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미추홀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해
미추홀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해
[충남세종방송]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사례관리는 담당자가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대상자와 협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사업으로 구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민간기관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최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취약계층 아동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중독 및 정신건강 사례관리와 아동보호 서비스까지 7대 공공분야의 업무 담당자와 복지관 등 민간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들이 모여 각 사업을 설명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체계 운영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별 담당자들은 “향후 긴밀한 협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한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함께하기로 했다”고 입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현재 다양한 기관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공공영역의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남동구 가족센터, 찾아가는 가족센터‘방가방가’운영
남동구 가족센터, 찾아가는 가족센터‘방가방가’운영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마을 축제인 ‘방가방가’를 운영했다고 26일 전했다.
‘방가방가’는 ‘방문하는 가족센터 방가워요, 가족님들’의 줄임말로 올해는 도림동에서 첫 행사를 개최했다.
마임&버블쇼로 시작된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고 다문화 인식 개선, 노인학대 예방, 다양한 가족 인식 개선 등의 캠페인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조용한 동네에서 오랜만에 많은 이웃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너무 신나는 날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방가방가’ 사업은 오는 9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6-26
-
인천남동로타리클럽, 남동구에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인천남동로타리클럽, 남동구에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후원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제38·39대 회장 이·취임식과 동시에 진행됐으며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왕성식 회장은 “본격적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찾아가 적극 헌신하고 봉사해 우리 주위에서 작은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시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의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인천남동로타리클럽과 함께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다져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1986년 설립됐으며 꾸준한 후원으로 2024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에 등재된 바 있다.
2024-06-26
-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마음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마음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마음 건강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는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구월도매전통시장상인회, 구월로데오상가연합회, 구월지구대, 참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 구월3동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예방을 위해 민·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정신건강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앞으로 △마음 건강 가게 이벤트 △청년행복키트 사업 △청년 마음 건강 환경조성 캠페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혁재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다양하고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6
-
남동구, 학교 통학로·범죄 취약지에 안심 귀갓길 조성
남동구, 학교 통학로·범죄 취약지에 안심 귀갓길 조성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남동구는 초·중교 통학로와 범죄 취약지에 LED 벽화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우선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이 많은 만성중, 새말초, 간석초 등 통학로 3개소에 LED 벽화를 설치했다.
나무, 꽃잎, 나비 그림과 더불어 ‘보석처럼 빛나는 너를 응원해’,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등 감성 문구를 함께 부착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도심 빌라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어두운 골목길 2곳에는 바닥에 빛이 나는 도로 표지병을 설치해 길을 밝혔다.
앞서 구는 남동·논현경찰서와 협업해 사업대상 지역을 조사하고 초등학교 등에 전기 사용 및 담장 사용 등에 대한 사전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만성중학교 인근 어두운 보행로는 남동구청역에서 주택가까지 가장 긴 구간을 설치해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양한 캐릭터와 응원 문구로 채워진 통학로를 보며 아이들이 활기차게 다닐 수 있고 야간에도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간 안전과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 안전 체감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인천시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주민총회 마을 의제사업인 논현2동 새진매 마을에 야간보행 안전을 위한 안심 골목길 사업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06-26
-
강화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정보 공개
강화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정보 공개
[충남세종방송] 강화군이 오는 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등록 정보는 공익직불금의 지급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하며 공개되는 내용은 직불금 신청인의 이름, 신청 농지, 신청 면적, 직불금 종류 등이다.
열람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해 모바일로 인증한 후 확인할 수 있으며 정보공개 기간 이후 직불금 지급 관련 정보는 수령자의 요청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가 없는 경우 제공이 불가능하다.
올해 강화군은 10,461명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했으며 신청 농지 규모는 10,993ha이다.
군은 향후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해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 신청 농업인은 등록된 정보를 꼭 확인하시고 이의 사항이 있는 경우 즉시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등록된 직불금 신청 정보를 변경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6
-
폭염 대책 기간 어르신의 건강은 강화군이 지켜요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충남세종방송] 강화군이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 속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을 보호하고 신속한 상황 관리를 위한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6월∼9월에 △폭염 피해 예방 및 정보 전달체계 구축 △취약 노인 안전 확인 활동 집중 강화 및 상황 보고 체계 유지 △경로당 냉방비 지원 △경로당 무더위쉼터 이용 홍보 등을 통해 피해 예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군 콜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이 직접 전화를 드리고 방문하면서 취약 노인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 상태가 취약한 요보호 대상자들은 휴일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을 확인한다.
이 외에도 군은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운영, 낮 시간대 경로당 냉방기 적극 가동, 무더위 시간대 외출 자제 및 대응 행동 요령 홍보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폭염 대책 기간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26
-
인천동구가족센터·화도진문화원, ‘행복한 가정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인천동구가족센터·화도진문화원, ‘행복한 가정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충남세종방송] 인천동구가족센터와 화도진문화원은 최근 지역주민의 행복한 가정만들기와 체계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미희 인천동구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가정의 문화 복지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조장환 화도진문화원장은 “화도진문화원은 이번 체결을 통해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문화와 예술을 즐기며 지역 친화적인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와 화도진문화원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다.
2024-06-26
-
인천 동구, 제2회 동구 취업특강 성황리 마무리
인천 동구, 제2회 동구 취업특강 성황리 마무리
[충남세종방송]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변화된 비대면 채용 방식 대응과 구직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과정’취업 특강을 재능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취업지원 프로그램 체험’ 과정으로 실시된 이번 취업특강은 재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를 통한 관학 협력 중 하나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AI와 질의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비디오 저장기기를 통한 직업 영상 체험을 했다.
또 면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모의 면접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 면접 체험도 했다.
구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구직자 및 청년층들이 비대면 채용시장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동구 구직자 재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실 있는 취업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 채용 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4-06-26
-
유정복 시장, 시 의사회와 의료공백 예방 대책 논의
유정복 시장, 시 의사회와 의료공백 예방 대책 논의
[충남세종방송]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6월 26일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18.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 필수의료 유지대책을 논의하고 지역 의료계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철원 인천시의사회 회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송태진 인천시의사회 윤리위원장이 참석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집단휴진으로 인한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의료위기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기 위해서는 타협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필수의료체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 전원 등 협업체계를 견고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당부드리며 인천시도 진료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2월 23일부터 지역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의료공백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6-26