정해 답례품 공급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선영 자치행정과장은 “기부자가 사고 싶은 답례품을 지정·운영하는 등 고향사랑기부 모금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업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
광주시 “일곡공원 건축폐기물 불법매립 없다”
광주시 “일곡공원 건축폐기물 불법매립 없다”
[충남세종방송] 건설노조가 의혹을 제기한 ‘일곡근린공원 건축폐기물 매립’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광역시는 건설노조가 제기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지난 24일 건설노조, 광주시의회, 북구의회,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곡근린공원 건축폐기물 매립 의혹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조사는 일곡근린공원에서 임시적치장으로 옮긴 토사량의 측정, 건축폐기물 매립 유무에 대한 확인 작업이었다.
건설노조 측은 임시적치장 토사량 확인을 위해 줄자를 이용 길이와 폭을 측정했고 시공사는 굴삭기를 이용해 터파기 후 높이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토사량은 광주시가 밝힌 15t 덤프트럭 약 92대 분량이었고 건축폐기물 매립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현장조사를 통해 건설노조가 제기했던 일곡근린공원 내 건축폐기물 의혹이 완전히 해소됐다”며 “앞으로 법을 준수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시민이 즐겁고 힐링되는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전남도, 리튬제조 공장 등 화재취약시설 표본 합동점검
전남도, 리튬제조 공장 등 화재취약시설 표본 합동점검
[충남세종방송] 전라남도는 7월 5일까지 목포시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리튬과 석유화학 공장 29개소에 대해 ‘화재취약시설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화재사고와 관련, 도내 입주한 리튬제조 공장 등 화재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의 위험물 취급 상태를 확인하라는 김영록 도지사의 긴급 지시로 추진됐다.
전남도는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한 점검을 통해 화재취약시설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할 방침이다.
점검은 도내 리튬제조 공장 총 20개소와 석유화학 공장 9개소를 우선 점검하고 나머지 석유화학 공장은 시군으로 확대해 전수조사 후 자체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내 입주 석유화학 공장: 목포시 등 22개 시군 총 432개소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침하, 누수 등 안전성 △전용·간이탱크, 전기 관리 및 가스이용 적정성 여부 △소방시설 상태 및 각종 방화설비 작동 여부 상태 확인 △예방대책·활동, 대피계획, 소화설비, 경보설비 등이다.
또한 화재 비상대비 안전 교육과 소방 훈련 실시를 점검하고 그에 따른 비상 대비 체계를 확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계도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사용금지 등의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민간기업의 책임 의식을 강조해 신속히 정비하도록 유도,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이력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전남도 전략산업인 이차전지소재와 화학산업은 상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기업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전남도, 5·18조사위 진상규명 불능에 우려
전남도청사전경(사진=전남도)
[충남세종방송] 전라남도는 26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종합보고서에서 최초 발포 명령권자 등 핵심 의혹과 관련, 진상규명 불능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강조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지난 24일 4년 6개월 간 조사 활동을 마치고 종합보고서를 공개했다.
논란이 된 시민군의 무기고 탈취 시점과 권모 일병 사망사건에 대해서는 기존 법원의 판결을 반영해 지난 2월 공개한 개별보고서를 수정했으나, 여전히 계엄군 발포 최종 명령권자, 암매장 의혹 등의 진상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전남도는 44년 만에 나온 진상보고서에 발포 명령권자 등 핵심 의혹을 밝히지 못한 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하루빨리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돼 그날의 진실이 온전히 후대에 전해져야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라남도 5·18 기념관 및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5·18기념사업에 12억원의 예산을 투입, 남도 오월 문화제, 민주시민 역사기행 등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