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북교육청, 학교장 노사관계 리더십 연수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시에 있는 한화리조트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30명을 대상으로 ‘학교경영자 노사관계 리더십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노사관계의 특수성에서 발생하는 노사갈등 상황을 이해하고 갈등 해결 프로세스 실습으로 학교 경영자의 갈등 해결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기 과정은 미래 노동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사례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가 직면한 다양한 노동 이슈에 관해 노사관계 사례를 분석하고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 노사관계 현장 이해 △학교장 리더십과 갈등관리 △학교 노사관계 이슈 분석 △학교 노사관계 리더십 사례 연구 △학교 노사관계 리더십 실천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노사관계를 개선하고 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과 9월에도 각각 교장 35명과 교감 30명을 대상으로 1기와 2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사갈등 상황을 이해하고 구성원들의 권리와 요구를 균형 있게 조정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공동체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깊어가는 가을,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놀러오세요~
깊어가는 가을,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놀러오세요~
[세종시사뉴스]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경상북도는 산과 들의 색이 화려하게 변하며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계절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경상북도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경북도는 지역마다 특색 있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장 7곳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뿐만 아니라 목재의 가치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목재 체험, 산림욕장, 자생식물 단지 등을 통해 자연과 목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은 흥림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 모험 시설과 함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자숲’ 이 조성돼 있어 목재 체험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목재와의 친밀함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활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성주봉자연휴양림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 목재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의성목재문화체험장은 폐교를 활용해 2022년에 새롭게 개장한 체험장으로 목공 체험실과 전시실, CNC 실을 갖추고 수준별로 운영되는 체험 행사로 목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은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주변에 산림레포츠체험관과 산림치유체험관이 있어 목공 체험뿐 아니라 산림 레포츠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집라인과 실내 암벽등반,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체험하며 가을의 자연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에 있으며 목재놀이체험실이 가장 인기가 많다.
볼풀장, 미끄럼틀, 그물 미로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며 부모와 함께 목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목공체험실도 마련되어 있어 목재의 특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목공 체험, 목재 놀이, 산림 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 매력을 발견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들은 가족이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목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경북도, 2024 지역발전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 개최
경북도, 2024 지역발전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GB모아의 활용도를 높이고 경북의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북 지역발전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디지털혁신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역학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에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GB모아에 구축된 도정 분야별 데이터를 활용해 경북의 발전 전략 및 현안 해결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시각화 결과물을 제작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5일까지 대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시각화 기획서 및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11월 13일 예선 평가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9개 팀을 선정한 후,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데이터 활용의 적절성 △독창성 △기술성 △적용 가능성 △문제해결 가능성 등 5개 항목이며 12월 10일 개최되는 시상식에서는 결선에 진출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시상과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 상세 일정 및 참가 접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24 경북 지역발전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을 받은 작품은 GB모아에 게시해 지역 현안 해결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데이터는 디지털 경제시대의 핵심자원으로서 이번 경진대회가 폭넓은 데이터 활용을 기반으로 한 가치 창출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4
-
이상춘 이사장,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14일 이상춘 우림일만 이사장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받고 저출생과 전쟁 자금에 사용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북도가 시행하는 다양한 저출생 극복 정책과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춘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한 이슈로 이번 성금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김천 출신인 이상춘 이사장은 재경김천향우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2023년 5월에는 경북도가 민생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도 3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4-10-14
-
경남교육청, 하반기 초대전 김선명 작가 ‘시선이 머무는 곳: 변주’ 전 개최
경남교육청, 하반기 초대전 김선명 작가 ‘시선이 머무는 곳: 변주’ 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제2청사 갤러리에서 11일부터 23일까지 김선명 작가의 ‘시선이 머무는 곳: 변주’ 전시를 연다.
도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 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왔으며 이번에는 중견 작가 김선명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2024년 전라북도 사진 대전’에 입선한 데 이어 ‘제3회 장노출 전국 사진 대전’에서도 특선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 풍경을 장노출 기법과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늘도 바다의 냄새를 마시러 단숨에 바다로 달려간다.
바다는 나에게 늘 번뜩이는 영감을 진한 향기로 전해준다.
적막하고 고요하고 한적한 바다의 침묵을 벗 삼아 오늘도 숨바꼭질 놀이를 하고 있다.
나는 오늘도 바다 내음을 찾아 말복 더위에도 먼 길을 나선다’ 김순희 총무과장은 “이번 전시는 김선명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적 실험과 기다림의 미학을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켰다”며 “관람객들과 현대 사진 예술의 새로운 미적 가치를 함께 탐구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11
-
경남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경쟁률 3.35:1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한 경쟁 시험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29명 모집에 768명이 지원해 평균 3.3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반 교사 부문은 △유치원 교사 9명 선발에 291명 △초등학교 교사 169명 선발에 309명 △특수학교 교사 11명 선발에 52명 △특수학교 교사 22명 선발에 112명이 지원했다.
장애 교사 부문은 △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 0명 △초등학교 교사 13명 선발에 1명 △특수학교 교사 1명 선발에 0명 △특수학교 교사 3명 선발에 3명이 지원했다.
또한, 사립학교 법인이 경남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하는 부문에는 △초등학교 교사 2명 선발에 대우초 0명, 샛별초 1명이 지원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에 실시한다.
시험 장소는 11월 1일에,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할 예정이다.
2024-10-11
-
수석 교사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나눔 캠프’연수 개최
수석 교사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나눔 캠프’연수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1~12일 인재니움사천연수원에서 배움 중심 수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수석 교사 주도의 ‘토닥토닥 나눔 캠프’ 연수를 열었다.
이번 1박 2일 캠프는 유치원·초등학교 수석 교사, 일반 교사, 특수 교사 등 교사 150명이 함께했다.
첫째 날에는 첼로 연주자 성승환의 공연을 시작으로 조벽 교수의 ‘미래교육과 교사의 지도력’ 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후 교사들은 ‘내 마음에 똑똑 토크 콘서트’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교직 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그룹별로 소통했다.
또한 그림책, 영화, 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치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둘째 날에는 정신과 전문의 김철권 교수의 ‘마음을 회복하는 관계와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교사들은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들과의 관계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 회복과 소통 방법을 토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캠프가 수업 전문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교직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관계 회복과 소통 방법 개선이 수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2024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수석교사의 수업 비결과 교수·학습 관련 자료를 공유해 미래형 수업을 실현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11
-
경북교육청, 2025 지역별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운영
경북교육청, 2025 지역별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운영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포항을 비롯한, 구미, 경산, 경주, 안동, 김천, 칠곡, 영천, 영주, 상주, 문경 등 11개 지역에서 ‘2025 지역별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별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별 교육과정과 진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기존 학교별로 진행되던 설명회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고등학교의 학교별 교육과정 특징과 대학 진학 현황, 졸업 후 진로 등에 관한 상세한 안내로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또, 고등학교 입시 설명회와 더불어 학교별 상담 코너가 설치된 곳에서는 진학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현재까지 포항 1차와 구미, 경산, 안동, 김천, 칠곡, 영천, 상주, 문경 등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포항 1차 설명회에는 약 350명, 안동에서는 약 530명, 구미에서는 약 900명, 김천지역 설명회에서는 약 2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경주와 포항 2차, 영주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포항과 경주에서는 각 1,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 설명회에 참석한 학 학부모는 “전기고의 특색있는 교육을 명확히 알게 됐고 자녀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미 설명회에 참석한 또 다른 학부모는 “한 자리에서 여러 고등학교의 특징을 비교할 수 있어 자녀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안동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진학할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게 어려웠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나에게 맞는 학교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에는 경쟁력 있는 고등학교가 많아 타 시도에서 유입되는 학생이 유출되는 학생보다 4배 이상 많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비교하고 자신의 꿈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1
-
경북교육청, 계간 웹진 ‘온방울’ 교육정책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경북교육청, 계간 웹진 ‘온방울’ 교육정책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이 발행하는 계간 웹진 ‘온방울’ 이 교육 현장의 뜨거운 호응 속에 교육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온방울’은 2022년 가을, ‘경북교육 웹진’ 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2023년부터 ‘온방울’ 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재탄생해 지금까지 8호가 발간됐다.
매 호마다 경북교육의 핵심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는 온방울은 외부 전문가 기고와 생생한 현장 취재, 경북교육 구성원들의 진솔한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세계교육 표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등 굵직한 주제를 다룬 호는 교육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경북교육 정책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변화의 과정을 이끄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온방울’을 통해 단순히 정책을 안내하는 것을 넘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교육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웹진 발행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웹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방울은 경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교육정책에 관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 모두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방울’은 경북교육청 누리집 홍보 마당과 VoS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만나볼 수 있다.
2024-10-11
-
경북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 운영
경북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한국인 책임교사가 2인 1조 팀티칭 방식으로 운영하며 수준별 영어 원서를 활용해 방과 후 저녁 시간에 실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 수강 신청을 하고 학년 구분 없이 교재 수준에 따라 반과 교육과정이 편성된다.
모든 수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며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전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영어를 습득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 속에 매년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 2학기에는 초등 20개 반과 중등 16개 반이 편성될 예정이며 특히 초등 20개 반은 수강 신청 기간 중 조기 마감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원어민 교수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실시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구사력과 의사소통을 향상해 나가겠다”며 “공교육 내 영어 수업 강화를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