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개최 “최신 진학 정보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연다.
‘꿈을 향한 발걸음, 함께 가는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93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와 입학사정관,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과 진로 상담 교사가 참가해 진학을 앞둔 중·고등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대학홍보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특강관 수능 대비 과목별 특강관 진학 기초 특강관 고 3 대입 상담관 고 1·2 대입 상담관 고입 상담관 입시 설명회관 계열학과별 상담관 학생부 서류 컨설팅관 등 총 10개 주제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대학홍보관’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가 직접 대학 입학사정관과 만나 진학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을 하며 대학별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특강관’에서는 전국 단위 진학 전문 강사의 주제별 특강으로 대입 수시 전형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부 종합 전형 전략과 서울 주요 대학의 제시문 면접 요령을 안내한다.
‘수능 대비 과목별 특강관’에서는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문항분석팀이 6월 수능 모의 평가 경향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9월 수능 모의 평가와 2025년 수능 대비 학습 전략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어, 영어, 수학 특강을 연다.
‘진학 기초 특강관’에서는 대입 전형의 이해를 돕는 진학 기초 특강과 더불어 대입 전형 용어, 방법, 지원 절차 등을 상설 전시관 형태로 운영해 초·중학생과 학부모가 대학 진학과 입시 전반에 대한 기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고 3 대입 상담관’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교사가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 지원할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개별 상담을 해 학생의 진학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준다.
‘고 1·2 대입 상담관’에서는 진학 상담 전문 교사들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상담을 해 학교생활을 충실히 반영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과 입시 전반을 대비할 수 있는 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입 상담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를 알리고 고교 선택, 학습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진로 상담 교사가 중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한다.
‘입시 설명회관’에서는 대학 입학처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2025학년도 대학별 전형 설명회를 한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9월부터 시작하는 수시 모집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열학과별 상담관’에서는 대학 입학 관계자가 해당 대학의 수시 모집 지원 예정 학생과 개별 면담을 해 계열학과에 대한 심층적인 입학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부 서류 컨설팅관’에서는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준비한 학교생활기록부를 대학 입학 관계자가 직접 일대일로 살펴보며 학생이 스스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박람회 참가 대상은 학생·학부모·교사이며 2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 방법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알림창에서 프로그램별 신청하기를 누른 후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한 학생·학부모는 입장 시간 10분 전에 접수증을 제시해야 들어갈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박람회에 참가하는 학생·학부모를 위한 안전 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폭염을 대비해 쉼터와 실내에 냉방 시설을 갖춘 주제관별 대기 공간을 운영한다.
또 참가자를 분산하기 위해 10개 관 모두 시간대별로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주제관 곳곳 안내 도움 교사를 배치해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 단체로 대형 버스로 이동할 경우 반드시 사전 안전 교통 교육을 하도록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은 학생의 개별성을 삶의 힘으로 모두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모든 곳이 학교, 모든 이가 선생님이 되는 교육으로 자립과 공존의 미래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학진학박람회에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2024-06-28
-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취업률 제고를 위한 CEO 소통간담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충남세종방송] 경북교육청은 28일 경주시에 있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직업계고등학교 취업 관련 지역 우수기업체 대표와 관계기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기업 연계와 취업 확대를 위한 동부·서부·남부권역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과 채용 연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체제 구축과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4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과 경북형 도제학교 운영, 경북의 산업과 연계한 학과 재구조화 등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갖춘 기술·기능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과 한국생산성본부 대구경북서부지역센터장 등 동부·서부·남부 권역의 관계기관 대표와 ㈜동보, ㈜세원물산, ㈜마더스제약, ㈜우신스틸, 동해금속주식회사, 산동금속공업㈜, ㈜이에스테크놀로지, 요석궁1779, 아워시선㈜, 왕짱스쿨 등 기업체 대표와 채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실습 관계기관과 기업체 대표분들과 만남을 갖고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지역 우수기업체에서의 현장실습 참여와 취업으로의 연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경북교육청, 2024년 다자녀 가정 가족 캠프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충남세종방송]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와 경주 일원에서 ‘2024년 다자녀 가정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저출생 시대 자녀 양육 부담 가중에 따른 다자녀 가구의 감소를 최소화하고 다자녀 지원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다자녀 가정 가족 캠프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6자녀 3가족과 5자녀 9가족, 4자녀 16가족 등 도내 다자녀 가정 28가족 160여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이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첫째 날에는 가수 박지헌의 다자녀 특강과 가족 마술공연, 가족 화합 레크레이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90년대 복고풍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에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경주 불국사 탐방과 추억의 달동네에서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활동으로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향수를 선사하고 자녀들은 부모님과 함께 역사를 공부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초저출생 시대에 다자녀 가정에게 가족의 화합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지원 정책 확대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경북교육청, 숲속‘구미도서관’ 당선작 발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충남세종방송] 경북교육청은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 참가작품에 대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8일 당선 작품을 발표했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각 교육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되고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 투표로 당선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공사 설계 공모는 건축 HUB건축HUB 홈페이지 https:www.hub.go.kr/를 통해 진행됐으며 12개 팀이 참가 등록하고 이 중 작품을 출품한 3팀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이주경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최종 설계자로 당선됐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이 대표 작품의 건립 예정지가 도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것을 고려한 ‘숲과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인 도서관 내외부 공간 구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의 25일 당일 심사 내용과 모습은 경상북도교육청 맛쿨멋쿨TV 유튜브맛쿨멋쿨tv 유튜브 홈페이지 https:https:www.youtube.com/@gyo6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형화된 교육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도서관을 구축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적인 소통·화합·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예술 접근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 함께 숨 쉬는 미래지향적 도서관 구축 △숲과 책이 어우러지는 치유와 회복의 공간 조성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 조성 △지역과 함께하는 영어교육 운영을 목표로 하는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공사 사업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산32-1번지 일원에 사업부지 면적 9,900㎡ 시설 총면적 6,2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390억원을 투입해 2027년 6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4-06-28
-
경북도,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삼중수소 정기검사 실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남세종방송]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부터 죽도시장 등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4곳의 유통·판매 수산물을 대상으로 삼중수소 검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삼중수소는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쳐도 걸러지지 않는 방사성 물질로써,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도민의 우려가 큰 방사성 물질이다.
현재 거점 수산시장 다소비 및 주요 품목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삼중수소 검사를 추가했다으로써 도민에게 보다 폭넓은 수산물 방사능 안전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연구원 관계자는 말했다.
거점 수산시장 유통·판매 수산물의 삼중수소 검사 결과는 방사성 요오드, 세슘 결과와 함께 도청 및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공유할 계획이며 또한 거점 수산시장 방문객이나 소비자들이 검사 결과를 직접 확인한 후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창일 식의약연구부장은 “내년 3월까지 총 6차례의 원전 오염수 추가 방류가 계획된 만큼 연구원은 최신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삼중수소를 비롯한 수산물 방사능 오염을 상시 감시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개하는 등 도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
안동시 예안면~영양군 청기면 미개설 지방도920호 개통
안동시 예안면~영양군 청기면 미개설 지방도920호 개통
[충남세종방송] 경북도는 26일 안동시 예안면 인계리에서 영양군 청기면 정족리를 잇는 지방도 920호선 예안~청기간 도로를 개통했다.
예안~청기간 도로는 연장 9.04㎞에 사업비 577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6년 3월 15일 공사가 시작되어 8년 만인 2024년 6월 26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안동시 예안면과 영양군 청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920호선은 안동과 영양을 연결하는 최단구간이나 장갈령을 넘어가는 험준한 산악구간이 미개통으로 남아 청송군 진보면으로 21㎞를 우회해야 했다.
하지만 경사가 심한 장갈령 고갯길에 터널을 설치해 이동시간을 25분 단축하고 겨울철 결빙, 낙석 등 교통사고 위험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도는 안동·영양 도로 사업에 국·도비 1조 1,341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안동시 도로 사업에는 풍산~서후 간, 주계~라소간 도로 등 8,768억원, 영양군 도로사업에는 진보~입암 간, 오기~죽파 간 도로 등 2,573억원이 투자된다.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예안~청기 간 도로 개통은 경북 북부지역의 품질이 우수한 산나물, 고추 등 지역 특산물의 수송이 원활해져 주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히며 “안동·영양에 추진하고 있는 도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경북 북부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경북도, 폭염 대비 가축피해 예방대책 총력 추진
경북도, 폭염 대비 가축피해 예방대책 총력 추진
[충남세종방송] 경상북도는 작년보다 일주일 빠른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가축 폭염관리 T/F팀을 비상 체제로 전환, 도내 폭염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축산농가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선, 경북도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붕에 물을 뿌리기, 안개분무와 송풍팬 등을 활용한 축사 온도 낮추기 신선한 물 공급 및 적정 사육밀도 유지 비타민·미네랄 등 보충 급여를 통한 충분한 영양공급 정전 대비 비상 발전기 점검, 각종 노후화된 전기기구 즉시 교체 지붕단열 보강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축사 및 가축사양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시군에 전파했다.
또한, 가축재해보험료 70억원, 재해예방 냉방시설 18억원, 비상발전기 12억원,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79억, 안개분무시설 6억원, 축사단열처리 4억원 등 폭염피해 예방 지원사업 총 8종 199억원 지원 폭염대비 취약 축산시설 260호 사전점검 SNS·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 축산관련 단체, 협회 등과 여름철 재해대비 비상 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가축피해 최소화와 피해농가 경영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아직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농가는 조기에 가입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쿨링패드, 음수냉각기 가동 여부 등 축산 현장의 직접적인 폭염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국장은 “폭염은 매년 가축 피해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재해이므로 축산농가에서도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8
-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본격 시동. 스타트업 성공문 활짝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본격 시동. 스타트업 성공문 활짝
[충남세종방송] 경상북도는 27일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 경산시에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엔젤투자’는 개인 단독 또는 투자클럽을 결성해 창업 초기단계의 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투자형태로 제공하고 경영에 대한 자문 등을 해주어 기업 가치를 높인 후, 일정한 방법으로 투자이익을 회수하는 투자방식을 말한다.
‘지역엔젤투자허브’는 202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엔젤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는 지역 단위 거점 전문기관이다.
이번 신규 구축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경북·대구지역의 특색에 맞는 창업·투자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경상북도가 대구시와 협력해 추진한다.
‘대경권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지역 내 잠재적 투자자를 발굴·양성하고 투자유치 희망기업에 투자계획서 작성 및 IR 코칭, 투자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IR, 밋업 등 다양한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하고 수도권 유망 포럼 유치 및 후속 투자 지원 등 수도권과 지방간 정보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대구시 창업벤처혁신과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영남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대경권 허브 민관협의회에 위촉된 민간위원 및 스타트업, 투자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1부 개소식에는 충청·호남·동남권 허브 성과발표가 있었으며 2부 행사로 대구경북지역 우수기업 ㈜마일포스트 한국수산기술연구원 바이루트㈜ ㈜식파마 옐로시스㈜ IR발표를 진행했는데, 대구경북지역 투자자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타지역 허브에서 발굴한 투자자도 참여해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올해는 경북도가 1조 원 펀드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1,3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G-star밸리의 혁신벤처기업에 투자 지원하며 엔젤투자허브와 연계해 극초기 스타트업에서 혁신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벤처투자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경권 엔젤투자허브센터와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 대학교들의 개방형 협업 시스템이 작동해 기획, 연구개발, 사업화, 생산, 소비 등 가치사슬 상 다양한 행위주체간의 상호협력으로 성공적인 벤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혁신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집중 지원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6-28
-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충남세종방송]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경북통계연보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노동·보건과 사회보장·환경·교육 및 문화 등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연보에 따르면 주민등록 기준 인구수는 265만 7,547명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으나 세대수는 128만 6,873 가구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사업체 수는 33만 3,276개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그중 ‘도매 및 소매업’이 2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사자 수는 125만 5,597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제조업’ 종사자가 26.0%로 가장 많았다.
농가 수는 16만 9,523 가구, 농가인구는 34만 3,742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0.1%, 1.3% 감소했다.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 수는 4,036만 2,453명으로 전년 대비 29.9% 증가했다.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달은 10월과 5월이다.
학교 수는 1,709개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고 학생 수도 45만 9,125명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이동욱 빅데이터과장은 “통계연보 발간은 특정기간의 데이터와 통계를 기록하는 역사적인 역할과 동시에, 지역 정책 수립과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바,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통계연보 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통계연보는 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KOSIS에도 DB 자료를 구축해 서비스한다.
2024-06-28
-
제3차 경상북도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계획 사업설명회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충남세종방송] 경상북도는 2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14개 시군의 공사중단 건축물 23곳 담당자 및 이해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경상북도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계획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사중단 건축물이란 착공신고 후 건축 공사를 진행하다가 중단한 총 기간이 2년 이상으로 확인 된 건축물로 국토교통부가 3년 마다 실태조사를 통해 정비기본계획과 함께 각 지자체로 통보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시·도지사는 통보된 건축물에 대해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정비사업의 기본방향 정비사업의 기간 공사중단 건축물의 정비여부와 정비방법 결정기준 등의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날 개최된 사업설명회는 “경상북도 도민의 안전 한 생활환경과 조화로운 도시미관조성”을 목표로 하는 제3차 ‘경상북도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계획’안을 시군 담당자 및 이해관계인들에게 설명했다.
사업설명회 후에는 시군의견수렴, 도의회 의견 청취, 경상북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으로 정비계획을 확정해 올해 10월에 고시할 예정이다.
김태일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이 도민의 안전 및 도시미관에 해가 되지않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공사재개 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