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평구 보건소, 지역 장애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부평구 보건소, 지역 장애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부평구문화재단의 협력을 통해 부평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와 한국 전통악기 해금의 협연 공연이 펼쳐졌다.
1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낭만주의 작곡가 드보르작의 곡을 바탕으로 인천의 전래동화 ‘천마와 아기 장수 이야기’를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서양악기와 해금이 협주하는 가운데, 샌드아트가 펼쳐졌다.
클래식 음악과 상상력이 넘치는 샌드아트의 시각 예술 간 조화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4-09-30
-
부평구, 부평풍물대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부평구, 부평풍물대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28~29일 부평대로 일대에서 진행된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행사기간 중 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 배부 △구 대표 답례품 전시 △경품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 기부 혜택 및 참여 방법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10만원 이상 기부한 방문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 증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사업 추진 등을 위해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액의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 500만원까지는 16.5%가 공제된다.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색이 담긴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09-30
-
부평구, 제31회 구민의 날 기념식 진행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28일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제31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에 이어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구민을 대상으로 표창했다.
표창 대상자는 구민상 11명, 각 분야별 모범구민 31명, 시정발전 유공자 22명이다.
이후 진행된 2024년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개막공연에서는 노브레인, 국악밴드 이상이 나서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 더 큰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
-
“인천 중구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온누리상품권 받아요”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관내 전통시장 총 2곳이 ‘전통시장 장 보러 가는 날’ 행사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전통시장 장 보러 가는 날’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인천지역 전통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우수 농·축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등을 증정해 전통시장 재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는 게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먼저 신포국제시장 행사 일자는 오는 10월 11일로 이날 하루 3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흥시장 행사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환급 기준은 신포시장과 같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중구 전통시장 방문객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상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은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 전통시장이 손님들로 북적이고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30
-
인천 개항장에 찾아온 가을 ‘2024 개항장 클래식’ 성료
인천 개항장에 찾아온 가을 ‘2024 개항장 클래식’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2024 개항장 클래식’ 이 지난 27일 밤 개항장 일원의 대표 국가유산인 인천중구청 본관 앞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열린 이번 ‘2024 개항장 클래식’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와 2024년 중구 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스트리아 유학파 개항장 바이올리니스트 김승희, 떠오르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탁보늬 밴드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져 개항장의 밤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스탠딩 관람방식을 채택, 개항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금요일 밤 개항장에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다.
또한 국가등록 유산인 인천중구청 본관을 배경으로 설치된 무대와 함께, 캔들 라이트 조명, 문화유산 라이팅쇼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관객들 스스로 개화기 의상을 입어 보며 개항장의 특별한 가을밤을 연출한 ‘폴 인 개항장’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10월 5일 11월 23일 한중문화관에서 ‘토요예술책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월 19~20일 양일간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하는 등 인천 개항장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2024-09-30
-
“아동학대 예방, 신고가 최우선” 인천 중구, 보육 교직원 대상 교육
“아동학대 예방, 신고가 최우선” 인천 중구, 보육 교직원 대상 교육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자리로 이현희 아동학대 예방 전문 강사가 나서 아동학대 유형 및 징후,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라 유익했고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성옥 중구 여성보육과 과장은 “아동학대 신고는 선택이 아닌 의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발견·신고에 대한 인식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아동학대 예방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관내 어린이집 모든 보육 교직원에게 매년 1시간 이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수료를 의무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학대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09-30
-
계양구, 중요시설물보호지구 폐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계양구, 중요시설물보호지구 폐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장는 계양구의 지속적인 요구를 통해 인천지역 공항 중요시설물 보호지구가 30년 만에 폐지된다고 밝혔다.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는 공항시설 보호와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해 지정된 구역으로 계양구와 부평구 일원 공항 중요시설 보호지구는 1994년에 지정됐다.
계양구 해당 면적은 약 2,980만㎡이며 구 전체 면적의 65%를 차지한다.
그러나 항공기 안전운항은 공항시설법에 따른 고도제한으로 철저히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보호지구는 과도한 중복규제이며 폐지하더라도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게 관계기관의 의견이다.
계양구는 서운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 계양테크노밸리 등이 규제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지정폐기물 발생 공장은 전량 위탁 처리하더라도 입지가 불가하다.
이로 인해 첨단 정보통신 분야 등을 포함한 유치업종 선정에 제약이 많아 다른 지자체 개발사업에 대비해 경쟁력에서 불리한 상황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을 임기 전부터 체감하고 있었으며 시장 방문 및 군수·구청장 회의 시 여러 차례 강력히 피력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함께 고민해 왔다.
그 결과 폐지 검토를 결정해 지난 7월 폐지에 대한 주민공람과 관계 부서 협의를 거쳤으며 올해 하반기 중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 결실을 거두게 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 해제뿐만 아니라, 고도제한에 대해도 인접 서울시, 부천시와 완화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오늘은 전통시장으로 장 보러 가는 날
오늘은 전통시장으로 장 보러 가는 날
[세종시사뉴스] 우수 농축수산물 할인판매와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제9회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 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관내 15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는 8개 전통시장에서는 2~3일간 시장별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신흥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전통시장을 다시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신선하고 저렴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행사 품목과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행사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 및 각 참가시장 상인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30
-
걸으면서 인천과 사랑에 빠진다…인천시, 도보 답사프로그램 운영
걸으면서 인천과 사랑에 빠진다…인천시, 도보 답사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0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타박타박, 인천-이방인의 시선을 따라 개항장을 걷다’ 도보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883년에 개항한 인천은 제물포를 중심으로 각국조계, 청국조계, 일본조계 등 외국인들을 위한 조계가 설치됐다.
이번 답사는 개항장에 형성된 중국인과 일본인의 조계를 이방인의 시선으로 함께 걸어볼 예정이다.
일본조계는 1883년 9월 당시 일본영사관이었던 현 중구청을 중심으로 23,140㎡의 부지에 주택, 은행, 학교, 해운회사 등이 들어섰으며 중국조계는 1884년 3월 당시 청국이사부였던 현 중산학교를 중심으로 약 16,530㎡의 부지에 주택, 사원, 상가 등을 지어 자국민의 권리와 상인의 무역행위를 보호하는 데 힘썼다.
수많은 일본인과 중국인들이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 각기 다른 꿈과 목적을 안고 인천으로 건너왔으며 당시 조선인들의 시선에서 이들은 이방인이었다.
이방인일 수밖에 없었던 이들이 인천에서 어떠한 삶을 살았고 무엇을 남겼으며 조선인들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조선인의 시선이 아니라 그들의 시선으로 개항장에 남긴 흔적을 좇아가 보고자 한다.
이방인의 시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중국 화교와 재일교포 출신 전문강사가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강은‘화교가 설명하는 중국조계’, 2강은‘재일교포 3세가 설명하는 일본조계’로 구성되어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내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내 생각도 흐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가볍게 산책하듯 개항장의 문화유적지를 걷다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공간이 다양한 시선들이 켜켜이 쌓인 사유의 공간이 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30일부터 인천시 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회당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2024-09-30
-
인천시, 가을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추진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가축전염병 예방과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10월 한 달간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사람과 동물 간에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인천시는 돼지, 닭의 주요 전염병 백신 3종을 일괄 구매해 군·구를 통해 배부해 농가에서 자가접종토록 하고 광견병 백신은 군·구별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이다.
다만,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매년 1회 접종이 권장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생후 3개월령 이상이 접종 대상이며 평소 접종비가 2~3만원이 소요되지만, 이번 접종 기간에 보호자가 반려견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5천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군·구별 ‘지정 동물병원과 접종 기간’은 각 군·구의 홈페이지나 경제 부서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개 물림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철저히 실시하고 외출 시 목줄 착용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