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백령·대청, 홈페이지 개편으로 세계인 접근성 제고
백령·대청, 홈페이지 개편으로 세계인 접근성 제고
[세종시사뉴스]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 백령도와 대청도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세계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인천광역시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새로운 홈페이지를 10월 2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지정요건 항목 충족뿐 아니라 국제적 브랜드가치 확보 및 국·내외 사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수렴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했으며 영문 버전도 새롭게 제작해 세계인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인터페이스 : 사용자가 기기를 쉽게 동작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홈페이지는 크게 지질공원 소개, 지질관광, 지오파트너, 지오프로그램 등의 섹션으로 구성했으며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인천섬포털’과 연계해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제공해 인천 섬에 관심 있는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섬포털 : 인천 섬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새로운 홈페이지는 10월 2일부터 PC나 모바일 기기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령·대청 지질공원은 2024년 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6월에 신청의향서를 제출한 데 이어 11월에는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질공원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기반 시설 조성 및 확대, 지역주민 등 지오협력체계를 통한 다양한 활동 및 지질공원 홍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0-02
-
인천 발전의 주역들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 선정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상은 1978년 11월 제정되어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총 3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시의회 의원, 원로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12일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300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공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2
-
연수구, 28일 곳곳서 동별 주민자치회 축제 ‘성황’
연수구, 28일 곳곳서 동별 주민자치회 축제 ‘성황’
[세종시사뉴스] 연수구에서는 지난 28일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곳곳에서 동별 주민자치회 축제가 잇따라 열려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솔안공원 일대에서 주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The 즐거운 자치, The 새로운 가치’라는 주제로 ‘2024년 연수2동 솔안공원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싱쿠키 만들기, 키링만들기 등의 참여형 체험부스, △‘라면을 찾아라’, ‘신발던지기’ 이벤트, △홍보부스마당, △아나바다 장터,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주민 공연, △어린이 미술 대회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구성돼 활기찬 소통·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또 같은 날 동춘3동 주민자치회도 동춘3동 부수지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2024년 문화한마당 및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두드리락문화예술단과 여성구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초대 가수 공연, △마술공연, △캘리그래피,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주민총회를 대신해 2025년도 자치계획 선호사업 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결과 내년도 추진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도자기 공예수업, 수능입시설명회, 어린이 문화역사 탐방이 선정됐다.
또 옥련2동 주민자치회도 옥련문화의거리에서 주민 700여명이 참석해 주민을 위한 즐길거리 놀거리가 풍성한 2024년 옥련문화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화려한 무대 공연과 △풍선아트,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자매결연지 특산품 판매 부스 등으로 주민 참여를 이끌었고 20개 업체가 참여한 플리마켓은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하기로 결정해 착한 소비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이동식 보건복지 홍보부스를 운영해 △건강욕구 상담,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체크, △보건서비스 연계, △동 특화사업 홍보, △복지자원 발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같은 날 송도3동 주민자치회도 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행복한 마을, 사랑이 넘치는 송도3동’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2024년 송도3동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터 울리미 풍물단과 인천대 커플리온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센터프로그램 발표회, △시니어 모델 런웨이 쇼, △반려견 어질리티 쇼 등 특색있는 무대 등으로 구성돼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커피박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석고방향제·쿠키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 어린이부터 지역 어르신까지 참여하는 세대별 화합이 장이 마련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아직 가시지 않은 더위에도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황리에 축제가 마무리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연수구,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단체부문 수상
연수구,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단체부문 수상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올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평가에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의 선제적 철거 등을 성과를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 부문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단체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민간단체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 등 단체의 대표에게 수여되는 상의 경우 단체의 업적과 더불어 개인의 공로를 함께 평가해 해당 단체와 단체장의 지방자치발전에 대한 격려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은 모두 18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했고 인천시에서는 그동안 지방분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쳐 온 연수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특색있는 제도, 지역환경에 맞는 독창적인 정책, 타 자치단체에 모범이 될 만한 교육자치 정책, 자치분권시대에 맞춘 주민자치 정책, 맞춤형 지역사회복지정책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연수구는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을 선제적으로 철거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에 관련법 개정 건의 △무판차량 이동제한장치 설치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 △전세사기 안심거래 부동산 MZ하우스 운영 등 주민 실효성이 높은 다양한 시책들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우리 구의 수상은 평소 연수구가 직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선제적 행정을 추진한 결과”며 “앞으로도 전례답습적인 행정을 탈피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연수구, 2024년 통장 한마음 직무연수 실시
연수구, 2024년 통장 한마음 직무연수 실시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지난 26일과 27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통장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의 마음을 얻는 통장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2024년 통장 한마음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한마음 직무연수는 통장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기관과 통장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통장 역량강화교육, 지역 문화탐방, 현장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역량 강화교육은 주민과 최접점에서 대면하는 대민봉사자로서 통장의 역할과 자세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돼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통장의 주민소통능력과 구정이해도가 더욱 향상되었길 기대한다”며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발전에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30
-
연수능허대문화축제, 송도달빛축제공원서 4일 개막
연수능허대문화축제, 송도달빛축제공원서 4일 개막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제12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10월 4일부터 사흘간 능허대공원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백제사신 퍼레이드와 전통의상 갈라쇼 등 전통문화와 더불어 젊고 생동감 넘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접목해 주민들에게 고대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축제 기간도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려 축제장 전체를 7개 구역과130여 개의 체험, 먹거리, 플리마켓 부스 등으로 구성해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같은 주요 행사도 강화해 지역 주민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지역의 역사를 스토리로 담아낼 백제사신 퍼레이드는 상황 재현이라는 한계성을 넘어선 참여형 퍼레이드로 주민들이 직접 능허대지에서 출항하는 백제 사신이 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했다.
축제장은 경관물을 활용한 빛나무길 조성 등 야간 경관을 화려하게 연출하고 포토존 설치로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제공하는 등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한나루터의 꿈’, ‘백제사신 집아관의 무용담’ 등 전통 연희극을 비롯한 시대적 상황을 재현한 다양한 공연무대를 통해 예년과 다른 역사적 전시와 공연 콘텐츠를 강화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연수구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소재의 체험 프로그램과 방문객들이 능허대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축제의 깊이와 의미를 더했다.
먼저 축제 첫날이자 전야제를 겸한 4일에는 공식행사인 구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고대 백제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의상을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멋을 표현한 전통의상 갈라쇼로 문을 연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며 능허대 문화축제만의 독창적인 콘텐츠의 강화를 통해 대표 축제로서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시도다.
5일 둘째 날 축제에는 오후 2시 원도심 능허대공원에서 ‘백제사신 성공기원 사신의 길’ 이라는 주제로 백제사신 퍼레이드가 출발하고 오후 4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에 도착해 교지 반포식을 진행한다.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형상화한 퍼레이드에 이어 오후 6시 개막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주제 공연 ‘전통 연희컬’과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신명 나게 가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셋째 날인 6일에는 연수예술인연합회의 ‘한나루예술제’ 가 국악, 음악, 무용 공연들과 함께 미술, 서예, 사진, 전시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백제사신 ‘집아관’의 무용담 에피소드를 통해 한나루에 돌아온 백제사신단을 맞이하는 백성들과 ‘집아관’에 머물렀던 무용담을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백제사신단의 이야기도 진행된다.
이날 12시부터 능허대공원에서는 연수문화재단 주관으로 참가자들이 능허대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사생대회 형식의 능허대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축제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참가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 오후 5시 달빛축제공원 주 무대에서는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연수구 15개 동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하는 제18회 우리센터 자랑경연대회가 동별 경쟁에 이어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웰니스존에서는 필라테스, EDM 파티,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 피트니스 퍼포먼스 등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송도달빛축제공원 일대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맛깔난 푸드트럭, 일반 음식점 부스가 상시 운영되고 소상공인연합회의 플리마켓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지역 내 18개 부서와 유관기관별로 71개 체험부스와 음식부스 등 모두 130여 개 부스들이 상설 운영되고 한마음체육대회와 각종 경연대회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국내 자매도시 지역특산물 판매, 소상공인 판매, 자활생산품 체험, 꿈꾸는 실버카페, 장애인 인식개선, 다문화 체험, 자원순환 등 지역 구정과 연계한 판매 홍보 부스들이 선보여진다.
또 드론 체험, 한방침시술·치아사랑 체험, 마음건강, 치매걱정 ZERO 도시, 음주 운전 VR,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 음주체험, 어린이 대상 골 넣기 챌린지, 두더지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피크닉 한상차림 경연대회 및 음식문화어울마당과 푸드페스타 등을 비롯해친환경 자전거 대축제, 건축문화제, 축제사진 컨테스트 등 연계한 행사들도 축제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연수구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펼쳐질 불꽃 퍼포먼스와 백제사신 퍼레이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거리 확보와 요원 배치와 퍼레이드 구간 교통 통제를 통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식음료 인허가 및 식품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 연락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1990년대 도시계획으로 조성된 연수구는 그동안 구전되어 오던 백제사신의 발선처인 능허대와 항만과 공항을 끼고 국제미래도시로 도약하는 시대적 공통점을 지역 정체성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에 능허대를 교류와 소통의 상징물로 삼아 이주민으로서 구성된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동질감을 찾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능허대문화축제를 개최해 왔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가 공존하는 연수구는 8개의 대학과 각종 국제기구, 미래형 기업들이 자리하면서 매년 청년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1천600년이 넘는 역사를 상징할 수 있는 축제가 있다는 건 축복”이라며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연수구만의 독창적인 축제 문화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도시로서의 새로운 연수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인천 서구, ‘청라생활문화센터 착공식’ 개최
인천 서구, ‘청라생활문화센터 착공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30일 청라동 165-16번지에 건립되는 청라생활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의원, 서구의회 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산하기관장, 청라지역 자생단체장들과 주민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청라생활문화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라생활문화센터의 건축개요 및 경과 보고와 함께 기념사 및 축사, 내빈들이 대표로 공사의 첫 삽을 뜨는 시삽 행사를 진행했다.
시삽 행사 전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 캠페인도 진행했다.
서구는 대한체육회의 국제스케이트장 건립공모에 참여했으며 인천국제공항 등 가까운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 기존 도시 인프라와 연계된 원할한 사업 추진, 수도권 입지에 따른 풍부한 배후 수요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청라생활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122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되는 생활SOC복합화 시설로 생활문화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이용공간 등 여러 시설을 함께 갖춘 공간으로 설계됐다.
주요시설로 △지하 1층 동아리실, 기전실 등 △지상 1층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지상 2층 프로그램실, 마주침공간 등 △지상 3층 마루공간, 마주침공간, 다목적실, 방음공간 등 △지상 4층 청소년 모임공간, 미디어활동실, 마루공간 등이 조성되며 2026년 1월 준공 후 상반기 중 개관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된 청라생활문화센터는 양질의 문화·복지·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하는 데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많은 주민분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오셨던 청라생활문화센터의 착공식을 주민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청라생활문화센터를 통해서 주민 여러분들께 필요했던 문화복지 관련 공간이 늘어나고 우리 청라의 아기들, 아이들, 청소년들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모두가 함께 쓰는 그런 복합 공간이 되리라고 믿는다”며 “주민분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30
-
옹진군, 덕적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국비 30억 확보
옹진군, 덕적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국비 30억 확보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덕적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3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덕적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옹진군 덕적면 진리에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 지상2층의 규모로 다목적 경기장, 헬스장, 옥외 조깅트랙, 스크린체험실 및 메디컬룸 등의 대규모 시니어친화적 체육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부지매입,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실시설계용역 지방비 확보, 지방재정투자심사 심의 등 사전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25년 착공, 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에 있다.
또한, 옹진군 7개면중 덕적면이 가장 노인인구가 많은 도서지역으로 노령화 비율이 전체인구의 45%를 차지하는 만큼 해당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젊은 층뿐만 아니라 노인층도 체육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해 건강한 인체활동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문경복 옹진군수는“덕적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덕적국민체육센터의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9-30
-
인천 서구, 9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달 ‘레드서클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인천 서구, 9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달 ‘레드서클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레드써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25일 서구청역, 26일 가정중앙시장역에서 ‘레드서클 캠페인’ 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한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 운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 측정 인증샷 챌린지’ 운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팸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9월 한달간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건강 집중 상담을 제공했고 고혈압 보건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전달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한 무료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구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9-30
-
인천 서구, ‘맨발 걷기로 건강 일깨우기’ 특별 강연회 성료
인천 서구, ‘맨발 걷기로 건강 일깨우기’ 특별 강연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7일 ‘맨발 걷기로 건강 일깨우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맨발 걷기 특별 강연회는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이며 맨발학교 교장인 권택환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맨발 걷기의 과학적 배경과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맨발 걷기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것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치유 효과에 대한 심층적인 강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돼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생활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회에 이어 오는 10월 2일 10월 15일에는 맨발걷기 산책로를 직접 걸어보는 ‘힐링 걷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힐링 걷기 체험은 ‘맨발걷기 전도사’,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장준영 인천 서구보건소장은 “맨발로 걷는 것은 자연과 연결되는 중요한 활동이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의 치유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많은 주민들이 이번 강연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