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광역시교육청, 용현5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용현5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용현5동 주민자치회, 용현5동, 인천용학초등학교, 인천용현남초등학교, 인천용현초등학교, 용현중학교, 용현여자중학교, 인항고등학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용현5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용현5동은 서해안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 교육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용현5동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용현5동에서 마을을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였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업해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
연수구,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
연수구,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며 노인일자리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1천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복수와 단일유형으로 구분 평가했고 연수구는 최우수 지자체상을,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복수유형 1그룹에서 우수 수행기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연수구 노인일자리 사업은 모두 69개로 일자리는 1천100명 증가한 6천103명으로 지난해 보다 증가했고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1천251명으로 548명 늘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힘쓴 수행기관과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계양구,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운영 실시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운영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차 시범운영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2차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계양구는 이번 2차 시범운영 시군구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스템은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초기 상담을 실시했다으로써,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한된 인력으로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초기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고 그 사유 또한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자동화된 초기 상담을 통해 인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운영 이후 보건복지부에서는 시스템 운영 분석, 심층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연계율, 지자체 업무 경감 정도 및 초기상담 시나리오 적정성, 발굴 주민 및 지자체 공무원 설문조사·현장 간담회 등 개선 방안 의견수렴을 통해 11월 18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9-24
-
계양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체험-감정 샌드위치 만들기’ 운영
계양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체험-감정 샌드위치 만들기’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체험-감정 샌드위치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효성동 소재 스마일마음 요리터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 참여 아동과 부모들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자신의 감정을 빵으로 표현하는 ‘감정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서로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함께 감정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고 모처럼 아이와 함께 즐거운 교육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실시해 아이를 양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
연수구, 인천 첫 자연친화적 구립요양원 짓는다.
연수구, 인천 첫 자연친화적 구립요양원 짓는다.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공기관 주도의 장기요양 돌봄 서비스 실현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첫 자연친화적 구립 노인요양원을 건립한다.
연수구 공공노인요양시설로 추진되는 구립요양원은 선학어반포레스트와 연계해 선학동 216-3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으로 치매 전담실을 포함해 지상 3층, 총면적 3,0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의 2025년 노인요양시설 확충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통해 지난주 국시비 46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고 지난 9월에는 인천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연수구 구립요양원의 입소 가능 인원은 일반실 87명, 치매전담실 12명을 포함해 99명 규모로 오는 2026년 4월 착공해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도심 외곽에 지어진 시설과는 달리 도심 속 자연친화적 구립요양원으로는 인천 최초이자 도서 지역을 제외하고는 인천 내륙에서 처음으로 건립되는 구립요양원이다.
연수구 구립요양원이 완공되면 가족과 가까운 곳에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치매전담실을 별도로 운영해 치매 어르신들의 체계적 관리도 가능해진다.
총사업비는 이번에 확보된 국·시비 46억원을 포함해 148억원으로 해당부지 활용을 위한 도시관리계획결정을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건립의 사전 단계인 건축 설계공모,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립 방식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건축물 구성과 아름다운 외형 설계 접목을 위해 건축설계공모를 진행하고 설계안의 적정 반영을 위해 설계자를 건축 과정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층별로는 1층엔 식당, 사무실, 상담실, 간호사실, 면회 및 휴게실을 배치하고 2층에는 치매전담실, 2층과 3층에는 침실, 목욕실, 요양보호사실, 3층은 프로그램실과 강당을 별도로 갖출 예정이다.
연수구에는 지난달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4만 9천여명으로 최근 4년간 27.1%가 증가하는 등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부양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적극적인 노인 돌봄관리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중앙정부의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과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도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공립요양시설 확충 계획을 담고 있을 만큼 전국적으로 노인 돌봄 대책이 강조되고 있다.
연수구의 이번 구립요양원 건립 사업은 고령사회에 대한 노인돌봄 확대와 고령자 기본생활에 대한 국가 책임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기초단체 차원의 선제적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는 건립 후에도 어르신들이 주거지 인근 시설에서 정서적 고립감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돌봄 서비스로 시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인 위치에 구립 노인요양원을 지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침대 하나가 전부인 일부 민간 시설과는 차별화된 운영으로 공공성과 책임성을 다해 새로운 지역사회 돌봄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인천 중구, 간부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인천 중구, 간부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폭력 예방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필수 교육이다.
특히 2021년부터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은 별도 집합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인 매뉴얼과 프로세스를 제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관리자로서 조직관리의 책임이 있는 만큼, 모범적 리더로서 상호 존중과 협력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2024-09-24
-
인천 중구,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홍보 부스 운영
인천 중구,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홍보 부스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난 20일 자유공원에서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행복한 기억 찾기’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 양성을 위해 등록신청을 받았다.
아울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돌려라 룰렛 치매 바로 알기 퀴즈’, ‘인지 교구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치매 예방 관련 홍보물을 제공하고 치매 관리 사업에 대해 안내를 했다.
이 밖에 포토존에서는 치매 파트너 단비, 중구 캐릭터 월디와 함께하는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인천 중구 대표 요리 한 자리에 ‘2024 음식문화 페스티벌’ 성료
인천 중구 대표 요리 한 자리에 ‘2024 음식문화 페스티벌’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자유공원에서 중구 지역의 맛과 멋을 선보이는 축제 ‘2024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은 기존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에서 한층 더 나아가, 인천 중구 지역의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관내 음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행사에는 지난 8월 방문 심사로 치러진 ‘제13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업소 △대상 해상궁, △최우수상 싱싱막회, △우수상 속초항 총 3곳의 음식이 축제를 장식했다.
아울러 중구 음식특화거리의 대표 음식들인 북성동 짜장면, 동인천 삼치, 연안동 밴댕이 회무침을 비롯해 신포국제시장, 개항누리길 포차거리의 먹거리 등 다양한 음식들이 풍성하게 차려졌다.
또한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CJ제일제당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에서 만두, 기내식 등의 제품을 소개하며 행사를 찾아준 구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인절미 썰기, 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각종 홍보부스가 구성돼 다채로운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축제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방문, 참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행사에 함께한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중구의 자랑할 만한 먹거리들을 구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직접 맛보게 하는 자리”며 “앞으로 관내 외식산업과 음식문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4
-
“청년은 인천 중구의 미래” 2024 청년의 날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청년은 인천 중구의 미래” 2024 청년의 날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에서 ‘2024년 중구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 청년공간 ‘청년내일기지’ 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페스티벌에서는 케이팝 댄스 공연, 마술쇼, 버스킹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퍼스널컬러 찾기, 풀업 챌린지, 투호놀이,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준비된 경품이 이른 시간에 소진되는 등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주민·상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달빛광장 플리마켓’과 연계한 행사 운영으로 청년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과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를 열게 됐다”며 “중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도전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전국 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전국 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및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전국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56개 사업단에 5,251명이 일자리에 참여했으며 센터는 말벗 친구, 시니어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 등의 공익형 일자리와 시니어 컨설턴트, 미추콜실버센터 등의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쿠키지, 카페 운영 등 시장형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사회 기여 활동을 장려했다.
또한, 스마트 기억이음, 녹색도시 사업단의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개발을 통해 맞춤형 특화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중 신규사업인 시니어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 최초 청년과 노인이 함께 상생 협업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고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유입되는 신 노년 세대들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2008년 개소 이래 전국 평가대회 4년 연속 대상, 조기 집행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취업 알선형 부문에서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대표적인 노인 일자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